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네트워크가 보편화되면서 조직, 사람들 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제 소셜네트워크, 소셜미디어의 활용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비영리 단체 등 모든 조직에서 '잘 하면 좋은' 옵션이 아니라, 조직의 전략과 운명을 좌우하는 필수적인 툴이 되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역사가 짧다 보니, 기업이 소셜미디어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가 따로 없이, 기껏해야 몇몇 기업의 성공 사례를 보는 정도에 불과하여, 대부분 기업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기업 등의 조직이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한 전략뿐 아니라, 이를 위한 내부 전략 및 조직 운영, 관련 시스템의 구축 방안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조직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이제까지 본 책 중에서는 가장 광범위하고 깊게 다룬 책이다. 기업의 CIO, 대외 커뮤니케이션 담당뿐 아니라 최고 경영자까지 꼭 읽어 봐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허진호((주)크레이지피쉬 대표이사)
디지털 마케팅의 실용성과 접근방안을 소개한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새로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거나 기존에 운영중인 디지털 채널을 혁신하려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수 지침서로 일독을 권한다
이혁수(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매니저)
미투데이에서는 우리 서비스에 대해서 설문조사로는 들을 수 없었던, 컴퓨터 앞에서 툭툭 던지는 살아있는 한마디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미투데이라는 일을 시작한지 만 5년이 되가는 지금, 국내 유명 인터넷 서비스 담당자 한 명이 내게 해줬던 말이 갑자기 떠오른다. 기존 고객과 유망 고객들이 쓰고 있는 툴을 통해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 것인가,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은 여기서 시작되는 것 같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얘기만 듣고 새로운 광고 집행 미디어로만 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이해의 틀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만(NHN 이사, 미투데이 센터장)
기업이든, 개인이든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전공필수처럼 여겨지는 시대다. 심지어 기업의 경우 소셜미디어 채널을 하나라도 운영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취급까지 받는다. 하지만 '그냥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기업 홍보를 20여 년 담당해오고 있지만 소셜미디어는 또 다른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은 교과서가 아닌 실전 핸드북 같은 책이다.
전명우(LG전자 홍보팀장, 상무)
2007년부터 기업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컨설팅 하는 일을 맡았다. 많은 기업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과를 거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나뉘었다. 소셜미디어를 기존 홍보나 마케팅 관점에서 또 하나의 채널로 생각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소셜미디어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기존 미디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디어에 발을 담그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려던 기업들은 무리없이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이뤄냈고 성과도 거뒀다. 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진이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방향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소셜미디어는 비단 홍보, 마케팅뿐 아니라 기업의 전 조직에 걸쳐 폭넓게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는 그간 내가 국내 기업들을 만나고 일하면서 느꼈던 발견과 교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읽으면서 '그렇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게다가 체계적으로 기업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설명되어 있어 더욱 유익하다. 소셜미디어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시대 흐름에 맞춰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방법과 그 길에 이르는 지도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지선((주)미디어유 대표이사)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은 기업의 내?외부 소셜미디어 전략을 구축하는 데 탁월한 참고서다. 이 책은 즉각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육받은 직원들이 위기관리에 더욱 능하다."는 통찰과 더불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기 상황을 관리하는 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많은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원 교육이 기업의 혁신과 협업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은 소셜미디어의 출현이 기업 커뮤니케이션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에게도 좋은 조언을 준다. 또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채널로 소셜미디어를 소개하고, 이러한 기회들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보여준다.
마가렛 키(버슨마스텔러 코리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