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2013 올해의 좋은 시 100선

2013 올해의 좋은 시 100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20g | 153*224*30mm
ISBN13 9791195037117
ISBN10 11950371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잉어」는 잉어의 존재를 만년필로 은유해서 본 시인의 시각(결국은 인간의 시각)으로 집요하게 드러내고자 물의 상황(세계태)과 시와의 관계성이 가슴에 왔다.
김백겸 (시인, 웹진 <시인광장> 주간)
김신용 시인의 「잉어」는 몸으로 글씨를 쓰는 잉어를 ‘물의 만년필’로 세밀하게 묘사해가면서 그 잉어의 표정을 다채롭게 그려나가는 와중에 시인 자신의 삶이 각별하게 와 닿는다. 뭔가를 말하고 싶어 물속에서 지느러미로 푸른 글씨를 쓰는 “저 물의 만년필”인 잉어는 “무엇의 만년필이 되어주고” 싶은 시인 자신의 초상화일 것이다. “몸에, 자동기술(記述)의 푸른 지느러미가 달린/저 물의, 만년필”이라는 마지막 시행에서 시인의 세계에 대한 배려와 열망이 그야말로 온몸이 되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박형준 (시인)
김신용의 '잉어'는 시의 구상과 메시지의 응집력이 결여 없는 완성체로 다가왔다. 무거운 사유를 감각화하는 기법과 대상의 본성을 직관의 상상력으로 명료하게 묘파함으로써 심금을 울렸다. “잉어가 되어보기 전에는/ 결코 읽을 수 없는” “물의 만년필”, 그 “푸른 글씨”를 온 몸의 “핏줄”로 “해독”하는 아름다운 영혼의 고투가 간절하고 아프다. 그는 다시금 예술가의 삶의 본령이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자유혼을 갈구하는 장인의 숭고한 숨결이 오래도록 마음에 맴돈다. 시인의 “푸른 지느러미”가 써내려간 맑고 고요하고 절절한 세계에 몸을 담그는 행복한 시간이다.

강경희 (문학평론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