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미하엘 엔데 동화 전집

미하엘 엔데 동화 전집

[ 양장, 개정판 ] 에프 모던 클래식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468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2주
정가
20,000
판매가
19,0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렝켄의 비밀』, 『마법의 수프』의 개정 도서입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98g | 135*205*30mm
ISBN13 9788961705547
ISBN10 89617055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언지 모른 채 살아간단다. 다만 알고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가령 유명한 의사나 교수 혹은 장관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진정한 소원은 그 사람 자신도 미처 모르고 있지만 단순하고 착한 정원사가 되고 싶은 것일 수도 있거든. 또 어떤 사람은 돈과 권력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의 진정한 소원은 서커스의 광대가 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어. 많은 사람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서로에게 친절하고, 진실이 승리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하지. 그러나 자신들의 진정한 소원이 뭔지 알게 되면 스스로 몹시 놀라게 될 거야. 그들은 남들이 자신을 덕망 있고 선한 사람으로 봐 주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거란다. 그들의 진정한 소원은 그런 것과 전혀 다른 것이고, 심지어 정반대되는 것을 마음속으로 빌기도 해.”
---「마법 학교」중에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지? 여전히 돌아가고 있는 거야, 아니면 이미 끝나 버린 거야?”
할아버지의 이상한 질문에 헤르만은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 어깨만 들썩여 보였다.
“한 백 년쯤 잠을 잤거든.”
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라, 믿지 못하겠냐? 그럼 믿지 말든지. 앞으로 믿게 될 테니까. 시간이란 상대적인 거야. 어떤 사람에게는 빨리 지나가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천천히 지나가거든. 그러니 사람들을 상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지. 서로 엇갈리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 그런데 꼬마 친구, 어제는 무슨 요일이었지?”
“일요일요, 적어도 사람들은 그렇다고 주장해요.”
할아버지가 헤르만을 슬쩍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 봐, 내가 그렇다고 했잖아. 아함.”
---「헤르만의 비밀 여행」중에서

그림자 쪽에서 어떤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댁은 그림자요?”
오필리아가 묻자 그림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림자에게는 반드시 주인이 있을 텐데.”
“아뇨, 모두 그런 것은 아니에요. 세상에는 아무것에도 속해 있지 않고, 아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그림자가 수없이 많답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요. 제 이름은 ‘그림자여우’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도 속해 있지 않고 혼자면 외롭고 슬퍼질 텐데…….”
“아주 슬프죠.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그림자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혹시 나한테 오실라우? 나 또한 어느 누구에게도 속해 있지 않거든.”
“정말요?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이미 당신에게는 그림자가 있잖아요.”
“노력하면 서로 잘 지낼 수 있을 거요.”
오필리아의 말에 그림자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부터 오필리아의 그림자는 두 개가 되었다.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