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비담마 종합 해설

아비담마 종합 해설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12
베스트
불교 top100 9주
정가
35,000
판매가
31,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936g | 152*225*35mm
ISBN13 9788974794934
ISBN10 89747949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비담마의 철학적·심리학적·윤리적 세 가지 차원 모두는 붓다의 가르침의 초석인 사성제(四聖諦)에 의해서 설해진 해탈 프로그램으로부터 이 차원들의 마지막 합리화를 이끌어낸다. 담마에 대한 존재론적 개관은 전반적으로 조건 지어진 현상들의 세계와 일치하는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가 완전하게 이해되어야 한다(parinneyya)는 붓다의 권고에서 나온다. 정신적인 번뇌들의 두드러짐과 그것의 심리적이고 윤리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범주들의 체계에서 깨달음의 필수요소들을 아비담마는 두 번째와 네 번째의 성스러운 진리인 괴로움의 일어남과 그것의 소멸에 이르는 도 닦음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그 시스템에 의해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담마의 전체적인 분류는 세 번째 진리이며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인 조건 지어지지 않은 요소(asankhat? dh?tu), 즉 열반에서 정점에 이른다.

39쪽~40쪽 「서론」 중


모든 명상 수행자들은 통찰지(pann?), 즉 무상·고·무아의 세 가지 특성에 대한 통찰 수행을 통하여 출세간의 도와 과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은 삼매(sam?dhi)의 계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선의 기반 없이 통찰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순수 위빳사나 수행자(sukkhavipassaka)라고 불린다. 그들이 도와 과에 도달하면, 그들의 도와 과의 마음들은 초선에 상당하는 수준에서 일어난다.
선의 기반 위에서 통찰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도에 도달하기 전에 그들이 얻은 선의 수준에 상응하는 도와 과를 얻는다. 옛 스승들은 어떤 요소가 도와 과의 선 수준을 결정하느냐의 질문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개진한다. 어떤 파(派)는 그것이 토대 선(p?dakajjh?na), 즉 출세간의 증득에 이르는 통찰을 계발하기 전에 마음을 집중시키기 위한 기반으로 사용된 선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이론은 도의 선 수준이 명상된 또는 조사된 선(sammasitajjh?na)이라 불리는 통찰에 의해 조사하기 위한 대상으로 사용된 선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세 번째 파는 명상 수행자가 일련의 선들을 마스터하면 그의 개인적인 바람이나 기호(ajjh?saya)에 의해서 도의 선 수준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34쪽~135쪽 「제1장 마음의 개요」 중


(아비담마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비유되곤 한다. 냉정한 면에서도 차갑고 그것에 몸을 오래 담글 수 없다는 면에서도 매우 차갑다. 많은 사람들이 아비담마의 수승한 법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냉정함과 그 차가움을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곳에서 발을 뺀다. 불교를 역사·종교적 맥락에서 의례나 의식의 차원으로 이해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로 삼고, 여러 가지 복을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비담마가 견딜 수 없는 냉정하고 살을 에는 차가운 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얼음처럼 차가운 물로 비유되는 아비담마는 윤회라는 고통의 더위에 쓰러질 듯한 환멸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그 물에 발을 담그고 그 물을 마시는 순간 죽음과 같은 고통에서 바로 벗어나는 기적적인 사건(miraculous event)이 될 수 있다. 이 차가운 물은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더위에 지쳐 사물을 있는 그대로(as it as) 보지 못하고 실재하지 않는 환영(illusion)을 보며 살아가는 존재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 또는 사물의 진정한 성품을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한다.

586쪽~587쪽 「역자 후기」 중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1,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