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보기가 겁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지만 경찰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은 게 사실입니다.'전과자 없는 도시, 평택'을 목표로 모범적인 경찰 개혁에 나선 박상융평택경찰서장의 저서가 반가운 이유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경찰의 문제점과 소중한 제언들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법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고 밝혔듯이 인권에 대한 저자의 의지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일선 경찰들은 물론 법을 만드는 정치권과 이를 집행하는 판·검사, 대한민국 경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원 유 철 (국회의원 )
박상융 평택 경찰서장이 재직 중 많은 평택시민과 청소년들이 형사 입건되지 않고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 그 결과 전과자도 되지 않고 소액의벌금만 받고 신속하게 종결되었다. 박 서장은 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년 동안 매일 파출소에 신고 처리되는 사건을 일일이 검토하여 고민하면서, 억울한 사람을 전과자로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런 박 서장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평택시민들은 행복했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조정은 사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늘 법 이전에 인간을 생각하는 그런 경찰들이 많아지면 바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 김 선 기 (평택시장)
"법과 정의의 최소한과 최대한은 어디까지일까. 법률가이자 현직 경찰관인 저자의 이 책은 담담하지만 단호하게 경찰의 자성과 발전을 제안함으로써 독자들의 공권력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자연스럽게 끌어낸다."
- 채 정 원 (법률 사무소 윤중 변호사)
박 서장은 나와 대학 동기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동두천, 평택서장을 하면서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올리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Crime Case Study Forum'의 회원만 1천 명이 된다. 어느 순간 나도 그가 올리는 다양한 사건, 사고와 경찰 이야기,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에 중독이 되었다. 박 서장이 던지는 메시지는 '경찰은 법 이전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런 고민을 하는 경찰관, 특히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 여 은 구 (국회 예산정책분석관)
내가 아는 박 서장은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이다. 늘 경찰에 있으면서 문제점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다. 불법사채 단속 관련하여 조직내부에서 권위, 폐쇄적인 사고로 인해 반대하던 경찰관파견을 앞장서서 추진했다. 박 서장이 경무관 꿈을 접고 경찰생활을 하면서 느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솔직하게 기술한 책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면서 기쁘기도 했다. 박 서장이 책에 기술한 대로 경찰내부 자기우월주의, 폐쇄주의, 기계적인 법적용에 의한 성과주의 만능관행에서 탈피하여 인간미가 넘치는 따뜻한 법집행을 하는 열정과 인정 많은 경찰관들이 많이 근무했으면 하는바람이다.
- 조 성 목 (금융감독원 국장)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죄의 실체는 사람의 순간적인 마음에 의해 이루어진다. 욕심과 아집을 내려놓을 때 죄의 실체도 벗겨진다. 경찰은 법집행을 하면서 죄의 실체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성찰하여야 한다. 우리 주변의 많은 경찰지휘관들은 승진에만 집착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모르고 있다. 박상융 서장이 승진이란 짐을 덜고 담담하고 솔직하게 조직내부를 자성하면서 기록한이 책이 경찰지휘관들에게 많은 도움과 서민들에게 기쁨 충만한 행복에너지가 전파되기를 기원한다.
- 권 선 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흔히들 억울하면 검찰이나 법원, 변호사에게 가서 하소연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검찰이나 법원에서는 경찰에서 처리하면 될 일을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하며 돌려보낸다. 그에 반해 평택경찰서는 서장이 직접 사건을 보면서 입건여부를 심사한다. 억울한 전과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란다. '법 이전에 인간이 있고 죄의 실체는 마음에 의해 만들어 진다'고 하듯이, 이 책은 그런 인간의 마음을 헤아려 사건을 처리하는 경찰이 되라는 뜻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김 계 중 (감사원 지방건설감사단 제2과장)
내가 아는 경찰은 경직되고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검거만 하는 경찰관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박 서장이 평택서장으로 부임하고 그를 만나면서 경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그는 소자본 통닭집 여주인, 호프집 아르바이트생의 미성년자 주류제공사건을 즉결에 회부했다. 학생들의 호기심에의한 소액절도, 우발적 폭행, 타인신분증 사용 등도 과감하게 즉결에 회부했다. 그리고 법원과 소통하여 선고유예처분을 받도록 하는 등 언제나 서민의 편에 서서 경찰업무를 했다. 경찰서장의 인식과 생각이 평택시민들을 전과자로 만들지 않은 것이다. 이런 서장이 있었기에 평택시민으로서 행복하다.
- 이 근 찬 (평택상공회의소장, (주)덕동종합건설 회장)
저자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철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주제로 경찰과 관련하여 잘못된 점을 세밀히 분석하고 진단하여 고쳐야할 좋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데 지침서가 되는 방법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경찰가족과 경찰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좀 더 바르고 밝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한다.
- 공 세 택 (평택 안중고등학교 교사, 웃음치료사)
경찰은 자기가 취급하는 일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함을 알아야한다. 수사권문제도 마찬가지다. 지금 경찰이 하고 있는 고소, 신고사건조사, 교통범칙금발부 등에 있어 과연 내가 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고민하여야 한다. 이 책에는 그런 경찰관이 많아야 국민들이 행복해진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이 문 구 (TBS 교통방송 라디오 국장)
남편이 실직해서 퇴직금을 가지고 호프집을 차렸다. 호프집에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맥주를 팔았다고 신고 되어 경찰서에서 단속을 나왔다. 형사입건하면 벌금 100만 원, 시청 과징금 100만 원,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당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서장님이 우리의 사정을 듣고 즉결심판에 회부 벌금 5만 원 선고유예처분을 받게 해주었다. 무조건 형사입건하는 여느 경찰들과 달리 서민의 고통과 아픔을 보듬는 그런 경찰관들이 많았으면 한다. 내가 아는 평택서장은 이런 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면서 사건을 처리하라고 늘 직원들에게 신신당부하고 본인 스스로 사건을 검토한다. 이런 모습이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경찰의 모습이 아닐까?이 책에는 그런 경찰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어 감히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혜 영 (평택시 통북시장 호프집 운영)
박상융 서장님께 자주 묻습니다."서장님. 이렇게 일만 하시면 잠은 언제 주무셔요?"잠자는 시간까지 아깝다하시는 '우리의 서장님'은 24시간의 1초 1초를 항상 열정을 가슴에 품고 사시는 분입니다.드디어 기다리던 서장님의 책 초안이 나왔을 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경찰서장님이 왜 책을 쓰신 거지요?" 저는 자신 있게 답했습니다."뛰는 가슴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이시기 때문이지요."
김 혜 리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