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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역발상 부동산 투자

박성훈의 역발상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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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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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6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58955
ISBN10 890105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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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성훈
약 9년 전에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 입문했다. 당시 골방에 틀어박혀 1년간 부동산 관련 서적들을 독파했는데, 그때 읽은 책들을 쌓아놓으니 무려 14미터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한동안 고시생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후 부동산 경매 관련 업체와 중개업소에서 실무를 익혔고, 이후 독립하여 현재는 한빛디벨롭먼트(주)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종합정보사이트인 <스피드뱅크>에서 토지상담사 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와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등의 매체에도 부동산 투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제1기 부동산디벨로퍼양성과정을 마쳤고, ‘헤럴드경제 엘리트이코노미스트상(부동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에는《억대부자 만들어주는 쉬운 부동산 재테크》,《부자되는 데는 땅이 최고다》,《2005 부동산 대해부》(공저)가 있다.
지은이는 10여 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며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절대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결과 “역발상적인 접근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찾아내 고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고민의 결과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으로 인해 투자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이렇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때일수록 역발상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더 나아가 역발상 투자는 큰돈 없이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데, 그래서 지은이는 이 책이 적은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보려는 중산층 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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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곳! 만일 이러한 곳이 있다면 누구라도 투자 대열에 동참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곳에서 고수익을 올리길 바란다면, 그건 환상일 뿐이다. 입지가 좋은 아파트란 이미 높은 입주 경쟁을 치른 상태로 가격이 치솟을 대로 치솟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조건은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현재의 입지 조건이 좋은 아파트만 고르는 것은 투자자로서 결코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 p.18~19
임대 수입을 목적으로 다가구주택을 매입할 때 월세가 많은 집을 고르려고 하는데 그것은 욕심이다. 월세가 잘 나오는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다가구주택은 매물로 잘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가격도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세가 많더라도 가구 수가 많은 집을 골라서 시간을 두고 한 가구씩 계약을 갱신하면서 월세로 돌리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좀더 현명한 방법이다.
--- p.71
경매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사서 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면서 낙찰가가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는 등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경매 시장에서 더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경매에도 틈새는 있다. 즉 남들이 잘 쳐다보지 않는 물건, 골치 아프다고 미루어두는 물건을 잘 살펴보면 돈이 되는 물건을 고를 수 있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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