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화학과 졸업.
1965년 서울에서 출생
1993년 <천구백팔십팔 년의 어두운 방>(소설과 사상)겨울호로 데뷔
1994년 <소설과 사상>여름호에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발표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엘리제를 위하여>발표
<상상> 가을호에 <여섯 번째 여자아이의 슬픔>발표
<샘이 깊은 물>구월호에 <아멜리의파스텔 그림>발표
<동서문학>겨울호에 <인디언 레드의 지붕>발표
1995년 <소설과 사상>봄호부터 가을호까지 <랩소디 인 블루>연재
<현대문학>여름호에 <검은 늑대의 무리>발표
<파피루스>에 <포도상자 속의 뮤리>발표
첫 창작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출간
에세이집으로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 가 있다.
제23회 이상문학상 추천 우수작에 선정된 바 있다.
90년대에 등장한 젊은 작가 가운데에서도 그녀는 독특하다. 이화여대 화학과에 입학한 배수아는 국어 과목을 아주 싫어했다. 당연히 소설 같은 것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을 놀다가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는 자의식으로 인해 소설을 쓰게 됐다. 1993년 서점에서 단지 표지가 이쁘다는 이유로 우연히 집어든 문학잡지 《소설과 사상》겨울호에서 ''신인작가 작품공모'' 광고를 보았다.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취미로 글을 쓴다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문학적 엄숙주의는 찾아볼 수 없다.그래서 그의 문장은 당혹스럽고 생경하며 파격적이다. 배수아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불온하고 불순한 이미지에 둘러싸여 있다. 한결같이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늦된 아이들이며 주로 스무살 안팎의 주변적 존재이다. 이들은 사회규범에 적응하지 못하고 진화를 거부하는 인물이며 '스스로 선택한' 이상한 인물이다.
이러한 인물들의 신세대적 일상을 파고들며 신세대적 일상에 숨어 있는 존재의 어둠과 불안, 삶의 이중적 풍경에 대한 감각적 묘사로 일관하다. 체험과 사실성이 강조되던 우리 문학사에서 배수아는 은폐된 존재의 어둠을 탐사하며 독특한 개성을 갖춘 신세대 작가로 성장해왔고, 이제는 미적 성숙의 단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1932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53년에는 『쑥 이야기』가 <문예>에, 그리고1956년에는 『파양』이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서울 사람들』『타령』『춘자의 사계』『손꼽아 헤어보니』『너무 큰 나무』『홰치는 소리』『누님의 겨울』『히틀러나 진달래』『그때 말이 있었네』, 장편소설 『거룩한 응달』『그리고 흔들리는 배』『숨통』『하얀 손』『덧없어라, 그 들녘』『만년필과 파필스』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월탄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창작문학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1942년 경남 김해 진영에서 출생하여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서라벌예대 · 영남대를 졸업하였으며 1966년 매일신문에 <1961 · 알제리>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우경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노을』『바람과 강』『마당 깊은 집』『겨울 골짜기』『늘푸른 소나무』『불의 제전』『어둠의 혼』『마음의 감옥』『사랑하는 자는 괴로움을 안다』등이 있다.
195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강대 국문화와 동 대학원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프로방스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1988년 중편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계간 『문학과사회』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1992년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의 구조 분석」으로 평론을 발표하기도 한 그는 프랑스 악트쉬드사의 '한국문학 총서'편집을 담당하여 이문열,이청준등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이번의 이 처녀 작품집 외에 그는 장편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를 출판했다.
1959년 전남 장흥 출생.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였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창작집 『구평목 씨의 바퀴벌레』『일식에 대하여』『세상 밖으로』『미궁에 대한 추측』『목련공원』과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가시나무 그늘』『따뜻한 비』『내 안에 또 누가 있나』『사랑의 전설』『태초에 유혹이 있었다』 등이 있다. 1993년 『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1995년 장편 『길 위의 집』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고, 1998년 첫 작품집 『그 집 앞』을 묶어냈다. 단편 「고갯마루」로 2002년 제4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함께 걷는 길』『칼날과 사랑』『유리구두』와 장편소설 『'79-'80 겨울에서 봄 사이』『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그래서 너를 안는다』『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먼 길』『그늘, 깊은 곳』『꽃의 기억』등이 있다. 1995년 제28회 한국일보문학상, 2000년 제45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196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나왔다.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1회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제40회 현대문학상, 제28회 동인문학상, 제11회 만해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겨울우화』(1991) 『풍금이 있던 자리』(1993) 『오래전 집을 떠날 때』(1996), 장편소설『깊은 슬픔』(1994) 『외딴 방』(1995)과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1995)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 졸업. 현재 전북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2년 단편소설 『후송』이 <사상계>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 1976년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1983년 월탄문학상 수상. 1986년 한국문학창작상 수싱. 1995년 동서문학상 수상. 1998년 김동리 문학상 수상. 1999년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강』『가위』『토요일과 금요일 사이』『철쭉제』『붕어』『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달궁』『달궁 둘』『달궁 셋』『봄꽃 가을 열매』『지리산 옆에서 살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