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행동과 실행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온라인 셀러가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가장 빠른 ‘수익화’였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의 경우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굉장히 컸고, 이를 본업으로 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익화 또한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였습니다. 무엇보다 본업으로 할 만큼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어요.
하지만 온라인 셀러의 길을 상상했을 때,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성취감과 빠른 수익화가 저에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왠지 모를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만약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시작했다면, 과연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쉽게 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당시의 간절함과 절박함,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에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번씩 하기도 합니다.
온라인 셀러가 되어 보니 직장생활을 했던 시절과는 참 많이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닐 때는 제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회사라는 조직이 잘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내게 주어진 일을 잘하는 데 삶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그래야 정해진 월급에 추가로 성과급을 받으며 금전적으로 조금은 더 여유롭게 가족들과 생활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리스크는 적으면서 성장 또한 제한된 그런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모든 일을 하게 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멀티플레이어가 되어가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를 겪으며 일에 적응이 되고 나니, 오히려 회사생활을 할 때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정말 ‘이 길이 진짜 내 길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도 종종 했지만, 지금은 온라인 셀러가 된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신기한 건 회사 다닐 때보다 더 많은 시간 일을 하면서도, 시간적으로는 제 시간을 많이 보내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야근하는 것과 다르게 온라인 셀러로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졌음에도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오히려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온라인 셀러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사다가 혹은 만들어서 팔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투자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고, 위탁판매라는 방식을 이용한다면 거의 제로에 가까운 투자금으로 시작을 할 수도 있거든요.
리스크가 적다는 것은 한 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길게 봤을 때는 점점 더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거든요. 특히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스마트스토어는 리스크가 매우 적은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도 있지만,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스마트스토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일 거예요. 제가 직접 국내/해외 다수 플랫폼을 운영해본 경험으로는, 솔직히 수수료나 정산, 지원 정책 등 주요 항목에서 스마트스토어와 비교할 만한 플랫폼조차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높은 점유율과 가장 저렴한 수수료 정책, 이것만 봐도 스마트스토어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빠른 정산 시스템이 도입된 후에는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빨라졌습니다. ‘집화처리 +1영업일’에 정산이 되는 건데, 제품을 발송하면 사실상 다음 날 바로 정산 금액 100%가 입금되는 구조로 바뀐 거죠. 온라인 셀러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에 ‘투자’해야 큰 수익을 거두는 것처럼, 온라인 셀러의 길도 안정적이며 경쟁이 치열한 위탁판매에서 벗어나 사입이나 내 브랜드 제품을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장사에서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즉, 부업에서 퇴사까지 갈 수 있는 시작의 단계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희미하지만 저 멀리 빛이 보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다독이며 조금 더 힘을 내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이라도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조금씩 성취하는 습관을 경험해보세요. 훨씬 일이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