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스기우라 고헤이 디자인

스기우라 고헤이 디자인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604g | 188*254*20mm
ISBN13 9788989420767
ISBN10 89894207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변은숙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도쿄 일본외국어전문학교 한일통역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편집자와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식의 편집』, 『화가의 아내』, 『나만 혼자 몰랐던 내 우울증』, 『고독의 병 자살의 심리학』, 『아시아의 책·문자·디자인』(공역), 『소설 공부의 신』(공역)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건축과 출신으로 그래픽 디자인에 관해서는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곡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조건 디자인 현장이나 인쇄 현장에 가서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그때 현장에서 만나는 기술자들과 기계들이 모두 저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중략)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자를 골라내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판이 만들어지고 교정쇄가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물건이 생산되는 현장에서 프로세스와 탄생의 순간을 눈으로 배운 것이지요. 자신이 디자인한 것이 고속으로 찍혀 나오고 증폭되어 독자의 손에 전해집니다. 디자인의 무서움, 사회적 책임을 인쇄 기계한테 배웠습니다.” --- 「인쇄 현장이 선생님이었다」 중에서

“지금 만약 여기에 0.1밀리미터 두께의 거대한 종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접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면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까? 한 번씩 접을 때마다 두 배가 되는 단순한 계산을 반복해보자. 열 번 접으면 2,000페이지에 두께는 10센티미터가 된다. (…) 이런 식으로 계속 접으면 쉰 번째 접은 종이의 두께는 태양까지의 거리인 1억 5천만 킬로미터 가까이까지 되고 만다! 0.1밀리미터의 두께가 쉰 번 접는 것만으로도 지구와 태양 사이를 메워버리게 되는 것이다. 종이는 하루살이 같은 두께 안에 우주를 품을 정도의 뜨거운 힘을 감추고 있다.” --- 「고단샤 현대신서의 확실한 존재감」 중에서

이제 ‘스기우라학杉浦學’이 시작되었다. 디자인을, 디자인을 넘어 삶과 문화를 생각할 때 우리는 선생의 사상과 디자인 기법과 그 방대한 작품들이 말해주는 의미를 벗어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의미란 기존의 세계관이 효력을 상실함에 따른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비추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생의 동양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디자인적 사유와 실천은 따라서 디자인의 영역을 훨씬 넘어서게 된다. 올해는 스기우라학의 원년인 셈이다. 이 책은 간략하나마 요령 있게 스기우라학에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 「스기우라학의 출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