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년간 여러 상황에서 고민하며 생존하는 목회를 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동안 교회의 본질을 잊지 않고 어떻게 팬데믹을 헤쳐 나가며 성도들을 제자의 삶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두 가지 고민, 즉 ‘복음 체질화’와 ‘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해결책이 기도라고 확신하게 된 것은 바로 폴 밀러의 책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를 읽으면서였습니다. 복음 체질화의 원동력과 결과는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된 교회입니다. 기도는 매일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복음의 절정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폴 밀러는 기도를 통해 복음 신학의 탄탄함과 성령님의 능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여러 방면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예수님의 임재와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모든 교회의 지도자와 성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노진산 (뉴욕믿음으로사는교회 담임 목사)
온 교회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원고를 받자마자 내용이 흥미로워 단숨에 읽어 나가며,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성도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이 진정 우리 교회의 핵심 사역자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제가 섬기는 더사랑의교회의 핵심 DNA는 기도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 성도들이 릴레이로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를 21년째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사역의 중심에 기도를 두니 저자의 말대로 성령님이 교회의 중심이 되고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저자는 왜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해야 하며, 기도가 교회의 핵심 사역이어야 하는가를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역동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서 기도가 중심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소상히 알려 줍니다. 그의 주장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한국 교회 하면 그 자랑이 기도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기도는 식어지고 교회는 침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온 성도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교회는 능력을 회복할 것입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읽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이인호 (더사랑의교회 담임 목사)
이 시대 많은 교회가 영적으로 죽어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가 이런 모습은 이 시대의 보편적 현상이라고 하지만 저는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교회에서 기도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교인들은 여전히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상 교회 안에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목사에게 기도가 없습니다. 이 부분이 과거 기독교 부흥기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목사들이 앞장서서 사생결단 기도를 했을 때, 교회는 살아 움직였습니다. 이 시대 목사들은 설교로만 기도의 중요성을 말하지 실상 본인이 기도의 리더가 되고 있지는 못합니다. 목사들이 기도하지 않으니, 교회의 기도의 영성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교회 공동체의 큰 문제는 함께 기도하는 전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교회는 초대 교회 때부터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는 함께 기도할 때 임하게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고, 지도자도 기도의 사람을 세웠습니다. 사도 바울의 목회 역시 기도의 목회였습니다. 특히 바울 서신을 보면, 교회를 살리는 공식이 나오는데, 기도에서 시작하여, 성령님으로, 예수님으로,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기도하면 교회는 놀라운 역사와 능력을 체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 죽어 가는 교회를 살리는 구체적인 기도 지침서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왜 기도에 전력해야 하는지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매우 견고하게 쓰였습니다. 동시에 그 기도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적절하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함께 기도하기를 회복하는 일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제대로 소화하면 반드시 죽었던 교회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 목사)
오직 기도만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이는 자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안 되는 것은, 공동체 기도가 약화 되면 성령님이 계셔야 할 교회의 중심에 시스템이나 사람이 들어서기 쉽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함께 삶을 나누며 기도할 때 나 개인을 넘어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 성도는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품고 큰 그림을 그리며 나아가는 제자의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회를 복음의 원리로 세우기 원하는 목회자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 목사)
폴 밀러의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를 막 읽고 나니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의 다음과 같은 통찰력이 제 마음을 강타합니다. ‘기도는 더 큰일을 하기 전에 하는 준비 활동이 아니다. 기도 그 자체가 더 큰일이다.’ 저는 이 책을 보며 개인적인 기도 생활은 물론 교회 공동을 위한 사역에서도 기도가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에, 또 그렇게 되어야만 성령님이 모든 일에 충만한 능력을 주신다는 사실에 도전과 영감을 얻었습니다.
- 브라이언 채플 (그레이스장로교회 원로목사, 『일과 은혜』, 『은혜가 이끄는 삶』 저자)
저는 폴 밀러의 『J-곡선』(J-Curve)을 영성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기도하는 것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성경적이고 실천적이며 솔직합니다. 또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앞에서 위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 책을 읽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함께 반응하십시오. 그러면 교회가 반드시 깊이 있는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지미 아간 (조지아주 아틀란타 소재 인타운커뮤니티교회 담임 목사)
폴 밀러의 책을 만나고 저는 변화되었습니다. 36년간 목사로 살아온 인생을 걸고 과장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독교 사역에 관해 제가 읽은 것 중 가장 중요한 책입니다.
- 스티브 에스테스 (CCEF 이사, 브릭레인커뮤니티교회 담임 목사)
지난 몇 년간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폴 밀러의 『일상 기도』(A Praying Life)를 주된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책은 개인적인 기도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밀러가 그 책의 귀한 영감들을 공동체 안에서 적용하는 법을 제시한 것을 보니 기쁨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밀러의 책은 우리가 그 명령을 준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교회는 향후 10년간 이 주제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교회도 그렇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J. D. 그리어 (서밋교회 목사, 『오직 복음』,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이 책은 공동체의 기도에 대한 현대 교회의 태도와 실천을 다시 생각해 보도록 강력하게 도전합니다. 저는 함께 기도하는 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에게서 많은 부족함을 보게 되었고, 저의 삶과 사역에서 기도하는 일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아지스 페르난도 (십대선교회 교육 책임자, 『예수님이 이끄시는 사역』 저자)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는 ‘눈을 뗄 수 없는’ 책입니다. 참으로 성경적이고, 대단히 실천적이며, 실제적인 증언과 유용한 도표들로 가득합니다. 마음을 찌르면서도 목회적인 사랑과 관심이 넘쳐납니다. 폴 밀러는 성도로서 성도에게, 그리고 지도자로서 지도자에게 이 글을 씁니다. 밀러는 자신이 설교하는 것을 행하되, 그것을 자랑거리로 삼지 않습니다. 단 몇 장만 읽어도 이 책의 값어치는 충분합니다. 특히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금식 기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 존 F. 스메드 (프레이어 커렌트 운영자)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교회에는 기도를 삶의 방식으로 삼는 회중이 있습니다. 나의 좋은 친구 폴 밀러는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를 통해 사려 깊고 도전적인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책을 읽고 나면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해 성령님과 함께 여러분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발견할 것입니다!
- 조니 에릭슨 타다 (조니 앤 프렌즈 국제장애인센터 설립자)
폴 밀러는 기도를 일상과 사역의 중심이라는 본래의 자리에 돌려놓는 길을 모색합니다. 이 책을 읽고 기도의 도전을 받길 바랍니다. 이 책을 공부하며 기도를 제2의 본성으로 만드는 비결을 찾길 바랍니다. 이 책을 깊이 상고하여 기도에 대한 성경의 증언들과 오늘날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기도, 그리고 기도를 어렵게 만드는 수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으십시오.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어떻게 기도를 통해 성도를 온전하게 하셔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시는지 다시금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매우 유익하고 힘이 되는 책입니다.
- 로버트 W. 야브로 (커버넌트신학교 신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