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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노래, 새의 눈물

새의 노래, 새의 눈물

: 새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 에세이-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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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28*188*30mm
ISBN13 9788996311737
ISBN10 89963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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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진영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연구관으로 일하는 ‘새 연구자’다. 그런데 ‘새 연구자’라는 한마디 말로 그를 표현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는 남들보다 훨씬 바쁘다. 사시사철 새들이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항상 버선발로 뛰어나가듯 반갑게 맞이하기 때문이다. 그는 잘 웃는다. 그가 사랑하는 친구, 새가 그의 곁에 있어서다. 그는 친절하다. 그래야만 경계심 많은 새들이 곁을 주기 때문이다. 새들이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 그는 아프다. 소중한 친구들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고민도 많다. 사람과 새가 건강하게 공존할 방법을 찾느라, 그는 요즘 더욱 더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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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사람과 새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20세기 이후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화가 빨라지며 새들은 점점 살 곳을 잃었습니다. 황새와 두루미 같은 멸종위기종은 물론 그 흔하던 참새와 제비도 사라지고 있습니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요즘 새들에게 느끼는 제 감정이 딱 이렇습니다. 딱한 처지에 놓인 새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새를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들이 처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에게 애정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새를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겠지요. 새들은 늘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들의 소리, 몸짓,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듯한 일상에 쫓기며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의 호소를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 풀어 낸 저의 경험들이 ‘새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프롤로그 중에서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에서 생명의 소리가 사라져 버린 우리의 끔찍한 미래를 경고했습니다. 어쩌면 ‘침묵의 봄’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새의 소리에 관심을 갖고, 새와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새를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새에 대한 염려와 사랑은 생태계에서 새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 바로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새의 노래를 즐기고 싶은 만큼 새의 눈물도 닦아줄 줄 아는 마음, ‘사랑’과 함께 하는 ‘치유’의 손길들이 이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바꿔 놓을 것을 믿습니다.---에필로그 중에서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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