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우리가 가장 긴급한 순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진실이 담겨 있다.
- [굿리즈 Goodreads]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소방관들이 날마다 맞닥뜨려야 하는 참상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동시에 사회 전체가 그들에게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소방관이 어떤 사람들인지, 여성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책이다.
- [가디언 The Guardian]
영국 긴급 구조대의 원더우먼.
- [글래머 UKGlamour UK]
긴급 구조 부문의 결정 제어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로 수상 경력이 있는 저자의 책. 보통 사람들은 감당해내지 못할 직업의 현장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의 연구는 전 세계 각국의 정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 [스타일리스트 Stylist]
영감을 주는 여성.
- [굿 하우스키핑 Good Housekeeping]
십대에 노숙자가 된 사브리나 코헨-해턴은 지난18년간 화재, 자동차 충돌 사고, 테러 공격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쳐왔다.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 관한 책을 그녀보다 더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가디언 The Guardian]
영감을 주는 최강의 책이다.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이 책은 독자를 생사가 갈리는 재난의 현장 한가운데에 떨어뜨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절대 맞닥뜨리고 싶어 하지 않을 종류의 결정을 내릴 때 적용해야 할 원칙들을 보여준다. 독자는 누구를 먼저 구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는 본능과 원칙이 위배되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 [가디언 The Guardian]
영국에서 직위가 가장 높은 소방관 중 한 명이, 긴급 구조 대원으로서 18년 동안 겪은 가슴 졸이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를 전투의 열기 속으로 데려간다. 파괴와 위기의 재난 현장에서부터, 겸손한 영웅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이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결정에 의문을 품는 조용한 순간까지…. 긴급 상황에서의 의사 결정에 관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녀의 연구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변화시켰다.
- [북셀러 The Bookseller]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는 재난 앞에 선 인간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 [선데이포스트 The Sunday Post]
“내 삶은 날마다 다른 사람들의 절망으로 누덕누덕 이어진다.” 이 문장은 소방관으로서 참혹한 현장을 마주하는 동안 몇 번이고 무너졌던 내 마음과 정확히 일치한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소방관들이 같은 마음으로 매일을 맞이하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거대한 화염 속에 진입하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환자를 앞에 두고 있는 극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나의 결정이 누군가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소방 현장뿐 아니라 삶의 많은 순간에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심층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 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 순간에도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을 모든 소방관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오영환 (전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원, 현 국회의원)
모든 소방관들은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매번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급차 사이렌이 울리고, 화마가 건물을 삼키고, 자동차들이 엉키는 재난 현장은 급박하고 변수가 많으며 많은 사람의 목숨이 오고가지만, 필요한 정보는 제한되어 있다. 게다가 재난에 대응하는 모든 행동은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평가와 책임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순간의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문에 한국의 소방 구조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서 판단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훈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소방관이 내리는 모든 결정의 끝에는 항상 후회와 아쉬움, 죄책감과 치유하기 힘든 트라우마가 공존한다. 사브리나 코헨-해턴 박사는 긴박한 순간에 당황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무거운 책임에 압도당하지 않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책은 최선의 의사 결정을 위해 여태껏 보지 못한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소방 구조 기관도 이 시스템을 검토하여 우리 현실에 맞는 방법으로 속히 도입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정은애 (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