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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0문 100답 2

: 인도를 이해해야 세계에 다가선다

이광수 | 앨피 | 2024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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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722g | 148*215*27mm
ISBN13 9791192647357
ISBN10 119264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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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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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카스트’를 베다 시대에 만들어진 네 개의 피라미드 신분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이미 사라진 신분으로서의 기능만 이해하니, 카스트와 관련된 빈부·인권·교육·일자리 등 다른 사회문제에는 관심조차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reservation’, 즉 ‘보호’ 개념이다.
--- p.44

힌두교는 관용의 종교라면서 왜 학살과 테러를 벌이는가? 심지어 힌두교를 이슬람 같은 배타적인 종교로 오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힌두교에 대한 나쁜 인상은 1990년대에 ‘힌두교’로 잘못 알려진 ‘힌두뜨와Hindutva’의 책임이 크다.
--- p.55

2002년 구자라뜨 학살을 벌인 후에는 구자라뜨 주정부에서 압승을 거뒀으나, 2004년 총선에서는 인도국민회의에 연방정부 정권을 내주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들이 2004년 총선에서는 폭력과 학살을 일으키지는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대신에 집권 여당으로서 ‘India Shining’이라는 경제발전을 구호로 내세웠다.
--- p.73

네루는 헌법 전문에 인도가 주권국sovereign임을 밝혔다. 과거 식민 지배 하의 국가도 아니고, 대영제국의 자치령에서도 완전하게 법적으로 벗어난 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임을 천명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현 인도공화국의 사회주의적이고 세속적인 국가 성격이 이때 헌법에 들어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인디라 간디 수상이 1967년에 헌법 전문에 포함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 p.175

인도 사회는 21세기가 시작되고 20년이나 더 지난 지금도 매우 보수적이다. 아니, 보는 이에 따라서는 아주 봉건적이기까지 하다. 여성에 대한 무시와 성폭행은 여전하고, 불가촉천민에 대한 무시와 차별 또한 여전하다. 힌두 사회뿐만 아니라 무슬림 사회도 마찬가지다. 도시화 비율이 아직 30퍼센트대에 머물러 보수적인 농촌사회가 전국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면 크게 틀린 건 아니다. 그렇다면 농촌의 봉건성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아직도 제대로 철폐하지 못한 지주제 때문이라고 본다.
--- p.245

인도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인도는 비동맹 국가로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국가라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보면, 인도는 남아시아에서 패권국가로서 오랫동안 갑질을 행사해 왔다. 파키스탄을 분리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을 일으켰고, 스리랑카 반군을 소탕하기 위해 정부군을 파견했으며, 몰디브에도 군사력을 파견해 내정간섭을 한 적이 있다. 부탄은 현재도 인도의 외교 속국이다. 그런 나라 가운데 하나가 네팔이다.
---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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