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더문캠 대변인. 1979년 서울 출생. 전 KBS 아나운서. 지은 책으로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가 있고, 공저로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등이 있다. 2009~2010년 칭다오 대학교에서 한국어과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일곱 살과 네 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김기정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행정대학원 원장, 정책공간 국민성장 연구위원장. 1956년 경남 통영 출생. 지은 책으로 『꿈꾸는 평화』 『미국의 동아시아 개입의 역사적 원형과 20세기 초 한미 관계 연구』 『1800자의 시대 스케치』 등이 있다.
김동현
문학평론가. 1973년 제주 출생. 한국 사회에서의 ‘제주’라는 섬의 의미를 연구하고 있다. 이는 곧 제주를 관찰함으로서 한국 사회의 이면을 바라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제주, 우리 안의 식민지』가 있다.
김병용
소설가. 1966년 전북 진안 출생. 〈문예중앙〉 중편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백제예술대학 교수, ‘혼불 기념 사업회’ 사무국장과 ‘최명희 문학관’ 초대 연구실장, IWP 파견 작가,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 사무처장, 전북대 한국어학당 선임연구원, 미 국무부 CLS·NSLI-Y 한국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출간한 책으로 소설집 『그들의 총』 『개는 어떻게 웃는가』, 기행산문집 『길은 길을 묻는다』 『길 위의 풍경』, 연구서 『최명희 소설의 근원과 유역』 등이 있다.
도종환
청주 흥덕 국회의원, 시인. 1954년 충북 청주 출생. 교사로 재직하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 투옥되었다가 복직되었다. 출간한 시집으로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 『당신은 누구십니까』 『흔들리며 피는 꽃』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산문집으로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등이 있다. 백석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박남준
시인. 1957년 전남 법성포 출생. 1984년 시전문지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중독자』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를, 산문집 『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박남준 산방 일기』 『꽃이 진다 꽃이 핀다』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를 출간했다.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했다.
박주민
서울 은평갑 국회의원, 세월호 변호사. 1973년 서울 출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에서 시민운동가 및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백가흠
소설가. 1974년 전북 익산 출생. 소설집 『사십사』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힌트는 도련님』, 장편소설 『나프탈렌』 『향』 『마담뺑덕』이 있다.
송영호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한민족공동체연구센터 연구원. 1976년 전북 전주 출생. 사회학을 공부했고 다문화 사회와 국제 이주, 초국가주의, 이주 노동자, 다문화 2세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인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공저) 『한국인의 갈등의식의 지형과 변화』(공저)가 있다.
안경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국제인권법률가협회 위원. 1948년 경남 밀양 출생.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1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술한 책으로 『남자란 무엇인가』 『법과 문학 사이』 『조영래 평전』 『법, 세익스피어를 입다』 『좌우지간 인권이다』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동물농장』 『두 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유정아
더불어포럼 상임운영위원장. 1967년 서울 출생. 전 KBS 아나운서.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쓴 책으로 『언제나 지금이 아름다운 여자』 『마주침』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클래식의 사생활』 『당신의 말이 당신을 말한다』가 있다. 연극 〈죽음에 이르는 병〉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했다.
이병초
시인. 1963년 전북 전주 출생. 1998년 〈시안〉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시집으로 『살구꽃 피고』 『까치독사』 등이 있다. 현재 웅지세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정렬
전 부장판사, 현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 더불어포럼 공식 팟캐스트 방송 [달이 빛나는 밤에] 진행자. 1969년 서울 출생. 법대에서 공부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육군 법무관을 지냈다. 서울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고, 울산지방법원,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전라북도 임실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장석남
시인. 1965년 인천 덕적도 출생.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를, 산문집 『물 긷는 소리』 등을 출간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해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1955년 충남 서천군 출생. 행정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한국 현대 정치와 민주주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술한 책으로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 『6월항쟁과 한국의 민주주의』(공저) 『한국 정치와 비제도적 운동정치』(공저) 『한국민주화운동사1~3』(공저) 등이 있다.
조기영
주부, 시인, 한 여자의 남편, 두 아이의 아빠. 1968년 전북 정읍 출생. 시집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와 소설 『달의 뒤편』을 출간했다.
표창원
경기 용인정 국회의원. 1966년 경북 포항 출생.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 미국 샘휴스턴 주립대학교 형사사법대학 초빙교수, 경찰청 강력 범죄 분석팀(VICAT) 자문위원, 법무연수원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사, 아시아 경찰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숨겨진 심리학』 『정의의 적들』 『한국의 연쇄살인』 『왜 나는 범죄를 공부하는가』 등이 있다.
한창훈
소설가. 1963년 전남 여수 거문도 출생. 출간한 책으로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소설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열여섯의 섬』 『꽃의 나라』 『순정』, 산문집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 어린이 책 『검은섬의 전설』 『제주 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함성호
시인. 1963년 강원도 속초 출생.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성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티베트 기행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출간했다. 1991년 [공간] 건축평론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건축디자인실험집단 EON 대표이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1962년 경남 마산 출생. 음식 이야기를 담은 책 『미각의 제국』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서울을 먹다』 『맛따라 갈까 보다』 등을 냈다. 현재 tvN 〈수요미식회〉에서 음식을 해설하고 있으며, SBS 〈강헌, 황교익의 맛있는 라디오〉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끼니’를 설립하여 음식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강좌를 기획하고 있다.
황현진
소설가. 1979년 충남 서산 출생.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 『달의 의지』 『두 번 사는 사람들』이 있다.
황호선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1953년 경남 부산 출생. 부산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공동대표, 대통령자문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