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면,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해 겪게 되는 내적 고통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큰 걸림돌이 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타자를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장애가 되어 그 관계를 지켜내지 못하게 된다.
타고난 내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알게 된다는 것은 비단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깊은 성숙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이다. 우리는 고유한 나의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때로 나 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을 이해한다. 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은, 기쁨과 슬픔이 반복되는 시간이 되면서 웃음과 눈물이 혼재하는 경험으로 채워진다. ‘내 자신이 이런 사람이었구나’에 대한 이해가 언제나 행복하고 유쾌한 감정은 아니지만 언어로 잘 표현되지 않는 홀가분한 감각을 수반하게 된다.
우리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이제야 내 삶에 중요한 타자를 제대로 바라볼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서로에 대한 기질적 이해는 서로를 평가하는 잣대가 아니라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가 진실로 연결되는 경험을 촉진한다. 있는 그대로 평가하지 않고 내 자신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 그 눈으로 타자를 바라보는 눈에는 무엇이 담길까. 나는 기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들이 관찰자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서로 의 다가섬 속에 깊은 사랑과 수용의 에너지를 경험하게 된다고 믿게 되었다.
저자로부터 기질상담을 배우고 기질 수업을 따라가면서 나는 더 깊은 차원에서 내 자신을 이해하고 또 이해받게 되었다. 또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저자의 수업을 통해 삶을 수용하고 타자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 깊은 이해의 과정을 목격할 수 있었다. 부디 더많은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소중한 관계를 지켜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이 그 관계에 큰 도움과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임을 확신하고 추천한다.
-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
확언컨대 지금까지 30여 년 목회 사역에서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었던 통로는 성경 다음으로 기질이었다. 이 기질을 알고 난 후 나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내가만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그 사람과 가정과 공동체를 돕고 섬기고 세울 수 있는 선한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도 그 감격과 기쁨을 선물해 줄 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임용환 (목사, 온전교회 담임)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소통과 이해의 문이 열리고, 기질을 통해 관계의 비밀을 해결하고 진정한‘나’와‘너’를 만나보세요. 이 지식을 실천에 옮기면 우리의 다양한 인간관계가 원활해지고 서로를 풍성히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우리의 다양성 속에서 진정한 이해와 마음의 연결이 이루어질 때 한 사람의 귀중함과 감동이 밀려오는 걸 느껴 보시길 바래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어려울 때가 있고, 마음의 거리가 있는 사람도 힘들어질 때 기질로 해결할 수 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경이로운지요!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 생겨 행복합니다.
- 제프리 안 (안성 베일러국제학교 교장)
예순 살이 다 되도록 빨간 안경을 쓴 것처럼 상대방과 상황을 모두 다 빨갛다고만 판단하며 살아온 나에게 기질은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달라서 더욱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 저서를 통해서 한국형 기질의 선구자인 강영미 교수님을 만나는 행운을 잡는다면‘정말 다행이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라는 감동과 감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이명신 (꿈누리유치원 원장)
제가 배운 기질은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일에 최고의 공부였습니다. 기질은 나를 살리고 내 가족을 이해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었던 내 인생의 나침반이며, 행복한 관계 회복을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 허혜선 (여고유치원 원장)
기질을 안다는 건 축복입니다. 기질을 통해 소통의 힘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질을 알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듯,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건강한 자존감의 밑거름이 되어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강영미 교수님과 기질을 만나 부모 교육과 교사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이수정 (전,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상담사라면 자신의 이론이 한 가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심리 공부를 거듭해도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기질을 만나게 되었고‘기질이야 말로 정답이네’하고 외쳤습니다. 기질을 공부하면서 나와 다른 기질인 남편과의 소통에 답답함과 다툼이 없어진 것이 큰 변화입니다. 또한, 두 아이의 진로를 자신의 기질에 맞게 선택하니 갈등이 없었고 현재 자신의 진로에 만족하며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가 고위기 청소년 상담 부분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또한, 기질로 상담하여 결과가 좋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계순 ((사)한국기질상담협회 소장)
내 속마저도 이해하기 어려울 때, 타인의 내면은 오죽할까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천생연분 같던 순간도 시간이 지나‘눈물의 여왕’이 되어 가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니었어요. 서로의 진짜 모습, 기질을 통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면서 감사함과 감동이 밀려왔죠. 기질을 알고 나니, 단순히 우리의 다름을 넘어 서로의 독특한 욕구와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불필요한 오해와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질을 통해 더 깊은 소통과 연결, 그리고 진정한‘나’와‘너’를 만나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박선유 (선생님, 18기 교육생)
상처 많은 우리 아이들 어찌 키워야 하나 허둥대는 찬 겨울에 따뜻한 봄처럼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아동양육시설이라는 곳에서 아이들 건강히 키우려면 어른이 먼저 행복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시며 직원 한명 한명을 보듬어 1년의 기질 부모대학을 진행해 주셨지요. 덕분에 현장에서 우리 모두는 있는 그대로의 아이들을 기질로 바라보니 각자의 모습대로 마당의 예쁜 들꽃처럼 건강한 자리를 잡아갑니다. 19년 차 사회복지사로 아동 복지 현장에서 교수님을 만난 일은 행복입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아이들과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
- 김은형 (부산아동양육시설동산원 원장)
30대 후반에 늦게 결혼하여 3명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우울증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질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이 나로 인해 힘들었겠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질 공부는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산소와 같은 공부였습니다.
- 한금희 (과장, 한국전력공사)
기질을 알고난 후 제 삶에 그리고 청소년 상담 현장에 생기가 불어왔습니다. 먼저는 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인생에 목적을 잃고 죽음을 기다리며, 우울증을 앓던 한 청소년은 기질상담 이후 자신의 기질에 맞는 진로를 안내받고 현재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어 활력있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10년 전 기질을 먼저 만나고부터 저의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내담자들의 변화를 경험하며, 상담사인 제가 기질을 알고 배움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정아영 (상담사,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육아가 정말 힘이 들어서 여기저기 상담을 받으러 다니던 중 강영미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질로 분석을 받아보니 나와 아이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고 계속적으로 기질을 공부하면서 아이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자기주도학습이 확실히 되는 멋진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질은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한 줄기 빛입니다.
- 임성숙 (팀장, 금정구가족센터아이돌봄팀)
엄마가 기질 공부를 하고 난 후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지지를 해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에게도 기질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빨리 배워서 부모님을 많이 이해해 주고 친구들도 많이 이해해 주고 싶습니다.
- 이하겸 (중3학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