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사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도달 비용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이다."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사의 CEO 겸 창립자, 테슬라 모터스 CEO)
"눈앞의 경제적인 이득만을 추구하는 미래 전략을 기업의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는 이 시대에, 소설 『로켓 컴퍼니』는 우주산업이 진정 필요로 하는 대책을 내놓는다."
- 피터 디아만디스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
"『로켓 컴퍼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픽션이지만 픽션의 장막은 옅고 작위적인 드라마나 불필요한 로맨스가 얹혀있지도 않다. 흥미롭게 쓰여진 강의록이나 사업 계획서 같아서 매 챕터를 기대하며 열게 만든다."
- 존 카맥 (민간기업 아마딜로 에어로스페이스 설립자, '듄' 등 유명 게임의 개발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시가 총액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기업적 우주 탐사 회사들이 생겨나 오늘날의 위성 통신 사업 대부분을 성공리에 운용한다는 걸 알고 놀라워한다. 또한 그보다 크고 전통적인 항공우주산업 기구 내에서 운용하지만 시장의 원리에 의해 움직이는 '사내기업적' 우주 발사체 회사가 1파운드의 위성 발사체를 지구의 저궤도에 올려놓는 비용을 (현재까지는) 20년 전 일반적 수치의 네 배 이하로 줄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놀란다. 아직도 민간 우주 산업은 걸음마 단계이며 우주 산업 개척의 더 나은 발전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발사 비용 감소와 그로 인한 우주로의 용이한 접근성이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일각에서는 아직도 정부가 비용을 들인 프로그램에 의해 상업적 우주 운송이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는 동안, 장담하건대 민간 부문이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산업을 선도해나가게 될 것이다. 패트릭 스티넌과 데이브 호어는 둘 다 이 새로운 산업의 최첨단에서 종사했고 『로켓 컴퍼니』는 그들의 경험과 체득한 교훈을 살짝 덮어 씌운 경험담이다. 민간 우주 산업에 뛰어들 최선의 방법을 고려 중이라면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볼 것을 강력하게 권하는 바이다. 그들의 말에 전부 공감하지는 않더라도 새로운 생각할 거리를 많이 얻게 될 것이다."
- 에릭 라우센 (국제발사체서비스(ILS) 사의 부사장 겸 수석 엔지니어)
"재사용 발사체의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다각도로 풍부한 정보가 매 챕터마다 담겨있으며 경제적 및 규제적 우려도 놓치지 않는다. 작가들은 작품의 소재를 잘 알고 있다. 둘 다 록히드 사나 퍼시픽 아메리칸 런치 시스템 사와 같이 다양한 회사를 위해 발사용 로켓 프로젝트를 여럿 작업한 바 있다. 이들은 기술적인 디테일과 세부사항을 거침없이 깊게 파고들어 어째서 특정 디자인적 접근이 채택되었는지 설명해 준다."
- 제프 파우스트 ('더 스페이스 리뷰'의 편집자 겸 발행인)
"직접 그 분야에 종사하는 것 다음으로 어떤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실제 사업 사례를 다룬 책을 읽는 것이다. 우주선 개발의 디자인 사례 연구를 읽으면 항공우주공학 공정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우리에겐 읽고 배울 만한 재사용발사체 개발의 실제 사례 연구가 전무하기 때문에 『로켓 컴퍼니』가 차선책이다. 자금난과 규제의 조합에 항공기 공학과 비행 테스트의 디테일이 가미된 『로켓 컴퍼니』는 작가들이 역사에 비견할 최초의 실제 상업용 재사용발사체 프로젝트를 쓸 수 있을 때까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개리 C. 허드슨 (로터리 로켓 사의 설립자, 민간 우주 비행 개발 경력 40년의 엔지니어)
"이 책은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이라기보다는 미래의 우주여행을 현재의 항공여행처럼 일상화 하려는 사람들의 공학개발(Engineering Development) 이야기이다. 우주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어떠한 기술적 한계를 벗어나야 하는지, 우주여행을 일상화하기 위한 방법론은 무엇인지 등을 위하여 이들은 “우주여행포럼”을 만들어 개발비를 제공하고 집단지성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로마시대의 건축물에서 보듯이 과학보다 공학이 먼저 발달했다는 개념으로 공학자들을 예우하고, 국가가 아닌 개인이 개발비를 제공하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현재 미국의 민간 주도 우주개발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로켓개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인간이 처음 우주로 갔던 1959년에서 100년이 되는 2059년경에는 자유로운 우주여행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의 번역자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로켓개발자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로켓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의 학생들이 꼭 보아야 될 뿐만 아니라, 우주를 동경하고 우주에 가보려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이 작품은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젼을, 우주벤쳐를 꿈꾸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프론티어 기업가정신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설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 희망서이다."
- 윤영빈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로켓 컴퍼니』는 엔지니어링과 사이언스가 어떻게 다른지 한 편의 드라마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명한 그림을 그려주는 흔하지 않는 책이다. 작가는 SF적인 상상력을 동원하면서도 두 발은 땅 위에 굳건히 놓인 탄탄한 기술적인 바탕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을 경험해 본 많은 과학기술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기술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회사를 키워내는 모습은 창업을 꿈꾸고 있는 많은 연구원들에게 현실 세계에 대해 어디에서 배우기 힘든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방법을 배우는 것은 많은 공학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우주개발 역사의 여러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는 것은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소득이다. 우주를 개척한 선배 과학기술자들의 고민과 창의력은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미소를 짓게 한다."
- 김병진 (쎄트렉아이 대표)
"로켓의 미래와 우주 시대를 세세하게 예견한 작가의 능력에 감탄한다."
- 이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로켓 컴퍼니』 번역 및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