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리커버 에디션)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리커버 에디션)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34건 | 판매지수 33,192
베스트
예술 9위 | 국내도서 top100 2주
구매혜택

[7월의 굿즈] 산리오캐릭터즈 반투명 3단 우산/메쉬가방 키링 세트/안경 케이스 (포인트 차감)

정가
21,000
판매가
18,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48g | 145*200*24mm
ISBN13 9788947549417
ISBN10 894754941X

이 상품의 태그

불변의 법칙

불변의 법칙

22,500 (10%)

'불변의 법칙'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돈키호테

나의 돈키호테

16,200 (10%)

'나의 돈키호테' 상세페이지 이동

왕구리네 떡집

왕구리네 떡집

11,700 (10%)

'왕구리네 떡집' 상세페이지 이동

쎈 중등 수학 3-2 (2024년)

쎈 중등 수학 3-2 (2024년)

14,400 (10%)

'쎈 중등 수학 3-2 (2024년)' 상세페이지 이동

츠츠츠츠

츠츠츠츠

15,120 (10%)

'츠츠츠츠' 상세페이지 이동

마녀와의 7일

마녀와의 7일

16,920 (10%)

'마녀와의 7일' 상세페이지 이동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5-2 (2024년)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5-2 (2024년)

15,300 (10%)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응용 5-2 (2024년)' 상세페이지 이동

AI 사피엔스

AI 사피엔스

19,800 (10%)

'AI 사피엔스'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16,200 (10%)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

16,020 (10%)

'돈의 속성 300쇄 리커버' 상세페이지 이동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22,500 (10%)

'챗봇 2025 트렌드&활용백과' 상세페이지 이동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4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4

13,500 (10%)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4' 상세페이지 이동

개념원리 공통수학 1 (2025년)

개념원리 공통수학 1 (2025년)

17,100 (10%)

'개념원리 공통수학 1 (2025년)' 상세페이지 이동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18,000 (10%)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상세페이지 이동

EBS 만점왕 수학 2-2 (2024년)

EBS 만점왕 수학 2-2 (2024년)

13,500 (10%)

'EBS 만점왕 수학 2-2 (2024년)' 상세페이지 이동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16,920 (10%)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

21,600 (10%)

'나는 ETF로 돈 되는 곳에 투자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700+ (LC+RC+VOCA)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700+ (LC+RC+VOCA)

17,820 (10%)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700+ (LC+RC+VOCA) ' 상세페이지 이동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 (2024년)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 (2024년)

19,710 (10%)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 (2024년)' 상세페이지 이동

개념+유형 기본 라이트 초등수학 6-2 (2024년)

개념+유형 기본 라이트 초등수학 6-2 (2024년)

14,400 (10%)

'개념+유형 기본 라이트 초등수학 6-2 (2024년) '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술? 이야기만 알면 됩니다.
안현재 예술 PD
2024-05-09
마르크 샤갈, 르네 마그리트,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화가들입니다. 그러나 이 작가들의 그림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특징,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작품을 모두 외우고 있기도 어렵습니다. 미술관에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작품을 실제로 보고 큰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어떤 의미가 담긴 건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미술은 정말 어려운 것일까요?

