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전 존 스토트가 인도하는 성경 강해 워크숍에 처음 참석하고, 그 후 런던에서 그의 설교를 듣고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특권을 누린 사람으로서, 『존 스토트의 설교』 출간 소식에 흥분을 감출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이 책은 설교자들이 읽으면서 공부하고 평생 마음에 새겨야 할 필독서다. 특히 ‘왜 내가 전하는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역자들은 이 책을 읽고 큰 도전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 강단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 이승장 (아름마을교회 담임목사, 성서한국 공동대표)
설교를 맡은 사람들은 존 스토트가 이 책에서 전하는 설교에 대한 정직하고 모범적인 가르침을 경청하고 기억해야 한다. 모든 설교자에게는 각각 독특한 특징과 은사가 있겠지만, 설교의 기본 원칙과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이 강조하는 대로, 기교가 아니라 내용을 설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여 모든 설교자가 성실과 근면과 인내로 빚어지는 평범한 비범함을 누리기 바란다.
-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머리가 명석해지는 책이 있는가 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눈물이 핑 도는 책이 있다. 설교학과 설교 사역을 위해서는 두 종류의 책이 모두 필요한데, 존 스토트의 이 책은 지성과 감성 모두를 자극한다. 설교 사역을 두 세계, 곧 타락한 인간 세계와 하나님의 신비한 말씀의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놓기로 규정한 스토트는 위대한 설교자이자 위대한 신학자였다. 그는 하늘나라에 갔지만 오랫동안 많은 설교자의 가슴을 불사른 이 책이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운 편집을 거쳐 출간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모든 설교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ㆍ설교학 교수)
존 스토트 가까이에서 배운 제자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존 스토트의 설교』 출간 소식에 내 마음까지 설렌다. 오늘날 한국 교회 설교자들이 읽어야 할 가장 간결하고도 뛰어난 한 권의 책이 있다면, 단연 이 책이다. 설교자들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 책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변하는 현실 세계에 가장 적실하게 드러내어, 청중의 삶에 거룩한 변화를 일으켜야 할 설교의 본질을 탁월하게 보여 준다. 본문 해석과 설교 작성, 설교자의 삶 전체를 망라하는 이 책은 강단의 변화를 통한 진정한 부흥을 기대하는 모든 신학도와 설교자를 위한 필독 네비게이션이다.
-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설교자를 위한 성찰의 거울 같은 책이다. 출근하는 직장인이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가다듬듯, 설교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설교자의 길과 자세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전신거울처럼 면이 넓어서 설교 전반을 돌아보게 한다. 존 스토트는 설교의 신학적 기초에서 시작하여 설교 작성 원리, 설교자의 시간 관리와 독서법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두루두루 적절한 무게감으로 각 내용을 탄탄하게 다룬다. 설교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인 스토트의 조언은 매우 현실적이고, 그의 지적은 핑계하거나 피할 곳 없을 만큼 도전적이다. 실력과 인품 모두 존경할 수밖에 없는 엄한 선생님이자 멘토 앞에 서는 심정으로 모든 설교자가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바란다.
- 채경락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설교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
이미 고전이 된 작품을 더 향상시키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레그 샤프는 멘토에 대한 존경심을 품고서 원작의 참맛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설교자들을 위해 스토트의 글에 풍미와 매력을 더하여 더 큰 설득력을 갖도록 했다.
- 알리스터 베그 (파크사이드교회 담임목사)
나는 목회적 실천과 설교에 관한 지침을 이 책의 원작보다 더 잘 통합한 책을 본 적이 없다. 더욱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의 예화나 적용이 다소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그레그 샤프는 전문가적 솜씨를 발휘하여 원 작을 시대에 적실하게 잘 다듬어 주었다. 그로써 존 스토트의 지혜와 열정이 다음 세대의 성경적 설교자들에게 온전하게 전수되도록 돕는 탁월한 작품을 내놓았다. 새로운 제목과 내용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존 스토트의 설교』를 마음 깊이 환영한다.
- 브라이언 채플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