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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 환경 다큐 피디들이 전하는 기후 위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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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30g | 135*200*17mm
ISBN13 9791193749036
ISBN10 119374903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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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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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을 지속 불가능할 만큼 짜내어 이룬 풍요를‘경제 활동’과 ‘상식’이라는 말로 퉁 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호하라고 가르치는 건 영 모양이 빠지는 일이었다. 구입할 자유가 있는 소비자이기에 앞서 생각할 자유가 있는 지구의 일원으로서 쏟아지는 의문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이 많은 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중에서

“쓰레기와 관련해서 가장 속상한 현실이 뭔지 아세요? 쓰레기는 밖에 내어놓으면 다음 날 눈앞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딘가에서 잘 처리되고 있겠지’ 하고 관심 밖의 일이 되어버리는 거죠.”
---「지역 피디, 지구를 구하는 가게를 열었습니다」중에서

기후난민이란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 감소와 해수면 상승으로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인 사람들을 말한다. 지금 이 순 간에도 1분에 약 41명꼴로 기후난민이 발생하는 중이다. 과거 세계은행이 내놓은 〈국제 기후난민 준비과정〉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세계 기후난민은 1억 4,3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유엔난민기구는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가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약 2억 명 이상이 강제 실향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극의 빙하를 녹인 주범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선진국일진데, 피해는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받고 있다.
---「대체 그동안 무슨 짓을 한 걸까」중에서

같은 나라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지역의 폭염이나, 물난리, 산불이 안타깝고 걱정이 되겠지만 그걸 겪어보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 그 이상의 공감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태평양 섬나라 마샬 제도의 2050년 버전, ‘사계 공연’은 큰 울림이었다. 지휘자와 연주자가 모두 모였지만 어떤 악기도 소리를 내지 않는 상황. 2050년의 마샬 제도는 해수면 상승으로 섬 자체가 사라지는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 프로젝트에서 느낀 울림처럼 음악으로 각 지역이 겪는 기후재난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면, 시청자에게 팩트를 전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었기를」중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내가 살던 대로 살기가 순탄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환경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하는 것도, 또 집필에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한 것도 같은 이유다. 지구 기온이 3도 올랐을 때 물에 잠기지 않을 동네의 집값과 제철 채소 값을 체험하고 싶지 않아서 바로 오늘, 환경 잔소리를 세상에 퍼나른다. 먹고 살기 팍팍할수록 짬을 내어 환경 정책에 예민하게 구는 편이 노후에 더 좋다고 떠든다.
---「내가 환경 잔소리를 퍼나르는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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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쓴다는 것은 저자의 진심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피디들입니다. 그들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프로그램을 만들던 중, 병들어 앓고 있는 지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병든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이죠.

환경 문제는 너무나 거대하기에 개인이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만,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아픈 지구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것입니다.

포기를 모르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방송국 제작진을 가리켜 방송국 놈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지구를 지키는 데 진심인 방송국 놈들입니다. 그들이 보고, 겪은 실제의 이야기가 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 책을 따스한 햇볕과 활짝 핀 꽃들, 한 여름의 빗줄기와 상쾌한 바람, 함박눈과 깨끗한 공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차인표 (SBS 〈녹색아버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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