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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알고 있다

식물은 알고 있다

: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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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99g | 150*205*20mm
ISBN13 9788992711869
ISBN10 89927118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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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대니얼 샤모비츠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만나식물생명과학센터 소장.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앨리퀴파에서 자랐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예일대학교와 시애틀의 프레드허친슨암연구소의 방문과학자였고, 전 세계 대학교에서 강연을 해왔다. 그의 식물과 초파리 연구는 주요 과학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현재 그는 아내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이스라엘 호드 하샤론에 살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영상 및 샤모비츠가 쓴 칼럼과 연구 자료들은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www.danielchamovitz.com)
역자 : 이지윤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공부했다. 매일 책과 번역과 몽상에 매달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자신을 몰아세워 본다. 옮긴 책으로는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들의 반란』,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우주 사용 설명서』,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불면증과의 동침』, 『스트레스』 (공역) 등이 있다.
감수 :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겸임교수이다. 2002년 미국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에서 식물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내외 과학 학술지 편집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식물과 미생물의 소통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언급된 「Airborne induction and priming of plant defenses against a bacterial pathogen」(2008) 외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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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감동을 받은 점은 ‘과학적 시각’에서 기술되었다는 점이다. 식물을 인간과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내용의 책들은, 흥미롭지만 합리적인 근거가 부족해 과학자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 반면 이 책은 이 방면의 수많은 연구들을 바탕으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지식을 제공한다.”
류충민 (식물병리학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놀랍다! 새롭다! 경이롭다! 식물의 ‘눈’을 발견한 다윈의 실험에서부터 우주정거장에서 이뤄진 최신 식물학 연구들까지 이 책은 철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각에 비견하는 식물의 감각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정갑수 (한국과학정보연구소장)
“2012년에 읽은 수십 권의 책 중에서 계속해서 다시 손에 잡히고, 훑어보게 되고, 다른 이들에게 알려 주는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대니얼 샤모비츠의 이 책이다. 너무나 재미있고 신나게 읽히는 흥미로운 자료들이 실려 있다. 몇몇 지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서 불친절하게도 책은 빌려주지 않았다. 돌려받지 못할까 두려워서.”
빌 헤이지먼 (「시카고 트리뷴」)
“대니얼 샤모비츠는 호모사피엔스인 독자들을 식물의 세계로 곧장 인도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제 다시는 모르는 척 식물을 지나치거나, 아무 생각 없이 나뭇잎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될 것이다. 식물의 감각적 속성과, 식물계와 동물계가 공유하는 유전자에 경탄하면서 그 생각을 뇌리에서 떨쳐 버릴 수 없게 한다.“
엘리자베스 토바 베일리 (『달팽이 안단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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