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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강요

: 말씀으로 읽는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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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3*224*20mm
ISBN13 9798964470138
ISBN10 89644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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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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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령은 연합되어 서로 묶여 있다. 성령께서는 자신이 성경에서 표현한 그 진리 가운데 내재해 계신다. 따라서 성령은 우리가 그 말씀에 합당한 존엄과 위엄을 돌릴 때에 능력을 나타내신다. 즉, 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곳에서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말씀 없는 성령은 위험하고 성령 없는 말씀은 죽은 것이다. 말씀 없는 성령은 환상이고 성령 없는 말씀은 심령을 메마르게 한다. 오직 말씀과 성령이 함께 있는 곳에 성장이 있다.
---「03 _ 성경과 성령」 중에서

아담의 죄로부터 시작된 부패는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로 전달된다. 아담의 죄는 그를 부패시키고 그의 모든 후손에게도 부패성을 물려주었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부패된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스스로 회복될 수 없다. 오직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회복될 수 있다.
---「08 _ 원죄」 중에서

죄로 오염되고 부패한 인간은 스스로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없다. 불가불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셔야만 인간이 소망을 지닐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할 방법을 최고의 지혜로 마련해 놓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보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10 _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중에서

그리스도는 다시 오셔서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를 나누실 것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심판대로 부르실 것이며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모두 소집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심판대 앞에서 정죄 받지 않는다. 중보자이신 그리스도께서 맡아 보호하시는 우리를 결코 정죄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심판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두려움이 아니라 승리의 시간이 될 것이다.
---「14_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중에서

자기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깨끗이 없애 버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렇게 해야만 자기의 무능을 더욱 잘 깨닫게 된다. 자기의 무능을 느끼면 자기를 믿지 않게 될 것이요 자기를 믿지 않으면 그 대신 하나님을 믿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안심하면 그의 도우심을 의지하면서 끝까지 버티어 굴하지 않을 것이요,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버티면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함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무조건 확신하면 그만큼 소망이 더욱 견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_ 십자가 지는 삶」 중에서

‘일용할 양식’이라고 명시한 이유는 우리의 끝없는 욕망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의 탐욕을 억제하고 일용할 양식까지도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임을 확인하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달라고 요구한다는 사실은 그 일용할 양식이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임을 의미한다. 우리 자신의 기술과 근면과 손으로 얻은 것 같이 보이는 때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24_ 주기도문(2)」 중에서

교회를 보편적 교회라고 부르는 것은 그리스도가 나누어지지 않는 한 교회도 둘이나 셋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선택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되었으므로 한 머리를 의존하여 서로가 한 몸이고 한 몸에 달린 지체들 같이 서로 단단히 결합된다. 그들이 참으로 하나가 되는 것은 한 믿음과 한 소망과 사랑으로 또 같은 하나님의 영 안에서 함께 살기 때문이다.
---「28_ 어머니인 교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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