"나는 그림을 통해 내 생각을 눈으로 보여준다." - 르네 마그리트
마그리트의 말처럼 작품에는 작가들의 사상, 철학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림을 제대로 보려면 작가의 삶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은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연결해주는 다리와 같은 책입니다. 작가의 삶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당시 시대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성수영 기자는 사랑, 헌신, 고난, 일상을 키워드로 마그리트, 샤갈, 모네 등 총 27인의 삶과 대표작을 소개합니다. 생생한 도판 역시 이 책의 큰 매력입니다. 루브르, 오르세, 뉴욕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의 명화들이 책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명한 화가들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사랑에 고민했으며, 슬퍼했고, 어떤 일엔 즐거워했습니다. 미술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미술을 어렵게 보는 생각이 그림과 미술로부터 우리를 거리두게 만드는 것이죠. 부담 가질 필요 없습니다. 그저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샌가 그림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설의 시작은 1855년 여름, 영국 런던 왕립예술원에서 열린 전시회. 전시 첫날 축사를 위해 전시장을 찾은 빅토리아 여왕은 의례적으로 전시작들을 둘러보며 영혼 없이 “너무 좋네요”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작품 앞에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 작품은 바로 당시 스물다섯이었던 레이턴이 그린 〈피렌체의 거리를 행진하는 치마부에의 마돈나〉. 여왕은 그 자리에서 거액을 지불하고 이 그림을 구입했습니다. 여왕의 그날 일기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림이 너무 좋아서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다.” 불과 20대 중반에 영국 화가로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겁니다.
---「프레더릭 레이턴-예술과 결혼했다던 비혼주의 화가에게 찾아온 운명적 사랑」중에서

배짱 두둑한 천재들이 많이들 그렇듯, 모네는 성격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데다 괴팍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 그를 세상과 연결해준 건 일곱 살 연하의 아내 카미유였습니다. 화가와 모델로 만난 둘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카미유는 언제나 힘든 내색 없이 모네의 모델을 서줬고, 모네의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1867년 8월에는 모네의 장남인 장을 낳았고, 3년 뒤인 1870년 모네와 정식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모네의 가족은 둘 사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카미유가 천민 출신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저 여자와 헤어지기 전에는 한 푼도 줄 수 없다.” 모네의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클로드 모네-화가가 사랑하고 화가를 사랑했던 사람들, 그림이 되다」중에서

그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본 광경은 낡은 정신병원 천장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인근 부자 집안의 도련님이라는 얘기도 있고, 이따금 이 동네를 찾아오는 선장이라고도 하고,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부모는 그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모 부부가 크뢰위에르를 맡아줬습니다. 이모는 크뢰위에르를 아꼈습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아꼈다는 겁니다. 이모는 소년이 조금이라도 다칠까 봐 학교에 가지도, 나가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반면 이모부는 크뢰위에르에게 무관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뢰위에르는 일종의 감금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친구도 없는 소년이 혼자 할 수 있는 놀이라고는 집 안의 물건들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정신병원에서 태어난 화가, 그의 운명을 뒤흔든 연인」중에서

드가가 탁월한 실력을 갖추게 된 건 그가 완벽주의자였기 때문입니다. 한 작품을 그릴 때마다 그는 괴로울 정도로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다 그린 뒤에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끊임없이 작품을 다시 고쳤습니다. 드가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내 그림만큼 인위적인 그림은 없다. 화가는 같은 대상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그려야 한다. 미술에서는 동작 하나라도 우연일 수 없다.”
---「에드가르 드가-평생 독신으로 살며 예술의 길을 간 까칠한 완벽주의자」중에서

‘괴짜 금수저’. 사람들은 카유보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그는 이상한 그림을 그리는 거지꼴 화가들과 어울리며 용돈을 주고 그림을 사줬습니다. 덕분에 그 화가들은 살아남아 훗날 인상파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카유보트 자신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평생 놀고먹어도 되는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장 작품을 팔아야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처럼 그림에 매달렸습니다. 전시 준비를 할 땐 직접 땀 흘리며 일했지요.
---「귀스타브 카유보트-가난한 인상파의 후원자였던 괴짜 금수저 화가」중에서

터너는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그의 행동은 갈수록 기이해졌습니다. 사랑하는 단 한 명의 가족이었던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난 뒤에는 더욱 사람과의 만남을 피했습니다. 말년에는 자신이 사는 곳도 주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가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던 1851년, 터너가 남긴 유언은 “태양은 신이다”였습니다. 마지막 말까지도 평생 ‘빛’에 천착했던 사람다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작품을 대거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언젠가는 누군가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줄 것이라는 믿음에서였을 겁니다.
---「윌리엄 터너-빛과 색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그린 엄청난 노력파 천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