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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틈 없는 수학책

: 쓱~ 읽다 보면 눈이 번쩍! 뜨이는 0 to 100 숫자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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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41위 | 수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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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0*210*20mm
ISBN13 978896833479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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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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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수와 숫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 책에는 가득합니다. 책을 읽으면 숫자 7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는 이유도, 13일의 금요일이 얼마나 자주 오는지도 알 수 있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병뚜껑 톱니 개수나 동영상 프레임 수에 숨은 비밀도 알 수 있습니다. 포커 카드와 마야 달력에 관련된 수나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숫자, 베토벤 9번 교향곡을 담기 위한 최적의 숫자가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겁니다. 35의 제곱을 1초 안에 계산할 수 있게 되는 건 덤이고요. 수학이라면 머리부터 아파지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0부터 100까지 숫자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영국 소설가 조너선 스위프트가 쓴 『걸리버 여행기』는 주인공 걸리버가 소인국 릴리펏과 거인국 브롭딩낵, 하늘섬 라퓨타, 말의 나라 후이늠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걸리버가 처음 방문한 소인국에서 한 끼 식사로 릴리펏 사람 1,728명이 먹을 음식을 대접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소인국 릴리펏 사람보다 몸집이 큰 걸리버가 많이 먹을 것은 당연한데, 왜 1000이나 10000 같은 숫자가 아니라 1728이라는 복잡한 숫자가 나오는 걸까? 소설 속에 나오는 부피, 넓이는 주먹구구로 대충 나온 수치가 아니라 정확한 계산을 통해 나온 것이다. 당시 영국에서는 12진법 단위를 일상적으로 쓰고 있어서, 작가는 걸리버의 키가 소인국 사람의 12배라고 정한 다음 계산한 것이다. 넓이는 제곱으로 늘어나고 부피는 세제곱으로 늘어나는 수학적 사실을 이용해 계산해 보자. 몸집은 3차원 부피이므로 12의 세제곱인 1,728배가 된다. 즉, 걸리버의 한 끼 식사에는 소인국 1,728명분의 음식이 필요하다.
--- 「12_ 걸리버가 1,728인분을 먹은 까닭은?」 중에서

미국 남북전쟁(1861~1865년)이 계속되는 가운데, 격전지였던 게티즈버그(Gettysburg)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을 위한 추도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전쟁 중 사망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국민의 정부, 국민에 의한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간결한 문구로 민주주의를 정의해 역사에 길이 남은 명연설이었다. 링컨의 이 게티즈버그 연설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우리말로 바꾸면 “4개의 점수와 7년”이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점수’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score에는 숫자 20이라는 뜻도 있다. 링컨 대통령의 연설이 1863년에 있었으니까 87( = 4×20+7)년 전인 1776년, 당시의 미국 독립선언을 가리키는 표현이었다. 그런데 왜 링컨은 80에 7을 더해 세는 ‘eighty-seven’이란 표현 대신 ‘4개의 20과 7’이라고 썼을까? 어린아이가 숫자 세는 모습을 떠올려 보자. ‘하나, 둘, 셋’ 하고 소리를 내면서 손가락을 하나씩 접는 것을 볼 수 있다. 10까지의 수는 손가락 10개로 충분하지만, 이보다 수가 커지면 양말을 벗고 발가락을 이용한다.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를 이용해 20까지 셀 수 있으니까 20은 수를 세는 단위로 쓰기에 적당한 숫자다.
--- 「20_ 스코어(score)는 점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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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 100까지 숫자와 연관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책 『졸 틈 없는 수학책』. 저자는 숫자에서 출발해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예술 등 각각의 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엮어 낸다. 수학을 가볍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인문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학교 선생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수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항상 안타까운 것은 학생들이 수학을 수학답게 배우지 못하는 현실이다. 학교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서 아이들은 양치기 학습을 하고 수학의 재미보다는 노동을 먼저 배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수학은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으로 찍힐 때가 많다.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배우기 전부터 수학에서 멀어지는 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이 책과 함께 수학의 묘미를 다시금 알아 가길 바란다. 아울러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저자에게 수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존경을 보낸다.
- 류승재 (유튜브 〈공부머리수학법〉, 책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저자 )
수학에 재능 있는 아이들의 첫 출발은 수에 관한 호기심이다. 수를 더하거나 나누어 보며, 수에 숨겨진 이야기를 접하며 수학에 대한 사랑을 싹틔운다. 수는 아이들에게 친구이자, 선생님이다. 이 책은 수로 시작하지만 역사, 사회, 문학, 스포츠, 음악, 미술 등도 함께 다루고 있어 최근의 화두인 ‘융합’이라는 주제와도 부합한다. 지금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 앞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이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 이혜준 ((주)매쓰몽 대표이사, 한국영재학회 이사,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이사)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면 세상 모든 것이 다르게, 새롭게, 흥미롭게 보인다. 숫자는 단순한 기호일까, 아니면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을까? 저자는 “0이 없었다면 우리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고대 철학자들은 1이라는 수를 왜 모든 수의 부모로 생각했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0부터 100까지의 숫자가 품고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과 함께 숫자 하나하나가 담고 있는 놀라움과 재미를 만끽하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
- 박재희 (경기과학고등학교 수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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