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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리더의 한 수

: 위기를 돌파하는 조조의 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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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2g | 152*224*17mm
ISBN13 9791171830299
ISBN10 117183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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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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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반역죄인 동탁을 멸하고 한나라를 구하기 위한 목표를 확실히 했다. 비전은 한나라를 바로 잡아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고, 미션은 역적 동탁을 처단하는 것이었다. 적절한 타이밍과 결단은 그를 리더로 만들었다. 목표가 확실하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 p.31, 「제1강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하라」 중에서

조조는 자신같이 평범하고, 심지어 비천한 가문의 사람들도 개의치 않고 열린 마음으로 대했다. 누구보다 인재를 아끼고, 더 좋은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은 그가 중원을 통일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물론 그를 여전히 깔보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고 수없이 배신도 당했지만 늘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 p.36, 「제2강 나에게 쏘는 화살을 기꺼이 맞아라」 중에서

조조는 전쟁터에서도 자신이 주석을 달고 편집한 《손자병법》을 읽으며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는 그가 평소 병법을 가까이하고 연구하는 학문적인 자세를 잊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병법뿐만 아니라 문학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취미 생활을 넘어 ‘건안(중국 후한 헌제의 세 번째 연호) 문학’이라는 새로운 사조를 주도하며 일대를 풍미한 문학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p.60, 「제6강 누가 허술한 리더를 인정하겠는가?」 중에서

조조가 안량의 군대를 기습적으로 무찔렀지만, 이후 문추의 대군이 먼지를 일으키며 몰려왔다. 적의 기병이 10배는 많았다. 부하들은 퇴각하고 진지를 지키자 했지만 그는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아직 때가 아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그는 문추의 군대가 용맹하기는 하지만 기강이 바로 잡히지는 않은 점을 노렸다. 그는 예상대로 문추의 기병들이 널려 있는 전리품을 수습하려고 흐트러졌을 때 그 틈을 노렸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인지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고, 틈을 파고든 결과였다.
--- p.108, 「제14강 몸집이 커도 틈은 있기 마련이다」 중에서

조직을 운영하는 데 구성원들에 대한 상벌은 중요하다. 특히 상은 많은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의미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 칩 히스는 《순간의 힘》에서 순간의 힘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의미가 있는 짧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 짧은 순간이 상이나 포상을 통한 인정으로 고양된다면 삶의 즐거움과 업무에 대한 의욕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고양은 통찰로 이어지고 긍지와 교감을 이끌어 낸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어떤 업적에 포상을 받는 모습을 목격하거나 또는 내가 그 대상자가 된다면 고양된 마음이 들 것이고, 일의 의미를 알게 되는 통찰과 일에 대한 긍지, 다른이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즉 교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마음은 조직에 선순환을 일으킨다. 다만 별다른 이유 없이 무분별하게 상을 준다면 효과는 점차 반감될 것이다. 순간의 힘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들게 일군 성과에 대한 보상이라는 개념이 담겨 있어야 한다.
--- p.138, 「제19강 포상할 때는 계산하지 마라」 중에서

조조가 하후돈을 용서한 것은 단순히 장수를 아끼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보다 큰 그림을 그린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른 장수들 앞에서 관대한 모습을 보여 주며 그들의 충성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이끌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용서로만 끝난 것도 아니다. 그는 조직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실수를 용납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요구했다. 이후 하후돈은 수많은 전투에서 공적을 세우고, 자신의 한쪽 눈을 잃어 가면서까지 충성을 다했다.
--- p.155, 「제22강 사소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마라」 중에서

조조는 승부수를 던져 원소의 세력을 물리치고 마침내 중원의 최강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시작에는 불확실성 속에서 내린 결단이 통했기 때문이다. 더 주목할 것은 그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였다. 그는 이 승부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직접 전장에 나섰다. 그 정도의 각오를 갖고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병사들도 그와 마찬가지의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이다.
--- p.189, 「제28강 확실한 순간과 확실한 결정은 없다」 중에서

조조의 군대가 강하게 된 것도 이와 같다. 그는 관도 대전이라는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강해졌다. 동탁의 강력한 군대, 황건적, 도겸, 장수, 유표, 원술, 여포 등과 대적하면서 《손자병법》에 기반한 다양한 작전을 실전에 적용했다. 그중에는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다. 생명이 위험해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그는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좋은 인재를 끌어들이며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 p.203, 「제30강 긴 생각은 행동을 미루고 짧은 생각은 실패를 앞당긴다」 중에서

조조는 핵심을 제대로 찔렀다. 왕도는 바로 맹자가 주창한 왕도 정치, 인과 예에 기반하여 의로운 길을 가는 것을 말한다. 훌륭한 인재들을 데리고 바른 길을 간다면 세상은 자연스럽게 잘 다스려질 것이라는 의미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그는 전혀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원소와는 다른 입장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신하로서 취할 가장 이상적인 자세이자 그가 추구하던 주공 단과 같은 삶을 꿈꿨을지도 모른다. 조조가 강조한 규율이 다른 군벌들과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규율에는 대의명분이 있었다.
--- p.228, 「제34강 용장 밑에 약졸 없다」 중에서

리더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도 공부하고 준비한다. 조조 역시 업성 근처에 현무지라는 못을 파서 수군을 훈련했다. 그의 군대는 주로 보병과 기병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특히 속도전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기병을 잘 활용했다. 그가 관도 대전 후 공격하려던 형주와 강동은 장강을 끼고 있었고, 상대는 자신에게 유리한 수전을 유도할 것이 뻔했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준비했다.
--- p.237, 「제36강 실패를 실패로 두지 않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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