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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스쿨

웹툰스쿨

: 웹툰 창작과 스토리 작법에 관한 모든 것

리뷰 총점9.8 리뷰 32건 | 판매지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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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06g | 152*225*30mm
ISBN13 9788952772992
ISBN10 895277299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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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스쿨』은 많은 웹툰 작가에게 웹툰의 세계와 작품 창작의 방법을 알려 주는 ‘약도’와 같은 책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웹툰 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창작자가 갖추어야 하는 디테일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폭격하는 게 아니라 들려주듯 조곤조곤 이야기한다는 데 있다. 그동안 이런 책이 없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 시나리오나 소설 작법서와 각종 이론서를 공부하며 좌절했을 웹툰 작가 지망생들과 작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윤태호 작가의 추천의 글」중에서

웹툰 작가가 되고 웹툰 작가로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하는 끊임없는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기다.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가 깊이 생각하고 내린 자신만의 답이 존재할 뿐이다. 이 책은 웹툰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과 웹툰 창작의 여러 과정 중에서도 특히 많은 작가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이야기 작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 ‘연출’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 요소들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한마디로 웹툰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책이다.
---「홍난지 저자의 들어가는 글」중에서

웹툰 천재(?) 작가들과 대화할 때마다 “그게 왜 안 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내 입장에서는 정말 화딱지 나는 말이었지만 솔직히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그 재능이 꼭 좋지만은 않다. 웹툰 천재(?) 작가들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왜 못하는가?’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실패 경험이 있는 나 같은 사람들은 이 과정을 증명해 낼 수 있다. 즐거웠던 이야기를 직접 써 보려는 순간, 느껴지는 막연함과 두려움을 기억한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 부담감 속에서 작가들은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서서히 만화와의 사이가 불편해진다. 물론 작가(와 작가 지망생)에서 독자로 되돌아가도 좋다. 하지만 이 책에서 시도했던 우리의 대화가 다른 작가들을 돕길 바란다. 『웹툰스쿨』을 읽는 여러분이 계속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준다면 작가이기 이전에 독자였던 나에게, 정말이지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종범 저자의 들어가는 글」중에서

대다수의 웹툰 작가 지망생이 이야기 작법보다 창작의 ‘기술’에 집중한다. 어떻게 해야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 디지털 툴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등의 고민을 하고 난 다음에야 이야기 만들기(작법)의 어려움을 깨닫고, 부랴부랴 관련 작법서를 뒤적인다. 웹툰이 무엇이고, 웹툰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등을 몰라도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알고 있다면 웹툰 작가가 된 다음에 곧바로 마주하게 될 여러 고민과 부담이 덜어진다.
---「1부 웹툰의 이해」중에서

웹툰 창작에 있어 처음 맞닥뜨리는 어려움은 보통 이야기와 관련 있다.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어려움을 느낄 때나 혹은 아이디어는 떠올랐는데 이야기가 진척되지 않을 때, ‘나는 웹툰 작가를 하기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함께 웹툰 창작을 준비하는 동료는 신나게(너무 쉽게) 이야기를 떠올리고 만든다면 더욱 좌절을 느낀다. 이러한 어려움이 생기는 까닭은 이야기 창작을 영감이나 재능에만 의존해서다. 물론 세상에는 타고난 이야기꾼도 있다. 하지만 타고난 이야기꾼만이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을 위해 『웹툰스쿨』이 존재하니 걱정하지 말자.
---「2부 웹툰 이야기의 이해」중에서

‘나는 왜 만화를 그리려고 하는 거지?’ 만화를 그리면서도 이와 같은 고민은 모두에게 한 번 이상 찾아온다. 정작 이것이 왜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쩌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인정받는 게 좋아서 계속하여 만화를 그릴 수도 있다. 인정은 어떤 일의 동기에 중요한 요소이자 만화를 계속 그릴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이다. 실제로 꽤 많은 지망생이 인정받기 위해 만화가라는 꿈을 택한다. 하지만 바라는 만큼 인정받지 못한다면? 다음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2부 웹툰 이야기의 이해」중에서

