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대물림 되는 게 아니라, 가난한 언어가 대물림 되는 것이고, 무지한 최악의 나날이 대물림 되는 게 아니라, 무지한 최악의 언어가 대물림 되는 것이다. 뭔가 괜히 잘 안되는 게 아니라, 당신이 자기 자신과 소중한 가족에게 안 되는 언어를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언어와 싸우고 있다」중에서
“불쾌함도 세상이 주는 선물이니, 걱정마저도 고맙게 받아들여라.”라고 말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다. 인생은 결국 선택이며, 그 안에는 언어가 가득하다. 그래서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인 것이다.
---「이렇게 살다가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중에서
깨달음과 배움을 추구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더욱더 “오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좋다. 기업가, 예술가, 자영업자 등 수많은 직종에서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들을 만나 가장 놀란 부분이 바로 이 점이기도 하다. 그들은 늘 배움의 자세로 상대를 만났고, 서로에게 들려주는 언어 역시 배움의 언어로 가득 채웠다. 세상과 사람에게 원하는 게 있다면, 그 원하는 것에 맞는 언어를 들려줘야 한다.
---「모든 공간을 깨달음을 주는 지혜로운 학교로 만드는 한마디」중에서
시각을 바꿔서 생각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인생이라는 바다는 절망하는 사람에게는 끝없이 절망만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는 자에게는 희망만 안겨준다.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이니 꼭 기억하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 일상의 ‘선택’이 바뀌고, 마지막에는 인생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
---「태도를 바꾸면 인생의 가치까지 바꿀 수 있다」중에서
우리는 언어로만 우리의 세계를 그릴 수 있으며, 자신의 언어로 그리지 못하는 세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그 언어의 깊이와 섬세한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돕는 것이 바로 글쓰기이며, 오직 글쓰기를 통해 자신이 본 세계를 타인에게도 보여줄 수 있다. 글쓰기는 자신이라는 세계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이다.
---「포로 생활을 즐기며 유산까지 거절한 사람의 이야기」중에서
당신이 자신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면, 그 꿈과 희망을 굳게 믿는다면, 잠시 오해받을 용기를 내라. 당신은 결국 꿈을 이루어낼 것이고, 그럼 등을 돌렸던 그 사람들도 다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내가 나아지면, 모든 것이 바뀐다.
---「9,200억 원의 계약금을 만든 오타니의 한마디」중에서
기억하라. 질투하는 순간, 당신의 가능성은 거기에서 멈춘다. 그래서 타인의 장점과 좋은 부분을 찾아내는 사람들은 잠시도 질투와 시기심에 자신을 맡기지 않는다. 그가 잘되는 분명한 이유를 알고 있어서다. 이것 하나만은 예외가 없다. 언제나 그렇다.
---「질투와 시기심은 자신의 무지를 증명한다」중에서
즉, 스칠 건 스쳐야 꼭 잡아야 할 것을 잡을 수 있다. 모든 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있어야 한다. 거절하고, 의심받는 과정을 조금도 두렵게 생각하지 말자. 모든 것은 더 나은 내가 되는 과정에 불과하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늘 자신의 마음 건강을 가장 중심에 두고 판단하라.
---「무엇보다 내 마음 건강이 가장 먼저다」중에서
즐기는 삶도 중요하지만, 그 즐긴 순간을 오랫동안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즐겼던 순간을 글로 기록하는 게 좋다. 기록하면 기억이 되고,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즐겼는지 알 수 있으며, 감정까지 남길 수 있어서 무조건 자신에게 이득이다.
---「즐기지만 말고 즐겼던 순간을 글로 써서 남겨라」중에서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며, 이해한 것과 설명까지 가능한 것도 다르다. 그냥 다른 게 아니라, 아예 다른 차원의 것이다. 차분하게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보라. 이 2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면, 평생 내가 아는 것과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즉, 아무리 치열하게 배워도 하나도 남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이다.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게 만드는 2가지 조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