질문 자체에 해결책이 있다. 투자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거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나의 상황을 해결해줄 수 없다.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답을 알면 개운해질 것 같지만, 답은 하나가 아닌 경우도 많다. 단지 질문 자체에 해결책이 있을 뿐이다. 염블리는 그 질문을 파고든다. 저자의 삶 곳곳에 우리들의 투자시대가 엿보인다. 책을 읽고 난 후 우리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나는 모든 국민이 금융으로 부자가 되는 ‘금융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이 책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고,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거시와 미시 분석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금리와 환율 등 거시 경제 변수를 기반으로 주식시장을 사계절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적정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과 종목 선정 방법도 제시한다. 특히 증권사 보고서 활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투자자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모두가 금융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마 염승환 이사가 아닐까 싶다. 시장이 하락할 때나 상승할 때나, 변동성이 클 때나 잠잠할 때나, 매일매일 겸손한 모습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가는 몇 안 되는 분이다. 이 책에는 강세장과 약세장을 수차례 경험한 염승환 이사의 업력이 묻어난다. 주식투자 인구1,500만 시대라고 하지만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을 품고 있는 주린이들이 많다. 이 책이 책장에 늘 꽂아두고 답답할 때마다 꺼내보는 주린이들의 바이블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위원)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주식시장의 아침을 깨우는 저자 염승환(염블리) 이사는 끊임없는 메모 습관으로 방대한 인풋을 풍부한 아웃풋으로 승화시키는 여의도의 파수꾼이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그는 마치 이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이 책에서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개별 종목 분석에 집중하자’ ‘매크로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자’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자들이 투자에 필요한 원칙을 세우고, 판단력을 높이는 데 도움 받기를 기원한다.
- 김경민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염승환 이사는 ‘주식 전도사’이자 ‘주린이의 멘토’다. 단순히 증권업계에 오래 있었다고 받을 수 있는 명성은 아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국내 상장사들을 응원하면서 ‘주린이’들이 투자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매일 찾는 사람이다. [매일경제]는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할 때마다 염이사님에게 연락을 한다. 언제나 매번 최선을 다해 세미나 자료를 만들고, 기대 이상의 강연을 한다. 재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가는 와중에도 매번 그 이상을 해내는 ‘공부하는’ 전문가다. 이 책은 세미나 현장에서 직접 질문해야 들을 수 있는 염이사님의 육성을 담았다고 보면 된다. 정치 테마주나 세력의 급등주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은 국내 투자자의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 문일호 (매일경제 증권전문기자)
이 책은 동학개미의 스승으로 알려진 염승환 이사가 주식 입문자를 위해 직접 만든 사실상 주식 과외 교재다. 주식 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식은 물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조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책은 주린이가 알고 싶은 궁금증에 대해 설명하지만, 20년 동안 주식시장과 함께 한 나도 다시금 개념을 정리하고 투자방식을 재고할 만큼 독자를 구분짓지 않는다. 첫 번째 책이 주린이들의 수월한 주식투자 입문을 도왔다면 2년여 만에 나온 이번 책은 그사이 달라진 국내외 주식환경 속에서 내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책이라고 확신한다.
- 김성호 (머니투데이방송 증권부장, 유튜브채널 주식초등학교 교장)
주식시장은 변화무쌍하다. 어제 오늘이 다르고, 오전 오후가 다르다. 그러나 염승환 이사는 변치 않는 사람이다.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10여 년 전에 그러했듯 오늘도 꾸준하다. 그리고 책은 진화했다. 조금 더 실전에 가까워졌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투자자도 함께 성장했기를,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더욱 진화하기를 기원한다.
- 이대호 (유튜브채널 와이스트릿 대표)
코로나 이후 주식투자자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가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따라 평생의 투자 방향성이 결정될 만큼 시작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2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염블리의 ‘주린이 필독서’ 1편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주식시장에 입문한 주린이들이 투자의 알파벳을 배우는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증권업에 있는 염이사님이 2년간 수많은 상담을 통해 초보 주식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심도 있게 모아 해설해주는 책이다. 주린이도 염블리의 과외를 받으면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온 것이다.
- 선진짱 (전업투자자)
저자는 올바른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부단히 연구하는 분이며, 이 책은 그 연구의 결정체다. 투자를 잘하려면 지식이 30%, 경험이 70%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기본 지식이 갖춰지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은 그 30%를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피터케이 (전업투자자, 투자블로거)
투자의 결과는 둘로 나뉜다. 수익 또는 손실이다. 그래서 투자자는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방법을 배운다’ 또는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운다’ 최소한 둘 중 하나를 다루는법을 배워야 한다. 여기서 후자에 가까운 투자관을 갖춘 분들에게 이 책은 충분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포트폴리오와 매크로 그리고 밸류에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투자 조언은 1) 배우는 사람의 지식 수준 고려하기 2)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3)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제시하기, 이 3가지 항목을 갖춰야 하는데, 이 책은 이 3가지를 두루 갖춘 책이라 판단된다. 투자의 기본을 갖추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희대(한걸음)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