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트 구성 ]
1)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지음|김민지 그림|160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고전 명작 『어린왕자』가 김민지 작가의 감성적 인 일러스트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보았던 수많은 어린왕자 중 가장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순수한 동심을 가진 주인공 어린왕자가 여러 별들을 순례하는 여정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본다는 것, 타인과 인연을 맺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다.
2)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지음|김양미 옮김|김민지 그림|256쪽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백년이 지난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마법의 힘!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프랭크바움의 대표작 『오즈의 마법사』가 지금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마법의 힘으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슴을 울리는 감성 그림으로 유명한 김민지 작가가 빛바랜 흑백 동화에 또다른 색을 입혀 생생하게 살려 놓았다. 원전의 매력과 새로운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3)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240쪽
가슴 뛰는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
탁월한 글솜씨를 지닌 고아 소녀 제루샤 애벗이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 본 후견인의 도움으로 대학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아련한 옛사랑을 추억하게 하는 책으로,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들려주는 이 발랄한 아가씨의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으며 점차 성숙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행복,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음씨 좋은 후견인에 대한 궁금증, 자신의 편지에 답장을 해주지 않는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원망, 저비스 도련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정까지.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담아낸 편지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이 솔직한 아가씨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김양미 옮김|김민지 그림|208쪽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재미있는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이야기!
환상과 상상, 언어유희가 가득한 작품들을 남긴 19세기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걸작 동화. 주인공 앨리스가 꿈 속에서 겪는 신비로운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여러 매체에서 거듭 각색하며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섬세한 스케치에 고운 색을 입힌 컬러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다. 약간은 심술궂은 듯한 캐릭터의 앨리스를 비롯해 흰 토끼, 모자장수, 공작부인, 하트여왕 등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김민지의 붓끝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스토리만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환상의 세계가 김민지의 일러스트로 되살아난 느낌이다.
5)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김양미 옮김|김지혁 그림|528쪽
초록 지붕의 집에서 꿈을 키우는 앤의 아름다운 성장기!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빨간 머리 앤』의 완역본이다. 1908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100년의 세월 동안 독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칭송을 들어왔다. 특히 이번 완역본은 김지혁 일러스트 작가가 그려 낸 빨간 머리 앤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등장한다.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색감과 묘사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6)피터팬 제임스 매튜 배리 저 |정지현 옮김|김민지 그림|336쪽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유쾌하고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세계를 낭만적이며 신비하게 묘사하는 제임스 매튜 배리의 대표작. 별이 총총한 어느 날 밤, 피터 팬과 팅커 벨이 런던에 사는 달링 부부의 세 남매를 데리고 네버랜드로 날아간다. 그곳은 '집을 잃어버린 소년'들과 호수의 인어들,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사는 섬이다. 네버랜드에서는 매일매일 신비롭고도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피터 팬』은 따뜻하면서도 환상적인 김민지 작가의 그림과 함께 완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7)에이번리 앤 루시 모드 몽고베리 지음|정지현 옮김|김지혁 그림|464쪽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 가는 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에이번리의 앤』은 주근깨 빼빼 마른 소녀에서 어여쁜 숙녀가 되어 초록 지붕으로 다시 돌아온 앤의 이야기다. 자신의 모교인 에이번리 학교에서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성장해 나가는 앤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엉뚱한 상상력과 동심을 여전히 간직한 채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아닐지라도 누구보다 좋은 선생님이 되어 가는 그녀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낸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아름다운 문장들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완역서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성장기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