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높은 목표가 아닌 이상 이렇게 매일 지속해나간다면 분명히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나도 목표 달성 4단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목표 달성 4단계를 통해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그 목표들을 달성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이후 좀 더 큰 목표들을 세우고 그 목표들까지 달성하면 차츰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 혹자는 우주의 기운이 돕는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보면 매일 목표를 만들고 이를 달성하면서 무의식이 강화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에 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0.1%에 불과하고 99.9%는 무의식에 따라 행동한다고 한다. 무의식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매일 목표 세우기를 반복하게 되면 당신의 무의식은 변화되고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매일 목표를 선언하면, 무의식이 강화된다」중에서
사람들은 보통 투자할 때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불확실한 요소가 제거되지 않았기에 두려움이 생기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는 데 용기는 필요 없다. 투자하는 데 필요한 것은 확신이다. 확신을 위해 불확실한 요소를 제거하면 된다. 그런데 투자하는 데 왜 두려움이 생길까? 그만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하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용기로 극복할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해서 확신이 들 때까지 공부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자칫 용기라는 탈을 쓴 무모함으로 투자를 잘못할 경우 투자 실패로 이어지게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오히려 투자에 대한 더 큰 두려움이 생길지도 모른다. 만약 투자하는 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투자하기 위해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다. 투자하지 않는 것도 투자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며 분석하다 보면 확신이 들 것이다. 그렇게 이어지는 확신 이후의 투자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어떻게 두려움 없이 투자를 할 수 있을까?」중에서
사회초년생의 경우 월급이 적어서 언제 자산을 모을 수 있나 고민이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 하루하루 절약하며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더 찾아보고 투자공부를 한다면 어느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큰 자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조급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괜찮다. 만약 본인의 월급이 250만 원이라면 연 3,000만 원의 수익을 벌 수 있는 자산이다. 예금금리를 3%라고 가정할 경우 10억을 예금했을 때 나오는 돈의 양이다. 이미 본인은 10억 자산가인 셈이다. 걱정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보자. 딱 1년 만이라도 투자에 공을 들여보자. 분명히 1년 뒤에는 달라진 본인의 모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월급이 250만 원이라면 이미 10억 원 자산가」중에서
과소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자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기에, 저축하면서 신용카드도 잘 사용하라고 권한다. 특히, 아직 체크카드만 사용했던 사회초년생의 경우는 신용등급 점수가 낮을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한정된 용돈 안에서 체크카드를 잘 사용했으니까, 그리고 연체된 적이 없으니까 신용등급이 좋을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신용이라는 것은 ‘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앞으로 치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능력’이다. 즉, 당신이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지금껏 연체 기록은 없었는지에 대한 경제적 기준을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매긴다. 그래서 돈을 빌리고 제때 잘 갚아야 신용점수가 쌓이는데, 가장 쉽게 돈을 빌리는 방법이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결제일까지 돈을 빌리게 되는 것이고 신용카드 대금을 잘 갚으면 신용점수가 쌓여 추후 대출받을 때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축하려면 신용카드를 없애야 하는 것 아니에요?」중에서
대출을 잘 받기 위해 흔히들 오랫동안 거래한 주거래 은행을 찾아 대출받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꼭 주거래 은행이라고 대출한도를 많이 주거나 금리우대를 많이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면 좋은데 1금융권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서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증권사, 보험사, 상호금융기관(농협, 신협, 저축은행 등)으로 대표되는 2금융권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사실 1금융권과 2금융권을 나누는 기준은 은행법을 적용받느냐 여부다. 은행법을 적용받으면 1금융권이고 적용받지 않으면 2금융권으로, 2금융권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큰 오해다. 2금융권이면 신용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2금융권을 이용한다고 무조건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관행은 없어졌다. 그러니 주거래 은행뿐만 아니라 대출 비교 사이트에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대출 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아보자」중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학군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내가 자녀가 없다고 혹은 자녀 계획이 없다고 하더라도 학군 조사를 하지 않는 투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추후 나의 매물을 사줄 사람들이 많아야 매도할 때 좋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데, 학군이 좋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수요가 더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학군은 어떻게 조사할 수 있을까? 먼저 학교 메뉴를 클릭하게 되면 어느 지역까지 해당 학교로 등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자료처럼 같은 구역으로 표기된 곳끼리 특정한 같은 학교로 배정받는다. 길 하나 차이라도 학군에 따라서 매매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군 파악은 중요한 요소다. 특히 학군을 파악할 때 1학년 학생 수와 6학년 학생 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학년 입학생 수보다 6학년 졸업생 수가 더 많은 것이 좋은데, 이 뜻은 학군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로 많은 학생이 전학 왔다는 뜻이다. 반대로 입학생 수보다 졸업생 수가 적다면, 학군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많은 학생이 전학을 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학군 조사하는 방법」중에서
