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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11월 13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148*210*19mm |
| ISBN13 | 9791167822116 |
| ISBN10 | 1167822110 |
정승원 저
|
상상출판
|
2024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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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셀프트래블』 개정판은 폐업한 곳들은 물론 초심을 잃고 나쁜 평을 받기 시작한 곳들까지 삭제하고 새롭게 부상한 핫스폿들을 추가했다. 이 책에서는 실제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유용한 팁들도 많이 담았다. 사건, 사고로 악명이 높은 베트남 택시 이용법과 주의사항, 소매치기 대처법, 비자 만드는 법, 그랩 앱 이용법 등이 대표적인 예다. 수많은 정보에 결정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추천 일정과 미션, 관광지 별점 등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 p.15
하노이는 300여 개의 호수가 있어 일명 ‘호수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호수 서호와 관광객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호안끼엠 호수는 밤낮 가릴 것 없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하노이의 서민 생활이 궁금하다면 구시가를 방문해 보도록 한다. 저렴한 숙소와 식당, 바, 기념품숍, 환전소 등은 물론 현지인들의 생활용품 가게들이 골목마다 빼곡히 들어서 있다.
--- p.65
사파로 가는 길은 지상의 별세계를 찾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도시를 뒤로하고 농촌지대로 접어들어 굽이굽이 가파른 산을 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욱한 안개는 사라지고 넓은 호수와 알록달록한 빌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파 타운이 나타난다.
--- p.111
깟바섬의 호핑 투어는 란하베이를 거쳐 하롱베이 남단까지 이른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보지 못하는 맑고 투명한 바다를 바로 깟바섬 호핑 투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인천-하이퐁 국제선 신설로 더욱 가까워진 깟바섬, 하롱베이보다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p.159
빙하기 이후 바다가 범람하면서 대단위의 석회암 지역이 용해 침식되었고, 수직 절벽의 바위산과 100여 개의 동굴, 30여 개의 작은 계곡들이 강과 호수를 둘러싸 천혜의 절경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 유네스코는 이곳을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는데, 이는 지형학적 가치와 자연미뿐 아니라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사람들이 일궈낸 문화적 자산들과 그 가치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p.170
해발 1,500m에 위치한 고원 도시 달랏은 1년 내내 선선한 기후와 소나무 숲이 뿜어내는 맑고 상쾌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찍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상류층의 피서지로 개발되어 소박하지만 알록달록한 프랑스식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산과 호수, 폭포, 정원 등 아름다운 자연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 p.312
호찌민 시티의 여행은 볼거리에 한정되지 않는다. 베트남 그 어느 곳보다 서구 문화와의 교류가 많아 파인 다이닝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100년 이상 된 프랑스풍 저택이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런치 메뉴 풀코스가 겨우 1만 원대라는 놀라운 사실! 마사지 역시 여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p.15
하노이는 300여 개의 호수가 있어 일명 ‘호수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호수 서호와 관광객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호안끼엠 호수는 밤낮 가릴 것 없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하노이의 서민 생활이 궁금하다면 구시가를 방문해 보도록 한다. 저렴한 숙소와 식당, 바, 기념품숍, 환전소 등은 물론 현지인들의 생활용품 가게들이 골목마다 빼곡히 들어서 있다.
--- p.65
사파로 가는 길은 지상의 별세계를 찾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도시를 뒤로하고 농촌지대로 접어들어 굽이굽이 가파른 산을 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욱한 안개는 사라지고 넓은 호수와 알록달록한 빌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파 타운이 나타난다.
--- p.111
깟바섬의 호핑 투어는 란하베이를 거쳐 하롱베이 남단까지 이른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보지 못하는 맑고 투명한 바다를 바로 깟바섬 호핑 투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인천-하이퐁 국제선 신설로 더욱 가까워진 깟바섬, 하롱베이보다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p.159
빙하기 이후 바다가 범람하면서 대단위의 석회암 지역이 용해 침식되었고, 수직 절벽의 바위산과 100여 개의 동굴, 30여 개의 작은 계곡들이 강과 호수를 둘러싸 천혜의 절경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 유네스코는 이곳을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는데, 이는 지형학적 가치와 자연미뿐 아니라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사람들이 일궈낸 문화적 자산들과 그 가치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p.170
해발 1,500m에 위치한 고원 도시 달랏은 1년 내내 선선한 기후와 소나무 숲이 뿜어내는 맑고 상쾌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찍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상류층의 피서지로 개발되어 소박하지만 알록달록한 프랑스식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산과 호수, 폭포, 정원 등 아름다운 자연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 p.312
호찌민 시티의 여행은 볼거리에 한정되지 않는다. 베트남 그 어느 곳보다 서구 문화와의 교류가 많아 파인 다이닝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100년 이상 된 프랑스풍 저택이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런치 메뉴 풀코스가 겨우 1만 원대라는 놀라운 사실! 마사지 역시 여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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