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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넨베르크 조직신학 1

판넨베르크 조직신학 1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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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38쪽 | 1190g | 152*225*40mm
ISBN13 9791186409916
ISBN10 118640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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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독일의 개신교 조직신학자로,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부퍼탈 대학교와 마인츠 대학교 등을 거쳐 1968년부터 1994년 은퇴할 때까지 뮌헨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몰트만과 더불어 20세기 후반 세계 신학계를 주도하면서 계시와 역사, 신앙과 이성, 신학과 철학 및 자연과학의 통합을 추구함으로써 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저서로는 『역사로서의 계시』(1961), 『예수, 신과 인간』(1964), 『신학과 하나님의 나라』(1969), 『신학적 관점에서의 인간론』(1983), 『조직신학』 1-3권(1988-1993)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신준호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편입해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구원과 연합신학대학원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학과에서 칼 바르트를 주제로 강의하기도 했다(2006-2007). 역서로는 『칼 바르트 개신교신학 입문』, 『칼 바르트 교의학 개요』(복있는사람), 『창조론자들』(새물결플러스) 등이 있고, 저서로는 『아픔의 신학』(한들), 『11차원 우주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새물결플러스) 등 이 있다.
역자 : 안희철
서울신학대학교(B.A., M.Div.)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M.A.)에서 수학한 후, 201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우연성인가 결정론인가: 판넨베르크 신학에서 우연성 개념의 정의 및 기능에 관하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magna cum 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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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교리는 남김없이 역사적 산물이다. 그 교리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역사학적인 형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적 계시에 근거...한다.”
---「머리말」중에서

“신학이 신적 계시에 근거한다는 것은 신학의 본질을 벗어난 외적 규정이 아니다. 그런 식의 오해는 자연신학과 계시신학 사이에서 일어난 후대의 갈등에 따른 추정일 뿐이다.”
---「제1장」중에서

“비록 어떤 사람의 가르침이나 삶의 역사가 대단히 훌륭하다고 해도, 우리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단지 한 인간일 뿐인 사람을 원시 그리스도교의 의미에서 믿을 수는 없으며, 하물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를 믿으라고 권고할 수도 없다.”
---「제2장」중에서

“종교에서 마술로 건너가는 과정은 유동적이며, 그 과정에서 종교적 삶의 전횡이 일어나고 희생제물이나 종교적 광신이 과도해지고 성직자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오용하게 된다.”
---「제3장」중에서

“그리스도교의 부활의 소식은 그 내용을...이해했고, 그에 따라 예수와 그의 운명을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종말의 계시로, 그리고 현재적인 구원 참여의 원천으로 선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부활의 소식은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의 계시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의식했으며, 이 긴장을 종말론적 구원 안으로 지금 현재 입장하게 하는 조건으로 이해했다.”
“예수가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이고 그 점에서 하나님의 계시라는 명제에 대한 바르트의 성서적 근거는, 그 명제가 그의 방대한 교의학에 미친 근본적인 중요성을 생각할 때, 놀랍게도 빈약해 보인다.”
---「제4장」중에서

“서방 그리스도교의 신학이...후회해야 할 것은 381년에 콘스탄티노플의 에규메니칼 고백의 세 번째 명제를 편파적으로 처리하여 “그리고 아들로부터”(필리오케)를 보충해 넣은 것이다. 서방 신학은 그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비정경적 행위로써 파기해야 할 것이다.“
---「제5장」중에서

“절대적 공간은 나누어져 있지도 않고 나눌 수도 없다. 그 공간은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동일하다...하나님은 자신의 영원성과 측량 불가능성을 통해 공간을 구성하시며 또한 피조물들의 시간도 구성하신다. 뉴턴은 이것을 자신의 『일반주해』에서 서술했는데...이와 같은 사고는 알베르크 아인슈타인이 뉴턴의 절대공간 개념을 비판했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견해에 단순히 반대한 것이 아니라, 뉴턴의 공간개념이 가진 기능을 시공간의 일반적인 장 이론으로 확장시켰기 때문이다.”
---「제6장」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판넨베르크는 그의 “역사의 신학”을 통해 기독교 신앙 및 신학의 역사적 전망과 책임을 강조했던 현대 개신교신학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생애 후기에 출간된 『조직신학』 전 3권은 20세기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거대한 산과 같은 존재다.
-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처럼 탁월한 신학 서적을 모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전 세대 한국 신학자나 목회자, 신학생이 누리지 못한 엄청난 특혜가 아닐 수 없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 신학을 결산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진보신학을 탐구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그와 입장을 달리하는 나 같은 보수 신학도들도 필히 넘어야 할 신학적 고봉을 이룬 작품이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판넨베르크는 루터 신학의 전통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신학적 주제를 그 역사적 문맥에서 파악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한 연후에 오늘의 역사적인 맥락과의 깊은 연관성을 붙잡고 집요하게 신학적인 의미를 찾아 나선 신학자다 .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교의학 저술인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한국어 번역판이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된 것은 한국 신학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판넨베르크는 그의 『조직신학』에서 신학의 기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자신의 신학을 “교부신학”과 “신학사” 그리고 자기 당대 “성경신학”의 토대 위에 정초시키기를 원했고, 기독교 진리의 객관성과 합리성 및 학문성을 변증하기 위하여 철학사의 수많은 거장들뿐만 아니라 자기 당대의 자연과학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대결하고 있다.
-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로서 빼놓을 수 없는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은 그의 신학적 절정기를 넘어 완숙기에 10년 이상의 연구와 숙고를 거쳐 완성된 저술로서 단번에 신학의 고전에까지 올랐다.
- 이오갑 (케이씨대학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 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21세기 한국 신학계와 목회 현장에 새로운 도전과 쇄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귀한 책이 나왔다. 신학도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정독함으로 얻을 수 있는 수확이 상당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 전영호 (미국 세인트폴 신학교)

판넨베르크의 지적인 명료함과 원숙한 열정은 조직신학 전집에 종합적으로 응축되어 있다. 실로 신의 지혜와 세계의 지식을 서로 방대하게 링크한 20세기 신학의 위대한 사색이다. 그는 이미 신학의 전설이 되었다.
- 전철 (한신대학교)

판넨베르크는 언제나 최고의 성서학적 연구와 풍부한 신학적 전통, 근대 과학의 관심사를 하나로 통일한다. 신학적인 입장 차이를 넘어서 모든 신학자에게 도전을 주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걸작이다.
- 스탠리 그렌츠

그의 신학에 동의하지 않는 자라 할지라도 그의 방대한 지식, 설득력 있는 건설적인 제안 그리고 전통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미로슬라브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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