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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처치

마이크로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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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76g | 128*188*15mm
ISBN13 9791198012609
ISBN10 11980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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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이크로처치는 따뜻함, 환대, 성실함, 인간적인 접촉의 빛을 담고 있다. 역설적이지만 마이크로처치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다. 잃는 것 하나 없이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을까? 나도 가능하면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나도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건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거리까지 충분히 왔다는 뜻이다.
--- 「1장 어린 아이」 중에서

예수님이 꿈꾸신 교회는 위험하고, 참여적이며, 흩어지는 교회였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을 뿐만 아니라 정의와 존엄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교회에 대한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계셨다. 우리는 이 우주적 전투에 뛰어들어 승리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교회를 사람들을 초대해야 하는 곳으로 상상하는 것을 멈추고, 깨뜨리고 세상에 내어주어야 하는 축복의 통로로 교회를 바라봐야 한다.
--- 「2장 디아스포라」 중에서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바울의 훈계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극단적이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를 대신해 동물의 생명을 제단에 바칠 수 없다. 대신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한다. 예배의 제단 위에 놓여야 할 것은 우리의 삶, 우리의 욕망, 우리의 계획, 우리의 자원이다. 항복과 복종의 제단에서 우리의 삶을 불사르는 것만이 마이크로처치가 할 수 있는 참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절한 예배다.
--- 「4장 예배」 중에서

우리는 십자가에서 그 정점을 볼 수 있다. 그는 죽어 가면서 세상을 사랑했다. 그러므로 사랑한다는 것은 고통받는 것이다. 적어도 고통받을 준비가 되어 있거나 기꺼이 고통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서로를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내하는 공동체야말로 사람들이 소속되기를 원하는 공동체이다. 그것이 "충만한" 삶이다.
--- 「5장 공동체」 중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설교하셨다. 교회가 예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이고 협력하고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그의 백성들을 통해 교회를 세워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다. 이와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악과 싸울 때 우리는 그분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운명을 완수할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자녀를 양육할 안전한 장소나 우리의 삶을 보호하고 정의해 줄 친구 그룹을 가지라고 교회를 세우신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이고 성장하는 것 이상을 위해 존재한다.
--- 「6장 선교」 중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비를 드러내는 시각적 실재이실 뿐만 아니라 언어적 실재도 되신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는 하나님의 논증이자 하나님의 시이며, 하나님의 설득이자 하나님의 노래다. 예수는 인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선언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꿈이다.
--- 「8장 아이디어」 중에서

전적으로 두뇌로만 신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신학을 경험하는 방식이 아니다. 신학은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무생물이고 개념이나 철학, 사상으로만 존재하는 분이라면 공부가 그분을 이해하는 적절한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그분의 말씀은 살아 있다. 그리고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도 똑같이 살아있다. 신학은 관계다. 우리는 함께 있는 연인이나 친구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바라본다. 따라서 신학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 「9장 반복」 중에서

이미 훌륭한 제자양육 자료가 많이 나와 있다. 한 가지 접근 방식을 고집하기보다는 고유한 상황을 고려하고 다른 사역의 모델을 너무 성급하게 모방하지 말라. 모든 교회가 바라는 것은 교회에서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삶을 변화시키고, 생명을 살리고, 힘을 주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고 궁극적으로 세상에서 그분의 제자가 되고 그분의 대사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시작하는 새로운 마이크로처치의 제자 훈련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헌신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것이 건강한 교회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 「10장 체계화」 중에서

나는 15년 넘게 집에서 마이크로처치를 이끌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환영하고 파송했는지 세기 어렵지만, 공동체 자체는 30명을 넘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동체는 수십 개의 마이크로처치(50개 이상)를 개척했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했던 작은 경험을 가지고 다른 도시, 새로운 공동체, 다른 마이크로처치로 파송되었다.
--- 「11장 확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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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서는 오늘날 북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교회 운동의 흐름과 특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 중심의 작고 유기적이며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하는 마이크로 처치는, 전통적인 제도와 형식에 얽매인 기존 교회에 신선한 도전을 주며, 한계에 직면한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교회가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의 거룩한 부르심과 흩어짐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창조적이고 본질적인 사역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교회 지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이상훈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MiCA 대표 및 Fresh Movement 공동대표)
마이크로처치는 작은교회가 아니다. 본질적인 교회다. 브라이언 샌더스는 교회가 성경적으로 최소한의 본질만 가지게 된다면 무엇이 남게 될 것인가를 질문하였다. 그가 찾아낸 성경에서의 요소는 예배, 공동체, 선교였다. 카페교회, 도서관교회, 일터교회, 가정교회 등 다양한 교회에 대한 표현들이 난무하는 시대다. 마이크로처치는 작은교회가 아니다. 오히려 본질이 살아있는 교회라고 브라이안 샌더스는 말한다. 작아지는 현실 앞에서 본질을 회복하는 길을 찾는 교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라 할 수 있다.
- 윤은성 (한국어깨동무사역원 대표, Fresh Network 공동대표)
“선교적 교회는 유행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각 영역에서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브라이언 샌더스의 이 책은 우리가 그간 선교적 DNA를 잃어버리고 교회의 구조적 틀이나 비본질적 사역에 매몰되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특별히 언더그라운드 네트워크의 이야기는 한국형 선교적 교회에 대한 꿈을 자극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선교적 교회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
"틀에 박힌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혁신적인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실질적인 책을 쓴다는 것은 큰 도전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해냈다. 이 책은 우리가 교회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주고 마침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킨다. 모두가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드는 몇 안되는 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
- 닐 콜 (『오가닉 처치』, 『교회 3.0』, 『파도를 타는 교회』의 저자)
"이 책은 향후 몇 년 동안 우리의 생각과 실천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될 충분한 이유가 있다.”
- 앨런 허쉬 (『5Q』,『잊혀진 교회의 길』의 저자,포지 인터내셔널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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