『계룡선녀전』,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돌배 작가가 이야기하는 ‘내가 웹툰을 그리는 이유’: 나는 항상 ‘지금 내가 가장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를 점검하고자 한다. 바라던 것을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꼭 만족스러우리라는 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행복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강구하는 편이다. 네이버 도전만화에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 나는 10년 후에는 작가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계획을 가졌다. 정식 작가가 되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을 두고 노력해 보자는 생각으로 연재했는데, 빠르게 반응을 얻어 기뻤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그렸지만 그때의 만화는 지금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만든, 한마디로 ‘척하는’ 만화였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을 올려 보려고 마음먹었을 때 나는 내가 경험한 일과 느낀 감정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하려고 했다. 처음으로 한 시도였다.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는 독자들이 생기자 훨씬 힘을 받았다. 진짜 내가 인정받는 느낌이었다. 나 역시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웹툰을 그리는 이유가 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내가 가장 재미있고, 인정받는 작업을 하면서 안정감을 얻고 싶어 웹툰을 그린다.
---「2부 웹툰 이야기의 이해」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자가 주인공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삶을 확장시키는 이야기여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한 손에 잘 잡힌다면 만화, 영화, 드라마 가운데 장르, 작가, 스타일을 막론하고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부터 골라 보자. 몇 개나 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막상 꼽아 보니 공통점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혹은 공통점을 찾음으로써 재미의 정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러고 나서 내가 고른 콘텐츠들을 한 줄로 요약하고 정리하자. 수가 많을수록 공통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한 줄로 요약한 글에는 다음의 공통점이 보일 것이다.
---「2부 웹툰 이야기의 이해」중에서

광진 작가의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는 매력적이다. 박새로이의 바람은 ‘소신껏 살고 싶다’다. 그러나 소신을 지키는 게 너무 어렵다.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소신을 지킨다는 것은 그가 가진 전부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박새로이에게 공감한다. 또 그가 (바람과 달리) 소신껏 살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독자들과 다른 선택을 한다는 점이 흥미를 준다. 박새로이는 정의와 소신을 지키기 위해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진실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에게 공감하던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박새로이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감정을 느낀다. 한 캐릭터가 공감의 대상에서 동경의 대상으로 점프했다. 이것이 박새로이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캐릭터의 낙차이자 독자들이 그에게 빠져드는 이유다. 대중은 캐릭터의 분명한 모순에 의한 막강한 힘에 이끌린다.
---「2부 웹툰 이야기의 이해」중에서

본 취재를 사실의 칼날이라고 한다면 후속 취재는 다 나온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보이는 것이다. 이야기를 짤 때 간과했던 디테일을 전문가가 챙겨 줄 수 있다. 이종범 작가는 『닥터 프로스트』 시즌 1을 위해 경계선 성격 장애를 취재했다. 작가는 후속 취재 단계에서 경계선 성격 장애를 가진 이들의 몸짓, 말버릇, 패션 스타일 같은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캐릭터로 인한 사건이 변하게 되었고, 이야기에도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종범 작가가 후속 취재 과정을 갖지 않고, 전문가와 인터뷰하지 않았다면 내용의 질이 달랐을 것이다.
---「3부 취재, 구성과 트리트먼트, 그리고 연출」중에서

우리들은 오랜 시간 만화(혹은 이야기) 세계의 독자로서 작가가 만들어 낸 만화 세계를 탐험하듯 경험하고 체험해 왔다. 작가가 의도한 대로 슬픔, 기쁨, 재미, 역동성, 전율 등을 느끼고 감탄했던 독자들 중 일부는 자신에게 감동을 준 작가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는다. 그런데 작가 지망생이 된 독자가 계속하는 실수가 하나 있다. 독자 시점에서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작가는 작품을 독자의 시점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 작품에서 빠져나와 이야기 전체를 조망해야 한다.
---「3부 취재, 구성과 트리트먼트, 그리고 연출」중에서

코믹스 한 권은 보통 250페이지 전후다. 250페이지를 1:2:1의 비율로 나누어 표시하면 그 지점이 대개 이야기의 분기점이다. 1회분 만화도 1/4, 3/4 지점을 찍어 보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신기할 만큼 비슷한 지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각각의 표지판을 세워 보면 3장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고, 이로써 1:2:1의 비율로 나눈 서사 구조가 나타난다. 당연히 웹툰 이야기를 쓸 때도 적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1:2:1 구간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이야기를 짜 맞추어 넣을 수 있다.
---「3부 취재, 구성과 트리트먼트, 그리고 연출」중에서

2018년에 만들어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자신이 대중문화 창작자로 살아온 인생을 반영해 만든 작품이다. 수많은 창작자, 특히 이야기 콘텐츠를 만들어 본 창작자라면 『레디 플레이어 원』의 곳곳에 숨어 있는 창작에 대한 오마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배경인 2045년의 사람들은 암울한 현실 대신 가상현실인‘오아시스’에 빠져 있다. 오아시스 창시자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 놓은 3개의 미션을 찾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을 주겠다는 유언을 남긴다. 사람들은 3개의 미션을 찾기 위해 오아시스 이곳저곳을 누빈다. 첫 번째 미션은 최종 목적지까지 빠르고 무사히 도착하기다. 주인공 웨이드는 출발 신호와 함께 앞으로만 내달리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보란 듯이 거꾸로 달린다. 이야기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고 짜릿한 전율을 느꼈으리라! 궁금하다면 트리트먼트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해 보라. 지금부터 웹툰 작가 지망생 H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지부터 이를 어떻게 완성시켜 가는지 면밀히 알아보자.
---「3부 취재, 구성과 트리트먼트, 그리고 연출」중에서