투자는 어떤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을까? 2022년부터 부동산이 크게 하락하면서 대출을 무리하게 받았던 분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반면,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이런 하락장을 잘 활용하여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 언제쯤이 저점을 맞이하여 내 집 마련을 하기 좋은 시기일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시점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부동산 하락장이 오면, 사람들은 더 이상 부동산 이야기를 자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히려 하락장 시기일수록,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시기이므로 좋은 매물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요즘과 같은 하락장에는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경매를 통해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금리도 높은 상황에서,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을 경매로 저렴하게 매수한 뒤에 월세를 세팅하기에 매우 좋다. 부동산이 침체에 빠져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우 수익률에 따라 매매가가 결정되는데 금리가 인하되면 그 시세차익은 엄청나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 사이클에 맞는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중에서
경매란 경쟁 채무자(돈을 빌린 사람)가 돈을 갚지 않았을 때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의 신청으로 법원이 채무자의 재산을 대신해 매각해주는 과정을 말한다. 법원은 부동산 가격을 감정해주는 감정평가사에게 자산을 평가하게 한 이후에, 최저가를 정하고 그 금액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 매수인에게 부동산을 파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렴하게 매수하는 것이다. 저렴하게 매수하지 않더라도 시세보다 비싸게 매수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원칙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경매다. 부동산 경매를 통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가격에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다. 일반 매매 시장에서 부동산을 매수할 경우, 매도자가 가격을 정해놓고 일부 조정을 통해서 매수한다. 하지만 경매를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가격에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경매에서 매번 유찰될 때마다 20~30%씩 가격이 내려가는데, 두 번만 유찰되어도 최초 감정가의 약 50~60% 정도가 되기에 시세보다 매우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경매, 최소한 이것만 알고 갑시다」중에서
보통 대중들은 상가에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스갯소리로 ‘상가 투자 잘못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경쟁자가 줄어들면 오히려 투자하기 더 좋다. 어떤 분이 강남의 대로변에 있는 건물 1층 상가가 공실인 것을 보고, 강남의 대로변도 공실인데 다른 지역은 투자하기 더 힘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과연 정말 강남 건물주가 공실 때문에 힘들어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 상가를 고를 수 있을까? 유효수요란 구매력을 가진 잠재 수요자를 의미한다. 즉,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이렇게 유효수요를 파악해야 상가 예상 매출을 계산할 수 있고, 예상 매출액을 알아야 상가의 적정 임대료를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적정 임대료를 알게 되면 매매가도 예상할 수 있으니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 주동선이란 유효수요가 다니는 길로, 사람들이 주로 움직이는 동선을 확인하는 곳이다. 사람들은 주로 최단 노선으로 다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지하철역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음 자료는 강서구 마곡동의 양천향교역이다.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랜드 및 S-Oil 부지를 제외하면 모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다.
---「현금 흐름에 참 좋은데, 상가 투자 포인트」중에서
매매가 5억 원에 월세 200만 원 나오는 강남 상가와 매매가가 같은 5억 원에 월세는 250만 원 나오는 안산 상가 중 당신은 어떤 상가를 매수할 것인가? 나의 경우 당연히 안산 상가를 선택할 것이다. 물론 상가의 주동선이 좋고 유효수요가 많아야 앞으로 상가의 월세가 상승할 수 있다는 조건은 있지만, 상가 투자의 핵심은 월세 수익률이다. 월세 수익률에 따라 상가 매매가가 결정된다. 그래서 상가 투자를 할 때는 지역의 가치보다 월세가 잘 나오고 있거나 앞으로 잘 나올 상가를 선택하면 된다. 상가 수익률이 매매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일반매매로 상가를 저렴하게 매수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파트처럼 분양을 통해 상가를 받게 되면 대부분 너무 높은 가격에 매수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상가는 경매로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친지분이 알려준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중심상가 물건을 발견했다. 경매 입찰 기일 일주일도 안 남은 시기에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 부동산 시세와 월세 시세 및 입지에 대한 조사 끝에 입찰하기로 했다. 입찰할 물건은 지역 내에서 A급 위치는 아니었지만, A급 중심상가에 비해서 상가 규모가 더 컸으며 지하 주차장이 더 넓었다. 특히 그 지역 안에 대형 평수의 상가가 많이 없었는데, 경매로 나온 상가의 크기는 전용 면적 기준으로 78평이었고, 상대적으로 큰 평수의 상가로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A급 위치가 아니라고 판단한 이유는 배후 세대수였다.
---「A급 상가가 아님에도 경매 입찰하기로 한 이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