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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

: 당신은 종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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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84g | 148*210*15mm
ISBN13 9788904168705
ISBN10 890416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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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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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율법과 규칙을 잘 지키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독교는 우리의 헛된 노력으로 하나님을 찾거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종교적’인 행위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를 찾으셨다는 사실을 영혼의 깊은 곳에서부터 아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우리의 삶을 걸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뿐이다.
--- 「서문」 중에서

기독교는 종교를 뛰어넘는다. 다른 모든 종교에는 기본적인 특징이 한 가지 있는데, 신도가 자신의 노력으로 신에게 닿고, 신을 찾으며, 신을 기쁘게 하려 한다는 것이다. 즉 종교는 인간이 신을 향해 손을 뻗는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손을 뻗으신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 오셨다고 말한다.
--- 「서론 」 중에서

‘죽은 믿음’은 일종의 지적 시스템이고 무미건조하고 모호한 신조이며 현실의 삶과는 매우 동떨어진 무의미한 신념에 불과하다. 하지만 ‘살아 있는 믿음’은 그 반대다. 살아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은 머릿속으로 신앙 고백에 동의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살아 있는 믿음은 당신을 하나님께 닿게 한다. 살아 있는 믿음에는 능력이 있다.
--- 「1장 당신의 믿음은 죽었는가, 살았는가?」 중에서

종교는 우리를 교만하게 하고 자기 의로 가득하게 만들 뿐, 현실에서는 친절하지도, 정직하지도, 겸손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하게 한다. 왜 많은 사람이 교회를 멀리할까? 왜 그리스도인을 위선자라고 비난할까? 그들이 바로 이 ‘종교’라는 게임을 꿰뚫어 보고 이것이 가짜임을 알기 때문이다.
--- 「2장 하나님은 상대 평가로 점수를 매기시는가?」 중에서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었고 길을 잃었다. 우리는 죄인이며 마귀의 손에 붙잡힌 포로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다시 사기 위해 지불할 수 있는 최고의 몸값, 곧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우리가 원래 예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 대가는 십자가를 통해 그분 자신의 목숨으로 치러졌다. 예수님께서는 은이나 금이 아닌 피로 우리를 사셨다(행 20:28).
--- 「3장 그리스도인은 가석방된 것일까, 완전히 사면받은 것일까?」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나와 문제만 덩그러니 남는’ 일은 절대로 없다. 하나님께서 그곳에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왜 그럴까?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그분의 사랑으로 채우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롬 5:5).
--- 「4장 당신의 믿음은 단지 ‘화재 보험’용인가?」 중에서

선택은 언제나 삶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은 결국 죄를 향하거나 그리스도를 향한다. 중간은 없다. 우리는 항상 같은 자리에 멈춰 있지 않고 언제나 움직인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순종하는 대상을 닮아 간다. 죄를 섬기면, 짜증, 환멸, 복음에 대한 냉소적인 마음이 따른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섬기면,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빚어 가신다. 우리가 헌신하겠다고 선택한 존재가 우리를 사로잡고 지배할 것이며, 우리는 그의 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속한 존재를 닮아 간다!
--- 「5장 당신은 누구의 종인가?」 중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순간적으로 실수할 수 있지만, 절대 영원히 패배하지는 않는다.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성령님과 지속적으로 걷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매일 아침마다 믿음으로 성령님과 걷고, 자기 욕망을 따라 살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죄를 지었다면 생각난 그 순간에 회개하라. 계속 그렇게 나아가라. 성령님과 함께 걷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기중심적인 제자리걸음에 머무는데, 이는 그들이 죄를 지었고, 거기서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그리고 다른 사람들)께 인정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정말 성령님과 함께 걷고자 한다면 이를 막고 있는 것은 당신 자신뿐임을 알아야 한다. 일어나 첫걸음을 내디뎌라.
--- 「6장 성령님 vs. 나 자신 어떻게 내면의 전쟁에서 승리하는가?」 중에서

우리에게는 우리를 이해해 주고, 관심을 가져 주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바닥에서 일으켜 세워 줄 한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사랑과 신뢰로 그분의 사랑에 반응할 때 기꺼이 그 한 사람이 되어 주신다.
--- 「7장 어떻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가?」 중에서

하나님은 시험당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의 뜻대로 이 세상을 운영하신다. 그분은 주권자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를 판단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비판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분이 우리의 비판자가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 그분만이 최고 심판자가 되시며 우리는 각자 우리 자신의 심판대에 서야 한다.
--- 「8장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중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영혼만을 구원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당신 전체를 구원하셨고, 여기에는 당신의 몸도 포함된다. 그리스도인이 눈과 귀와 입과 손으로 하는 행동으로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헌신할 만큼 진지하게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그제야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대로 행할 준비가 된 것이다.
--- 「9장 이것은 하나님의 뜻인가?」 중에서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다고 말하는가? “죄에 대해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다.”고 고백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실제로 이타적으로 살고 사랑할 수 있는가는 당신의 새로운 능력을 시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른 이들을 이타적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자신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한 손에 성경책을 들고서 다른 손에 개인의 권리 장전을 들고 흔들어 댈 수는 없다.
--- 「10장 당신의 기독교는 위조된 사랑인가?」 중에서

식료품점, 백화점, 중고차 가게에서 당신이 내야 하는 돈을 지불하라. 학교 복도, 도시의 거리, 직장 사무실 등에서 마주치는 권위자를 따르라. 사회 정의를 위해 기름칠을 하고, 최대한 사회가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유지하라. 다른 사람의 권리를 범하거나 침해하지 말라.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원동력과 능력을 원한다면, 계속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빚을 지고 또 갚아 나가라.
--- 「11장 당신에게 필요한 유일한 법」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쓰고 있는 이 가면을 무슨 용기로 한 겹 한 겹 벗을 수 있을까? 답은 우리와 그리스도의 진짜(가면을 벗은) 관계에 있다. 조금씩 하나님의 뜻을 솔직하게 구하며 진정한 믿음 위에 이 관계를 세워 나가면, ‘사회적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겼던 가면들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두려움의 영을 갖는 대신에 지혜롭고 강해질 것이며,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누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딤후 1:7).
--- 「12장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잘하는 게임」 중에서

우리 중 많은 수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서로를 전봇대로 여기는 것 같은 광경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은 서로의 어깨 너머를 보거나, 땅바닥을 보거나, 천장을 보거나, 그들이 논의하고 있는 물체를 보지만 서로의 얼굴은 거의 쳐다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표정을 잘 살피는 사람이 되려면, 공감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152-154쪽을 보라). 기꺼이 진심으로 들을 수 있으려면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듣기 원해야 한다. 듣는 것은 실제적이다.
--- 「13장 당신은 디딤돌인가, 아니면 걸림돌인가?」 중에서

기독교는 그 사람이 현재 누구인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될 수 있는 잠재력에 주목한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엄격하게 우리의 과거만을 두고 우리를 다루셨다면,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게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자격과 가치, 잠재력을 가진 사람으로 보셨다. 그분은 우리를 용서하셨고 계속해서 용서하시며,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주어지는 기회에 우리가 반응할 때 우리가 될 수 있는 그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다.
--- 「14장 당신의 공동체는 분열하는가, 연합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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