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술관에 書

미술관에 書

: 한국 근 현대 서예전

[ 컬러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20
정가
35,000
판매가
3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6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226*305*30mm
ISBN13 9788963032368
ISBN10 89630323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열 리는 서예기획전이다. 하지만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이하 국전)라는 이름 아래 서예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의 한 분야로 전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국전이 시작되어 동양화, 서양화, 조각, 서예 가 모두 함께 공모 작품으로 심사하고 전시하였으며, 1981년 30회를 끝으로 민전民展으로 이양되기까지 서예는 국전에서 미술의 한 장르로 그 몫을 담당했다.
---「기획의 글 배원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중에서

해방 이후 미술계에서는 섬세하고 우아한 채색화풍이 일제의 잔재로 지목되며 청산의 대상이 되었고, 이와 동시에 수묵 필선에 옅은 채색을 가한 화풍을 기반으로 했던 한국적인 미술을 부활시키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민족주의적 관점에 의해 면적이고 섬세한 채색화풍에서 보다 간결하며 필선의 리듬감을 살린 수묵선묘가 화단의 주체로 바뀐 극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서예적 필선은 그림의 핵심을 이루게 됐고 시가 그림과 결합되는 형식이 다시 유행하였다.
---「시時·서書·화畵」중에서

서예는 상형문자인 한자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필획마다 모두 의미가 있다. 사람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땅이 되기도 한다. 문자추상은 서예의 획이 지닌 이러한 상징성을 가장 잘 발휘한 회화장르이다. 단순히 점은 선을 위한 것이고, 선은 면을 위한 것으로 본 서양회화의 전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 징이기도 하다. 따라서 문자추상은 각기 의미가 있는 필선들이 모여 완성된 글씨, 그리고 이를 솔직한 심회心懷의 표현으로 봤던 전통 서예의 현대적 예술표현으로 볼 수 있다.
---「문자추상」중에서

글씨는 활자 속에서 숨 쉬고 있다. 활자가 글씨의 영향을 받듯이, 타이포그라피는 활자의 영향을 받고 시각문화에 큰 영향을 준다. 글씨는 시각문화 에서 흙과 같은 존재여서 글씨 문화를 강조할 수밖에 없다. 오랜 시간 글씨를 쓰면서 쌓아온 서법과 글씨에 담겨 있는 미감 등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한글 조형 판단의 기준이 되어, 시대 요구에 맞는 실용적인 창작과 실험적인 창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각문화의 근간이자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논고 글씨에서 피어나는 활자 이용제(계원예술대학교 교수)」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