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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시골의사

: 카프카 중단편선

[ 개정판 ] 문예 세계문학선-02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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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140*210*20mm
ISBN13 9788931023664
ISBN10 893102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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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불안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흉측스러운 벌레로 변해버린 것을 발견했다.
--- p.9 「변신」중에서

내가 우리 사장 앞에서 그렇게 해볼까, 그럼 당장에 모가지가 달아날걸. 하지만 쫓겨나는 게 나에겐 좋을지도 몰라. 부모님만 아니면 벌써 집어치웠을 거야.
--- p.11 「변신」중에서

어째서 그는 조금만 태만해도 곧 의심을 사는 그런 회사에서 근무하는 팔자를 타고났을까? 도대체 모든 직원이 깡그리 불량배란 말인가?
--- p.17 「변신」중에서

“좀 와봐요. 저것이 뻗었어요. 저기 널브러져서 그만 뻗어버리고 말았어요!”
--- p.79 「변신」중에서

“신기한 장치지요.”
--- p.89 「유형지에서」중에서

“이 지방에서 내리는 판결이 결코 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죄수의 몸에 그 죄수가 범한 죄목이 새겨질 뿐입니다.”
--- p.97 「유형지에서」중에서

그처럼 자신 있게 그가 확언하던 구원의 징조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이 기계에 누웠을 때 얻을 수 있었던 구원의 경지에 그 장교는 끝내 도달하지 못하고 말았다.
--- p.133 「유형지에서」중에서

지난 몇십 년 동안 단식 광대에 대한 대중의 흥미는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예전에는 시에서 직영하는 흥행 업종으로 상당히 수지맞는 장사였지만 이제는 시세가 폭락했다.
--- p.139 「단식 광대」중에서

“내겐 맛있다고 생각되는 음식이 없습죠.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까짓거 사람들의 인기 같은 것을 얻으려 할 것 없이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처럼 실컷 배불리 먹고 살아왔을 겁니다.”
--- p.153 「단식 광대」중에서

“자, 저것을 치워라.”
--- p.154 「단식 광대」중에서

나는 매우 난처한 처지였다. 곧 급히 여행을 떠나야 했다. 중환자가 10마일이나 떨어진 마을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찬 눈보라가 그 마을과 나 사이의 공간을 채웠다.
--- p.157 「시골 의사」중에서

아름다운 상처를 가지고 나는 이 세상에 나왔죠. 그게 태어나기 전에 내가 준비한 전부예요.
--- p.166 「시골 의사」중에서

속았구나! 속았구나! 한번 잘못 울린 야간 비상종을 따라나섰더니 이제 다시는 돌이킬 수가 없구나.
--- p.167 「시골 의사」중에서

“지금까지 너는 너밖에 몰랐다. 사실 너는 순진한 어린아이였지. 하지만 너는 더욱 엄밀한 의미에서 악마 같은 인간이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물에 빠져 죽을 것을 선고한다!”
--- pp.188~189 「판결」중에서

“사랑하는 부모님, 저는 그래도 언제나 두 분을 사랑했습니다.”
--- p.189 「판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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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내가 좋아하고 인정하는 20세기 위대한 걸작 중 하나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작가)
카프카는 몽상가였다. 그의 작품들도 꿈처럼 억압적이고 비논리적이지만 정의, 선, 신의 뜻을 향해 필사적이면서도, 아이러니하고 풍자적인 방식으로 이성적 도덕을 추구한다.
- 토마스 만 (소설가)
내게 다르게 쓸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준 사람이 바로 카프카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소설가)
카프카가 남긴 작품은 우리 시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그의 열정적인 성실함뿐만 아니라 그가 구성한 세계의 놀라운 단순함으로 여전한 가치를 지닌다.
- 죄르지 마르쿠스 (철학자)
나는 카프카의 작품을 읽고 그를 통해 내가 가진 불안을 다시 발견했다.
- 장 폴 사르트르 (작가, 사상가)
카프카 소설 속 시간은 인류애를 잃은, 더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류의 시간이다. 그들은 무명의 도시에서 살아간다. 이 도시 속 거리는 이름이 없거나 어제와 다른 이름이다. 이름은 과거와의 연결고리고, 과거가 없는 사람은 이름 없는 사람이므로.
- 밀란 쿤데라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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