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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86g | 148*210*23mm
ISBN13 9791193239148
ISBN10 119323914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AI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질문하기’다. … AI에게 질문을 하라고 하면 하는 척은 할 테지만, 그 질문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나온 ‘진짜’ 질문이 아니다. 질문을 던지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역량이자 특권이다. (만약 AI가 어느 순간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AI가 인간을 앞지르는 특이점이 될 것이다.)
--- p.22

자기 전문 영역 외에 하나 이상의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으며, 업무와 관련해 폭넓은 배경지식을 가진 이들을 파이π자형 인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사람들이다. … AI는 이러한 역량을 가진 인력을 대체하기 어렵다.
--- p.23

인문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모든 사업이 궁극적인 타깃으로 삼아야 할 ‘인간’이라는 존재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 AI 혁명이 예고되는 시기에 다시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AI가 널리 확산되면 개인이 가진 기술적 갭을 극복하는 것은 점점 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41

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유형은 ‘HDT(Have Done That) 증후군’이다. 한마디로 “그거 내가 옛날에 다 해본 거”라는 뜻이다. 이 유형은 고인 물이 많은 오래된 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경험상 가장 폐해가 큰 유형인데, 이유는 이들이 문제 제기 자체를 처음부터 봉쇄시키기 때문이다. 새롭게 문제해결을 해보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을 좌절하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 p.63

우리나라 기업들이 취약한 지점이 이것이다. ‘Why?’라는 질문에 유독 약하다. 그동안 패스트 팔로어로서 열심히 쫓아가며 ‘How’와 ‘What’에만 집중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더 이상 패스트 팔로어 전략이 먹히지는 않는 상황이 찾아왔다면, 이제부터는 본질에 천착하게 하는 ‘Why’의 힘을 잘 활용해야 한다.
--- p.106

사람들이 빠지는 함정 중 하나가 논리적 완결성에 집착하는 것이다. 이는 조직 내부의 설득 또는 보고를 위한 분석인 경우가 많다. 즉 내부 통과를 위해 상부 조직의 반응을 신경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사용자와 고객이 실종되는 것이다. 그 결과는 정작 고객은 원한 적도 없고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논리적으로는 그럴듯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라는 희극으로 귀결된다.
--- p.149

대기업 CEO나 임원들의 첫 번째 관심은 고객보다는 경쟁사나 단기 실적이다. … 고객 경험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해보는 대기업 CEO나 임원은, 여러 대기업을 다녀본 내 경험상 많지 않았다. …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는 ‘20대 고객이 사용하는 앱을 30대 실무자가 계획하고 40대 팀장이 검토하고 50대 임원은 형식적인 보고만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pp.153-154

‘고객 중심’은 무슨 모임이나 협회에서 발표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다. 고객 관점에서 논리적 사고를 하고 단순함을 일상 업무에서 꾸준하게 적용해나가는 실제적 활동이다. 어느 기업이 진정으로 고객 중심인가를 알고자 한다면, 그 기업 직원들에게 그들의 성과평가지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거기서 고객의 가치 증대가 차지하는 비중과 산출 방법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된다. 그 어떤 CEO 메시지나 홍보자료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고객이 그 기업 내부에서 어떻게 대우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p.165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항상 입체적이고 다면적 관점과 비판적인 시각으로 몇 단계 아래에 숨어있는 진실을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통계 수치는 진실을 알아보기 쉽게 도와주는 숫자들이지만 한계는 있다. 그러니 기본적인 통계 분석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서는 알아두는 게 좋다. 분석을 직접 하지는 않더라도 현업 담당자 혹은 리더로서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전문가에 의해 분석된 결과를 해석하여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만한 역량을 갖추어야 AI와 빅데이터의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다. ‘통계와 통계 기법에 관한 기본 지식 + 분석적 마인드 + 업무지식과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사람. … 이 책에서는 ‘문제해결사’라고 부른다.
--- p.206

이제 HiPPO의 입은 단지 부서의 종말뿐 아니라 조직 자체의 종말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과거라면 몇 번의 실수는 조직이 감당할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잘못된 의사결정 하나로 조직 전체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데이터와 인사이트로 무장한 새로운 경쟁자들이 HiPPO가 입을 여는 기업들의 약점을 정확하게 찌르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 p.297

마지막 하나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과도한 환상은 접어야 한다는 점이다. 초기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접하고 현업이 보여주는 피드백 대부분은 “이거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인데”다. 그러나 분석의 가치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을 근거와 수치로 증명하고, 앞으로 정확한 예측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그동안 ‘대충 적당히’ 집어넣던 양념을 정확히 계량하여 넣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여기서부터 과정이 정교해지고 개선이 시작된다. 그러므로 의사결정자는 데이터 분석 초반의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인내하고 믿어주어야 한다.
--- pp.300-301

테스트 문화가 조직에 정착되려면 먼저 경영진이 테스트를 지지해주고, 실패를 위한 자원을 일정 부분 배분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직원들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실패에 대한 불안 없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업무 프로세스에서 반복적인 테스트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과정이 되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접근방식은 조직에 정착되기가 쉽지 않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그저 비용으로 치부하는 우리나라 전통 기업에서는 더욱 어렵다. 그러나 실패의 비용은 실패하지 않는 비용보다 싸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p.346

스토리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몰입하게 하며, 영감을 주고 정서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고수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가만히 기다린다. 그러면 일종의 암시에 걸린 것처럼 굳이 이래라저래라 얘기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나름의 결론을 끌어내고 알아서 해야 할 것들을 하게 된다. 훌륭한 리더들 가운데는 은유와 비유, 구체적인 일상의 용어를 통하여 마법처럼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텔러가 많다.
--- p.349

HIPS 프로세스의 첫 단계에서 핵심 질문으로 시작해 로직트리와 고객여정지도를 같이 만든 것처럼, HIPS 프로세스의 마지막 여정인 핵심 과제에서 데이터와 디자인, 분석과 창의성, 예술과 과학을 통합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기술과 인간, 데이터와 디자인, 사이언스와 아트. 분석과 창의성은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루는 두 가지 원리이고, 두 개의 축이 균형 있게 맞물릴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문제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p.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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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AI 시대에 필요한 통합적 사고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는 안내서
- 강재상 (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팔리지 않는 이유』, 『일의 기본기』 저자)
AI 시대를 헤쳐갈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여덟 단어』,『책은 도끼다』 저자)
지금 기업과 비즈니스 현장에 가장 필요한 책
- 이경전 (AI 전문가,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세븐 테크』,『한경무크 챗GPT 2023』공저자)
장기적인 전략으로 AI 시대를 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논리적 분석과 창의적 사고의 융합은 새로운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
- 최소현 (네이버(주)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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