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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중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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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150*220*30mm
ISBN13 9791166838903
ISBN10 11668389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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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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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민과 유목민의 전투력은 격차가 큽니다. 초원은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아닙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야생 동물의 습격에 노출되어 있으며 식수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어릴 적부터 혹독한 환경에 노출되어 이곳저곳 옮겨 다니던 유목민은 강인한 전투력을 지닐 수밖에 없죠. 그래서 몽골족의 아이는 다섯 살이면 말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병민일치(兵民一致)’ 사회 시스템입니다. 유목민의 삶은 전투친화적인 요건을 다수 갖추고 있습니다. 약탈이 자연스럽게 체화되고, 약탈이 악행이라기보다는 생존 방법이자 생존 수단입니다.
---「유목민 제국과 정주민 제국의 차이」중에서

몽골 제국은 영토의 크기와 시간이라는 변수까지 더해도 세계 최대 제국이었습니다. 로마는 400년에 걸쳐 최전성기 영토를 정복했지만, 몽골은 불과 25년 만에 인류 역사상 연속되는 가장 큰 제국을 이루어 냈기 때문입니다.

몽골 제국의 경계를 머릿속으로 그려 볼까요? 유라시아 전역을 휩쓴 방대한 제국의 영토지만 몇 안 되는 패배의 기록을 살펴보면 경계가 선명해집니다. 우선, 동으로는 일본 원정에 실패했고,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빈을 공격하다가 멈추고 돌아섰고, 남으로는 베트남에 패전하여 정복하지 못했으니 몽골의 지배력을 가늠할 수 있죠. 북으로는 러시아에게 계속 승전했으니 패배는 아닙니다만, 혹독한 기후 때문에 더 이상 북진하지 않았습니다. 추위에 진 셈이니 패배이긴 하네요. 이렇게 동서남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경계를 지어 보면 몽골 제국의 영토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되죠. 몽골 제국은 연속적인 육상 제국으로는 인류 역사상 최대 영토를 확보한 겁니다
---「세계 최대 제국의 좌표」중에서

알라딘만 중국인이 아닙니다. 《신밧드의 모험》의 주인공 신밧드도 중국인입니다. 심지어 신밧드의 모델이 된 중국인은 실존했는데, 그의 이름은 마삼보(馬三寶)입니다. ‘삼보’라는 중국 이름이 당대 ‘신바오(Sinbao)’로 불리다가 신바드(Sinbad)로 변형되고, 다시 신밧드(Sindbad)가 된 겁니다. 마삼보는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마삼보를 중용하여 그에게 중국에서부터 아라비아반도까지 대항해를 명한 영락제 시대의 정세에 대해 알아봐야 합니다
---「신밧드의 본명은 마삼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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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광활한 영토를 무대 삼아, 다양한 민족이 개성 있는 나라를 이끌어 간 중국의 ‘문제적 역사’를 쾌도난마처럼 서술한 책이다. 방송 PD라는 본캐를 넘어 중어중문학 전공 저자라는 부캐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한 저자가 이제 중국의 방대한 역사에 뛰어들었다. 어린 시절 칭기즈 칸 노래를 들으며 몽골 제국에 대해 지닌 환상에서 시작하여, 안동소주·쌍화점·화냥년 등 중국사와 한국사가 품은 미시사까지 정리한 센스가 돋보인다.
-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탄탄한 역사적 지식과 절묘한 입담을 겸비한 저자가 종횡무진 펼쳐내는 중국사의 파노라마. 중국과 세계, 우리의 역사를 자유로이 오가며 파란만장한 한중세계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역사 이야기꾼의 탄생!
- 이적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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