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종이비행기 날리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항공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가 녹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비행기를 설계하고 접는 과정은 항공, 우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워라밸 시대에 ‘생산적 행위’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 김태화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수, 공학 박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속에는 놀랄 만큼 많은 과학 기술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팀의 안내를 따라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학의 원리와 항공 지식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우주를 향한 끝없는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길을 함께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김석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통해 공군의 팀워크와 뛰어난 비행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비행 원리와 종이비행기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익히며,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킬 멋진 파일럿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 이철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초대 대대장, 대한민국 공군 대령)
어릴 적 종이비행기를 접어 푸른 하늘에 날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때의 추억으로만 여겼는데, 지금은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도 생기고 책도 나온다니 진짜 축하할 일입니다. 항공 공학의 아버지가 케일리라면, 대한민국 어린이의 항공에 대한 꿈을 심어 주는 이는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로 뻗어 나갈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팀의 앞날과 그 꿈을 함께 이뤄 나갈 어린이를 응원합니다.
- 차재병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종이비행기는 어릴 때 누구나 가지고 놀아 본 친숙한 장난감입니다. 종이비행기에 숨은 과학 원리를 실제 비행기 구조와 비교하는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지은 책답게 경험적으로 가장 잘 나는 종이비행기를 소개하고, 국제 대회 종목에 따라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곡예비행’에 맞는 종이비행기를 다룬다는 점이 그동안 출판된 책과 차별화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처럼 멋진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보세요.
- 김석중 (인천과학사랑 교사모임 前회장, 만월중학교 수석교사)
책을 펼치니 이렇게 다양한 종이비행기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고, 직접 접어 보니 단순한 종이접기가 아니라 공학과 과학적 원리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창 두뇌가 발달하는 우리 학생들이 이 책에 소개된 종이비행기를 접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하고 집중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자신이 접은 비행기가 잘 날지 않아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도 높아질 것입니다. 기어코 성공하여 비행기가 잘 날면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전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주는 책입니다.
- 김병석 (『4차 산업 수업 혁명』 외 다수 저자, 전국 STEAM 교사연구회 연구원, 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