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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너미 Friend + Enemy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

프레너미 Friend + Enemy

: 한국의 신좌표 : 미국인가 중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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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10g | 150*215*30mm
ISBN13 9788998171285
ISBN10 89981712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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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음 네 가지 이유로 추천한다. 첫째, 분석적 성찰이 뛰어나다. 둘째, 경험적 탐구와 현장 감각이 돋보인다. 셋째, 한국의 미래에 관한 정책적 함의가 넘쳐난다. 넷째, 무거운 제제를 간결한 필체로 예리하게 파헤쳤다. 미·중 관계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 일반, 그리고 한반도와 동북아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은 필독서다.
-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강대국과의 관계를 통해 발전했고, 이들의 영향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해왔다. 이 책은 현재 권력인 미국과 미래 권력인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뿐 아니라, 이들과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한반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전 외무부 장관)

두 저자는 미국과 중국을 진지한 학문의 대상으로, 삶과 일의 터전으로, 취재와 연구의 대상으로,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교훈의 원천으로 다뤄왔다. 책 전반에 걸쳐 오늘의 미국과 중국을 만든 역사와 국제 관계, 그리고 국내외적 변화 등을 포괄적이고 예리하게 분석하고 진단했다.
- 오준 (주유엔 대사)

한국의 좌표 설정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과 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상하이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던 언론인과 30년 동안 중국을 연구해온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속내를 잘 파헤치고 있다. 특히 프레너미라는 틀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아시아 전략을 합리적으로 추론하며, 한국의 경제 및 외교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준다.
- 김부겸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과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미국과 중국 정부의 핵심 인물들을 만나보니 그들 역시 어느 한 국가도 절대적인 국제사회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친구인 듯하지만 적도 될 수 있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다. 프레너미는 미·중 관계를 이해하고 향후 한국의 역할을 제시하는 데 유용한 개념이다.
- 나경원 (국회의원, 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 책은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선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진다. 아무쪼록 프레너미인 미·중 관계를 잘 이해하고 대비해서 양국 관계가 좀 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국이 큰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넘어 통일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누구나 밤길 걷는 것을 두려워한다. 어둠이 주는 불분명함과 예측 불가능성 때문이다. 밤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은 인간 능력 밖의 일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 더욱 이 복잡한 미·중 관계를 제대로 바라보는 일은 밤길을 걷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손전등 하나만 있어도 컴컴한 밤에 목적지를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손전등과 같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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