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작가가 퇴사하기 전 2년, 은평구청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30년 가까이 한 저에게 그는 풍차를 향해 무모하게 돌진하는 돈키호테처럼 보였습니다. 새로운 업무와 어려운 업무을 마주하는 데 두려움이 없고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재미를 느끼며 놀이를 즐기는 듯했습니다. 공무원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공무원으로 일하던 때도 항상 웃으며 즐겁게 일했습니다. 팀에 닥치는 가장 어려운 민원을 담당해서 처리하면서도 불평은커녕 기쁘게 일하며 항상 팀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공무원으로서 가장 힘든 일을 처리하면서도 기쁘게 일할 수 있었던 놀라운 비결이 담겼습니다. 전국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께 퇴근하고 싶은 끔찍한 직장이 아니라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드실 수 있는 힘을 드립니다.
저도 달빛이 푸르던 젊은 시절 아름다운 노래와 영화의 주인공이 되려고 매일 밤 꿈꾸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쉽게 허물어지는 모래성 같았습니다. 젊음의 시간은 달아나버렸지만 그때 제 청춘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면 한 번쯤은 그렇게 두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도전을 꿈꾸는 공무원 여러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기철 (서울특별시 은평구청 팀장, 저자 공무원 재직 당시 담당 팀장)
저자는 공무원으로 일할 때도 팀 내에서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이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동료 팀원으로서 옆에서 보기만 해서는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퇴사를 원하는 공직자께서는 가장 완벽한 퇴사 가이드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퇴사를 원하지 않는 공직자라도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하게 공무원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는 비결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성준 (서울특별시 은평구청 주무관, 저자 공무원 재직 당시 동료 팀원)
우리 삶에는 사랑과 일 두 가지 영역이 존재합니다. 사랑으로 가족을 이루고 일과 직업으로 꽃을 피웁니다. 사람들은 직업을 선택하고 일해서 돈을 법니다. 일의 종류는 잘 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을 찾습니다. 비티오 저자 또한 수많은 아르바이트 경험부터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 일까지 돈을 벌기 위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었을 때도 성실하게 행복하게 일들을 잘 해냈습니다.
비티오 저자는 칭찬 받는 모범 공무원으로 잘 살아왔지만 어느 날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내적 자아와 대화한 그는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직을 내려놓고 퇴사하기로 결정합니다. ‘평범함을 벗어나서(Break The Ordinary)’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멋진 청년 비티오 작가는 이제 ‘비범을 세우는 삶(Build The Original)’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평범했던 한 명 공무원이 비범한 삶으로 나아가는 인생 전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저자 비티오 존재 자체를 행복의 아이콘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추구하는 가치인 이타주의적 삶의 위대함을 잘 알려줍니다. 이타주의적 삶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우리는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갑니다. 비티오 저자는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속 한 구절을 강조합니다.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다.’ 독자님들 모두 이 책과 함께 더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 조남희 (전 건양대 교수, 현 JOY 행복상담원장 미라클 가족세우기 인도자,)
저자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궁금했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마인드를 지닐 수 있지?’라는 물음표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금방 내게 ‘배울 점 많고 고마운 귀인’이 되어 있었다. 궁금했다. 짧은 시일 내에 귀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그 비법이 이곳에 담겨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의 앞날이 훨씬 기대된다. 그는 내게 더욱 놓치지 말아야 할 귀인이 되었다. 삶의 지혜,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결코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단단함과 반짝임을 지닌 그를 만나면, 당신의 마인드가 달라질 거라 기대한다.
- 도무지 (『넘어지면 어때, 툭툭 털고 일어나면 되지』 저자)
공무원은 여전히 안정적인 직업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직업 수명이 길다는 점과 공무원 연금이 나온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저자 비티오 작가는 그 공무원을 3년 만에 박차고 자기 사업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직업마다 요구되는 기질과 성향이 있습니다. 비티오 작가는 조직 내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하는 것보다는 자기 책임 아래 새로운 일을 창조하는 일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창조성과 자유를 위해 조직 밖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장고를 거듭한 뒤에 내린 결정입니다. 지금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힘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자아실현과 가까운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저마다 품고 있던 꿈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 꿈이 현재 직업과 연계가 된다면 현상 유지 좋습니다. 혹시 개인의 포부과 현재 직업과 관련이 없는 경우 그대로 현상황을 유지할지 변화를 꾀하고 새로운 세계로 도전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도전에 생의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도전을 선택한 비티오 작가는 자신의 고민과 변화 과정을 담담하게 본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퇴직을 한 후 무자본으로 사업을 어떻게 일궜는지, 어떻게 이 책을 펴내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또한 현재 사업을 하면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익혔던 능력과 기술이 도움된다고 말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현재 활용하고 있는 직장 내 업무 능력과 스킬이 언제든, 어디든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본인의 실력을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본신의 능력은 나 자신에게 귀속되어 있으니 말이죠.
저자는 비티오라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도움이 되었던 도구를 강조합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 독서입니다. 그는 퇴직을 한 뒤 1년 동안 13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두 번째는 글쓰기입니다. 나 자신을 알릴 뿐만 아니라 내 안에 깃들어 있는 지식과 지혜를 세상 밖으로 펼쳐보이는 데 글쓰기만한 도구는 없습니다. 그는 1년 동안 집필 작업까지 병행하며 전자책 7권과 이번 종이책 한 권까지 마쳤습니다. 블로그에 1,000개의 글을 쓴 것은 덤입니다.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박차고 나온 사유와 무자본 창업으로 자립하는 과정이 본서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 분은 현재 직업을 계속 할지, 다른 이상을 추구할지 고민이 많을 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티오의 작가 경험담과 조언을 들어보세요. 고민이 궁리로 이어져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본서는 도움이 될 겁니다.
- 임진강 (데미안, 『처음으로 공부가 재밌어졌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