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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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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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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52쪽 | 928g | 153*224*40mm
ISBN13 9788934111962
ISBN10 89341119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영호
박영호 박사는 중앙대 사회복지학과(B. A.)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특수교육, M. A.)을 졸업하였다. 영국 University of Glasgow(M. Phil), 미국 Faith Theological Seminary(Th. M., D. R. E.)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성서대학교 교수와 CLC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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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라는 말은 아주 흔히 사용하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나는 소망한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소망한다”라는 말은 다른 어떤 주제에 대해서보다도 종교에 대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나는 소망한다”라는 사용하기 편한 말로 양심을 날카롭게 찌르는 말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은 가장 흔히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소망합니까? 사람들의 소망은 무엇에 기초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소망하는 이유와 소망의 근거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소망한다”라는 말은 유쾌하지 못한 화제를 피하기 위해 단순한 변명으로 사용하곤 하는 말입니다. 소망하면서 사람들은 살아갑니다. 소망하면서 나이가 들고, 소망하면서 결국 죽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원히 지옥에서 잃어버린 바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1. 좋은 소망은 그 소망을 가진 자가 설명할 수 있는 소망입니다.
2. 좋은 소망은 성경으로부터 나온 소망입니다.
3. 좋은 소망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의지하는 소망입니다.
4. 좋은 소망은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소망입니다.
5. 좋은 소망은 생활 속에서 밖으로 나타나는 소망입니다. --- pp.133-134

이 글의 제목을 이루고 있는 질문은 수천 번이라도 깊이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이 질문에 대해 신중하게 살펴보고 곰곰이 잘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당신 자신의 마음을 샅샅이 살펴보십시오. “당신은 산 자 가운데 있습니까? 아니면 죽은 자 가운데 있습니까?”라는 엄숙한 자기반성과 비판이 없이 이 책을 내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산 자 가운데 있는가, 아니면 죽은 자 가운데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내가 애써 돕는 동안에 당신은 내 말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내가 이 문제를 당신에게 내보이고 하나님이 성경에서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를 보여주는 동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의를 집중하여 지켜보아 주기를 바랍니다. 만약 내가 너무 가혹하고 지나친 것을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의 구원을 열렬히 바라기 때문에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진실을 말해주는 자야말로 진정으로 훌륭한 친구일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음과 같은 주제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어떤 자인가?
2. 구원받는 자들 모두에게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3. 죽은 자를 살아나게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pp.171-172

이제 모든 독자에게 한 가지를 분명히 묻고자 합니다. 당신은 그토록 많이 반복하는 성령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고 있습니까? 당신의 신앙생활에서 성령의 위치는 어떠합니까? 당신은 성령의 직분, 사역, 내재하심, 교통, 권능 등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나는 당신이 오늘 이 성령이라는 주제에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도록 하십시오. 이 시대에는 이 중대한 주제에 대해 빈번히 그리고 분명하게 증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에 있어서 성령에 관한 진리보다 더 거짓된 교리들에 의해 왜곡되고 더렵혀진 진리도 거의 없으며, 무지한 세상에 의해 이보다 더 “불가능하고, 공상적이고, 열광적인” 것으로 모욕당하고 있는 주제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께 바라며 기도하는 바는 이 주제에 대해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사랑 안에서 쓰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편의상 이 주제를 네 개의 요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경을 통해 본 성령 사역의 중요성입니다.
2.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성령 사역의 필수성입니다.
3. 인간의 마음 가운데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입니다.
4. 인간의 마음 가운데 성령의 내재를 알 수 있는 표지에 관한 것입니다.
--- 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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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C. 라일 목사는 17세기의 위대한 청교도 고전 작가들의 샘물에 깊이 목을 축이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의 책은 오히려 현대적 양식을 지닌, 참으로 읽을 만한 청교도 신학의 정수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그의 위대한 청교도 스승들과 마찬가지로, 라일 목사 역시 이 『신앙강좌 시리즈』에서 제시한 말씀에 쉬운 길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잠재적인” 방법을 따라 성결에 도달하는 길을 제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의에 주리고 목마름”을 불러 일으켜, 의로 “채워질” 유일한 필요불가결의 조건을 형성하게 합니다.
D. M. 로이드 존스(목사)
존 C. 라일의 저서야말로 우리 영혼이 배부를 수 있는 잔치요, 금광이요, 성결의 자극제입니다. 또한 우리 마음의 용광로이며, 일용할 양식이며, 음료이며 약입니다. 라일의 책을 읽으십시오. 더 이상 저의 덧붙이는 말로 독자의 시간을 뺏을 수 없습니다.
J. I. 패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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