생각보다 작가가 작품 기획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웹툰 플랫폼이나 제작사, 에이전시에 작품을 투고할 때 모두 기획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단편이 아니라 연재물을 원한다. 보통은 초반 1-3화 분량의 완성 원고를 준비하나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때 담당자는 작가가 쓴 기획서를 보고 해당 작품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전체 분량, 내용 등을 확인한다.
---「4부 연재 준비」중에서

『고양이가멍멍』은 잘 만든 로그라인의 대표 사례다. 로그라인은 ‘게으르고 시니컬한 집고양이 블루는 같이 사는 성가신 개 해피가 애견 센터에 끌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토록 싫어하던 개로 위장 잠입하는 임무를 맡는데…’였다. 『이선동 클린센터』의 로그라인은 ‘이제 막 서른이 된, 귀신을 보는 청년 이선동이 유품을 청소해 주는 클린센터에 유품 정리사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활약극’이다. 이들을 보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가 한눈에 그려진다. 그리고 간략한 설명이지만 재미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 이것이 잘된 로그라인이다. 이만한 로그라인이라면,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투자자를 만났다고 해도 빠르게 피칭할 수 있지 않을까?
---「4부 연재 준비」중에서

이미지에 매료되었든, 이야기에 매료되었든 앞으로 웹툰 작가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을 때 『웹툰스쿨』이 던지는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이 있어야 한다. 창작만으로도 버거운데 이렇게 많은 것을 고민하고 답해야 한다는 사실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혹은 작법서라고 해서 읽었는데 읽고 나서 배신감이 들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혼란을 느꼈다면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은 앞으로 답해야 할 질문들을 이 책을 통해 미리 하게 되었고, 작가로서의 첫 단추를 꿴 것이다. “웹툰 작가가 되는 데 이렇게 많은 것을 고민해야 할까?” 그렇다. 이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미 시작했고, 어떤 이들은 앞으로 하게 될 것이다. 이 생산적인 고민들은 작가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게 해 줄 것이며, 웹툰 창작계가 문화로 단단하게 뿌리내리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이 만들어 나갈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토양에서 활짝 피어날 웹툰들을 기대한다.
---「나가는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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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웹툰의 세계와 작품 창작의 방법을 알려 주는 ‘약도’와 같은 책. 그동안 이런 책이 없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
- 윤태호 ([미생], [내부자들])
시작이 어려운 예비 작가부터 시작은 했지만 아리송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직 웹툰 작가까지, 이 책이 안식처가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
- 김인정 ([안녕, 엄마], [괜찮은 관계])
이 책의 저자인 두 사람이 씨줄과 날줄을 엮어 만든 『웹툰스쿨』이 곁에 있는 이상 남은 일은 단 하나, 작품 창작뿐이다!
- 양혜석 ([아멘티아],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웹툰의 바다로 나아가려는 모든 항해자에게 필요한 나침반과 육분의! 작품 창작을 방해하는 암초에 걸렸을 때도 펴 보면 좋을 것이다.
- 주호민 ([신과함께], [무한동력])
웹툰 창작의 핵심과 정수를 곱게 단장한 책으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다. 전무후무한 높은 퀄리티의 작법서를 만들어 준 두 저자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한다.
- 양영순 ([덴마], [천일야화])
웹툰의 개요에서부터 작가론, 스토리, 플롯, 연출, 게다가 취재 방법과 플랫폼 관계자와 협상하는 팁까지! 웹툰 실용서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등장한 한줄기 빛과 같은 책!
- 억수씨 ([Ho!], [연옥님이 보고계셔])
솔직히 아무도 보지 않았으면 싶은 마음도 있다. 나만 보고 싶으니까! 하지만 가능한 한 여러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나처럼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 돌배 ([계룡선녀전],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수많은 작가가 몇 년간 구르고 깨지며 조금씩 깨달았을 고민의 여정이 전부 담겨 있다. 지망생만이 아니라 고군분투하고 있을 동료 작가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 연제원 ([흐드러지다], [안식의 밤])
한 권으로 배우는 웹툰 스토리텔링! 홍난지 박사의 ‘웹툰의 이해’이자, 이종범 작가의 ‘무일푼 웹툰 교실’!
- 양세준 ([서북의 저승사자], [인간의 온도])
이 책이 조금 더 일찍 세상에 나와서, 그동안 원고를 반려했던 수많은 신인들 중 몇몇의 손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마저 든다.
- 박동훈 (저스툰코미코 웹툰본부장)
나는 이종범 작가가 자신의 곳간을 계속 넓혀 나가는 것을 긴 시간 지켜봤다. 『웹툰스쿨』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 곳간에서 ‘창고 털이’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 이정헌 (레진코믹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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