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검은 옷을 입은 자들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543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30*190*30mm
ISBN13 9791193790373
ISBN10 11937903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모든 게 달라졌다. 그들은 매춘, 도박, 마약 같은 불법적인 사업을 대놓고 하지 않는다. 전자기술의 발달은 그들을 눈에 띄지 않게 만들었다. 두목의 텔레그램 메시지 한 통에 수백 명의 어깨가 한날한시에 모일 수 있게 됐다. 법인 간판을 달고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조폭도 생겼다. 겉보기에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이고 일반인 앞에서는 싸우기는커녕 언성조차 높이지 않는다.
--- p.27

하나같이 살인, 강간, 유괴 납치 등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사건의 피의자다, 일부는 형을 살고 나왔고 일부는 무죄로 풀려났다, 모두 죽기 전 미스터 X를 만났다, 시간과 장소, 외형 등을 종합해 볼 때 미스터 X는 한 명이 아닌 것 같다고 양 기자는 주장했다.
--- p.71

전과자 대부분이 그렇듯이 그의 죄는 굶주림에서 시작됐다. 가난은 유전병과 같았다. 술만 먹으면 주먹을 휘두르는 아비와 집 나간 어미로부터 내려오는 지독한 병이었다. 하지만 그의 타고난 심성은 선했다. 출소 후 자신 때문에 고통 속에 사는 사람을 찾아가 목을 내놓고 용서를 빌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으로 그들을 도왔다.
--- p.135

증거주의에 따른 합리적 논리, 법리에 부합하는 냉정한 판단, 이성적 고심 끝에 결정한 죄의 무게는 이 정원의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울 뿐입니다. 아이의 남은 생을 뭉개버린 소아 강간 살인범에게 짧으면 10년, 아주 잘돼야 무기 징역을 내리지만, 실제론 늘그막에 모범수로 석방되어 나오는 이런 제도가 올바른 것일까요?
--- p.3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