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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인사이트

: 배터리 지식의 총집편

리뷰 총점9.7 리뷰 29건 | 판매지수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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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2*225*20mm
ISBN13 9791170435549
ISBN10 11704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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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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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우리가 이야기할 전기사회가 최종에너지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기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1차에너지를 활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발전’이죠. 최종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더라도 1차에너지가 환경을 파괴한다면 의미는 없습니다. 결국 전기사회는 사용의 영역(최종에너지의 전기화)과 발전의 영역(1차에너지의 청정화)을 동시에 살펴봐야 합니다.
--- p.24

전기차와 2차전지가 정치적 분쟁의 핵심에 위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강대국들은 자동차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여기며 보호하고 있습니다. 거꾸로 보면 자동차 산업은 원래부터 항상 정치적이었습니다.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 따르면 2023년에 팔린 자동차는 총 9,274만 대입니다. 매출 규모로 따지면 2조~3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규모 총합이 0.6조 달러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습니다.
--- p.78

IRA 최종안은 정부가 문제를 인식하고 실제로 기업이 공급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유예기간을 부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흑연이나 전해질 염의 경우 핵심광물 또는 구성재료에 속해 매우 빠르게 탈중국화가 필요한 소재였습니다. 최종안에서는 ‘추적 불가능한 소재’로 분류해 2년간 해외우려기관 규정에서 유예를 줬습니다. 결국 2026년까지는 중국산 소재를 사용해도 되는 상황으로 유연성이 생겼습니다.
--- pp.135-136

리튬전지는 상기한 3가지 필수 소재(음극, 양극, 전해질) 외에도 반드시 안전을 위해 분리막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흔히 음극, 양극, 전해질, 분리막을 배터리의 4대 요소라고 부릅니다. 분리막은 일종의 벽이자 통로입니다. 전해질이 전자를 막는 벽이자 리튬이온을 옮겨주는 통로라면, 분리막은 전해질보다 더 직접적인 ‘벽’의 역할을 합니다.
--- p.192

JV로 만든 공장의 경우 고객사가 협력사로 귀속된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거와 달리 JV로 확보한 2차전지 생산능력은 특정 완성차 업체의 능력 문제로 이어집니다. A라는 셀 업체가 B라는 완성차 회사와 새로운 공장을 지었는데 B사의 전기차 브랜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연스럽게 B사와 설립한 JV의 성과도 부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 p.222

에코프로비엠의 투자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SDI와 합작한 에코프로이엠뿐만 아니라 포항과 해외에도 생산 거점 구축을 추진합니다. 2020년 6월 10일 공시 ‘신규시설투자등’에 따르면 865억 원 내외의 투자를 진행해 2022년 5월까지 NCM 양극 소재 시설 투자를 진행합니다. ‘CAM5’ 및 ‘CAM5N’으로 불리는 포항 공장의 설비 전환 관련 내용입니다. 후속 내용은 2021년 5월 25일 공시된 ‘신규시설투자등’에서 이어집니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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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전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려달라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최선을 다해 배터리의 개념과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지만 워낙 방대한 산업이라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많았다. 자료를 추천하고 싶어도 시중에 아직 2차전지 산업을 쉽게 설명할 자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점을 고민해 배터리 백과사전인 ‘엔솔피디아’를 제작해 공개했지만 보다 많은 자료가 대중에게 제공되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항상 있었다.
크고 작은 부침에도 불구하고 이 산업은 우상향의 거대한 물결을 그릴 것임에 틀림없다. 그 지각 변동을 마주하는 첫걸음이 어려운 투자자에게 기술에 대한 친절한 설명부터 투자 활용까지 폭넓게 담은 이 책이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동차·2차전지·유틸리티 산업을 모두 다뤄본 애널리스트로 복잡한 개념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산업을 한 가지 측면으로만 보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2차전지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 부사장)
전기차로의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고, 그 흐름 속에서 2차전지 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대상으로 2차전지 산업과 관련 기업은 큰 기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기회 속에서 2차전지 산업과 그 전방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쉽게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신한투자증권의 정용진 애널리스트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동차와 2차전지 산업을 동시에 분석하는 유일한 여의도 애널리스트다. 그는 산업의 전방과 후방을 모두 아우르고, 각국의 정책 변화 및 글로벌 정세 속 산업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 및 기업까지 세세히 알고 있는 10년차 애널리스트다. 또한 산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까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을 쓰기로 유명하다. 이 책은 2차전지·자동차 애널리스트의 10년치 지식과 경험이 녹아 있는 정보의 보고이자 2차전지 투자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 송선재(와이민) (『스스로 좋은 투자에 이르는 주식 공부』 저자)
며칠 전 미식축구장 34개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북미대륙 최대 크기의 2차전지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2022년 말만 하더라도 푸르른 콩밭이었던 그곳이 이제는 지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변모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용진 위원의 신간은 여러모로 시의적절하다.
현재 2차전지 산업은 화학 산업과 에너지 산업이 교차하는 세기적인 대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례로 2차전지는 산유국의 향후 경제 향방을 좌지우지할 만한 석유의 무서운 대체재이기도 하다. 또한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에게 있어 테슬라, 비야디(BYD)와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부상을 가능하게 한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숨가쁜 대변화를 앞두고 2차전지 산업을 기초에서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을 관련 업계 종사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 박 베네딕트 상원 (오하이오주 경제개발공사 아시아 총괄 수석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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