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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기독교시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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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43*210*20mm
ISBN13 9791190614757
ISBN10 11906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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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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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평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선교 신학적 시도다. 격동의 역사를 겪은 한국 사회가 분단과 분쟁, 그리고 평화통일 등에 상황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평화 신학과 북한선교에 대해 그 담론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선교학자로서 저자는 평화가 단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도구적 개념이 아닌 사랑과 정의를 통해서 창조 세계를 유지하는 평화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 가치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말한다. 평화가 국경을 넘어 더 멀리까지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 박광일 (박사, 성결대학교 이사장, 신광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평화 신학을 근간으로 북한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평화를 제시하면서, 역사적 흐름에 따라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이 북한선교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현대인이 북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증거 자료를 제공하면서 아울러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와 평화통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의 동포이며 한인 디아스포라인 북한을 위하여 한국교회는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풍부히 지원하며 복음 증거를 준비해야 한다. 본서는 선교와 문화인류학 관점에서 모든 영역을 선교대상지로 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맞춤형 선교전략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평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을 필독서이다.
- 김상식 (박사, 성결대학교 총장, 복된교회 협동목사)
이수환 교수의 [탈기독교시대 평화]를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추천한다. 한반도 분단의 상황 속에서 평화는 너무나도 중요한 주제다. 이 주제에 대해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깊이 다루는 도서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이 교수의 이 저술은 너무나도 귀하다. 이 책은 성경적, 기독교 역사적, 문화인류학적, 종교 현상학적, 교육학적, 선교학적 관점에서 평화를 살펴보며, 평화가 무엇이고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설명한다. 이수환 교수는 한국 선교학계에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는 연구자다. 이 교수는 많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있다. 이 교수는 학술적인 주제를 다루되, 비전문가도 읽기 쉽게 글을 쓰는 남다른 재능을 지녔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탈기독교시대 평화]의 일독을 추천한다.
- 김한성 (박사, 아신대학교 선교학 교수, ACTS 신학저널 편집위원장)
탈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한국인들, 특히 다음 세대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과 도전, 그리고 기독교 선교의 역할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역사적 맥락부터 시작하여 문화인류학과 종교 현상적 관점을 아우르며 기독교적 성찰을 바탕으로, 평화 신학을 탐구한다. 기독교의 사명과 북한선교의 도전,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할과 책임은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로 다뤄진다. 또한, 이 책은 선교전략과 평화를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리더십과 비전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교회와 사회의 협력이 평화 이루기 위한 연대의 길을 열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실천적 전략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희망과 도약을 위한 선교 신학적으로 실용적인 지침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는 평화의 길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짧은 추천사를 마무리하며 미소가 지어진다. 왜냐하면, 저자의 ‘평화’에 대한 글은 단순한 연구물이 아닌, 온유한 성품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 남성혁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한국실천신학회 서기)
[탈기독교시대 평화]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이 책이 ‘평화통일’에 관한 진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읽어 가면서 필자의 예상은 철저하게 빗나갔다. 이 책은 평화 신학의 흐름을 성경, 역사, 신학, 문화 인류학, 종교 현상학, 북한학, 한인 디아스포라, 교육, 선교 신학 등으로 일목묘연 하게 진행해 놓았다. 무엇보다 분명하게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목소리를 평화신학과 북한 선교로 연결한 탁월함에서 19년 동안 선교학을 가르쳐 온 저자의 경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에 일독을 권한다. 나아가 이 책으로 인하여 평화 신학에 대한 학문적인 논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 유해석 (박사,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주임교수, FIM 국제선교회 대표)
사랑과 평화를 대하는 자세는 위험한 양면성을 지닌다. 인류의 분쟁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 처방의 기능을 수행하는 긍정적 측면과 함께 자칫 그 자체가 절대 이념으로 승화되어 다른 주요 요소를 함몰하는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 저술은 감성적 흥분에 휩쓸리지 않는 차분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평화를 다루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혜로운 글쓰기 방식의 모범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성서와 교회사를 통한 평화의 본질을 서술하는 한편, 기독교 신학과 다양한 종교를 포함한 여러 영역의 관점을 융합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공정한 판단을 유도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단순히 과거에 집중한 시각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진취적인 관점을 상징한다. 그를 통해 말과 글로만 표현하는 평화가 아니라 삶과 행위로 구현되는 평화를 추구하며, 교회 안에서만 논의하는 평화 담론이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평화운동을 지향한다. 저자의 이런 의도가 온전히 빛을 발하리라 확신하며, 향후 더 넓고 깊은 연구의 확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 조성호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한국기독교학회 서기, 신길교회 협동목사)
이수환 박사는 통전적인 선교신학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평화와 선교라는 묵직한 두 주제를 상호 밀착시키며 탁월하게 엮는다. 먼저 성서 신학적 측면에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근거로 성경은 평화의 책임을 논증한다. 이어서 세계기독교 역사적 측면에서 초기 기독교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의 개념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정리한다. 또한 한국기독교 역사적 측면에서 한국기독교 역사 속에서 발생한 평화와 평화운동도 일목요연하게 약술한다. 기독교 윤리학적 측면에서 본회퍼의 신학을 평화 신학으로 집약한다. 문화인류학적 관점의 평화, 종교 현상학적 관점의 평화, 그리고 한인 디아스포라(북한)와 함께하는 평화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한다. 평화와 교육을, 평화와 선교를 상호 통섭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도 한다. 저자의 비수는 평화선교를 위한 이론과 그 실행이라는 챕터에 숨겨있다. 남북 통합목회를 향한 새로운 비전 제시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메아리치게 된다. 남북 통합목회와 평화선교를 외치는 예언자적 호소에 이제는 독자가 귀를 기우릴 차례이다.
- 차준희 (박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탈기독교시대 평화] 원고를 받고 오랫동안 펼쳐보지 못하다 숙제를 하듯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며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선교가 무엇인지, 우리의 기도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었다. 이 땅에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고, 온 누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것도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추천한다.
- 김양선 (부장, CBS 기독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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