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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버려라

: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대학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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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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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60g | 145*215*20mm
ISBN13 9791171520275
ISBN10 117152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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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래 학자는 변혁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와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캠퍼스가 사라지고 전 세계 대학의 절반은 20년 내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 p.25

“UN 미래보고서는 2030년에 사라지는 10가지 중 하나가 강의실과 공교육이고 전통적인 대학 교실 수업의 90퍼센트는 개방형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케빈 켈리Kevin Kelly는 100년 전통의 기존 대학은 20년 이내에 사라진다는 극단적인 예견을 하였고, 대학 교수 이현청은 한국의 대학이 2030년에 60개 정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박영숙 & 제롬 글렌, 2016).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대학의 위기에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 p.26

“저자가 동국대학교에서 미래인재개발원장 재임 시 입학부터 학생들의 개인별 진로, 역량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드림패스(DreamPATH)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드림패스는 그 이후 총장 재임 때까지 미래 인재상에 맞춘 학생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추진했던 동국대학교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2014년 당시 학부 교육 선진화(ACE) 사업의 목표는 역량을 갖춘 리더를 대학에서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대학에서는 역량 및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에 동국대학교만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입학에서부터 관리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 p.36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전공을 버려라”라고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자기 전공을 버리라는 의미만은 아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가 예측되는 시대에 ‘전공’이라는 작은 틀은 쓰나미에 쓸려 사라지는 나무 조각일 수 있다. 우리는 나의 전공만이 아니라 부서의 영역, 가치관의 틀을 넘는 ‘버림’을 실천해야 할지 모른다. ‘버림’으로써 더 큰 영토를 얻을 수 있다.”
--- p.71

“연계 전공이나 복합 전공 및 자율 전공 등 다양한 융합적 지식과 사고를 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이 개발되어 활용될 것이다. 여기에 비교과 역량 개발은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 증진을 위해 각 대학이 노력하고 있다. 통찰력, 창의성, 협동성,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상에서도 요구되고 있는 각종 능력이 결국 이러한 비교과 역량 개발로 대학 학습 패러다임이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교육의 질과 방향성 그리고 학생 성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기반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대학 교수의 교육 및 연구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만 하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자리할 것이며 전공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 가능한 대학이 항상 학생으로 활기찬 캠퍼스가 될 것이다.”
--- p.77

“미네르바대학교는 캠퍼스가 없다. 미네르바대학교의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인도, 독일, 아르헨티나, 영국, 대만을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접하게 된다. 캠퍼스 없이 7개의 기숙사를 오가며 온라인 강의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의 중심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몰입형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있다.”
--- p.86

“수타르자 기업가 정신 및 기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기술과 기업가 정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은 기술과 기업가 정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이 센터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기술 산업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 p.97

“프랑스의 에콜42대학은 협업 중심의 실무형 IT 인재 전문 양성 기관으로 ‘3무(無)’로 알려진 학교이다. 3무란 교수, 교재, 등록금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교수 없이 학생들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 과제를 팀 프로젝트를 통하여 해결하는 방식의 학습을 제공하는 프랑스 민간 교육 기관이다. 그로 인해 에콜42대학은 기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깬 대표적인 네오부띠끄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 p.108

“학문 구조와 학습의 혁신이 아무리 추진된다 해도 앞에서 교수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한 것처럼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그대로 지식 전달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변화에 만족하는 교수법이 되지 못한다. 해서 앞으로 교수법에 대한 이수가 반드시 대학에서는 진행되어야 한다. 새로운 형태의 강의나 교육에 대한 교수법 이수 의무화, 그리고 이를 보조하는 디지털 프로그램이나 컴퓨터 사용 관련한 지식도 교수들이 새롭게 습득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교수들의 변화를 전제로 대학에서는 교과 과정의 혁신과 대학 구조를 언제든 인재 육성의 목표나 재정 건전성 등 지속 가능한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바꿀 수 있도록 유연성을 구축해야 한다.”
--- p.135

“미래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평생 4차 혹은 5차까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회로 변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기술 혁신이 승진이나 전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짧은 기간에 필요한 핵심 내용만 교육받기를 원한다. 지금의 평생 교육 과정은 너무 길고 내용이 너무 많다는 의미이다.”
--- p.162

“현재 정부는 인재 육성의 불확실성보다는 지역 발전과 소멸에 더 집중하고 있지만, 이는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정책이며, 지역 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가 적극적으로 대학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재 확보 차원의 문제 해결만이 아니라 지역 인구 확보 차원에서도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고 자치 단체장은 대학 지원을 고민해야만 한다.”
--- p.185

“2040년이 되면 대학에 진학하는 68퍼센트의 학생 수가 감소한다고 한다. 인구 절벽과 고령화로 지역은 소멸의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인구 절벽과 고령화, 디지털 혁명이라는 두 가지 메가 트렌드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교육에 어떤 위기를 가져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 책 『전공을 버려라』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시대에 생존해야 하는 정부, 정치인, 대학 법인, 기업, 교수, 교육 수요자, 인재 수요자 등 사회 전반적인 구성원들이 화두로 고민하고 이를 넘어선 생존 명제로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집필하였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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