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뉴욕타임스 크라임

뉴욕타임스 크라임

: 166년간의 범죄 보도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720쪽 | 1022g | 152*225*33mm
ISBN13 9788992985772
ISBN10 89929857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큐가든스는 얼핏 보기에는 도시 괴담의 무대처럼 보이지 않는다. 롱아일랜드 철도가 지나가고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기차로 16분 거리에 있으며 퀸스 자치구에 속해 있는 큐가든스는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거리에는 키 큰 오크나무가 햇빛을 막아주고 빨간 벽돌과 원목으로 지어진 멋진 주택이 줄지어 서 있다. 얼핏 보기에 그 일대는 좀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처럼 북새통 같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4년 3월 13일, 큐가든스의 이 그림 같은 평화로움이 무참히 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키티Kitty’로 알려진 28세의 캐서린 제노비스가 살해된 사건이었다. 살인 사건 자체가 잔혹하기도 했지만, 유달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이웃들의 반응 때문이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제노비스가 도와달라고 소리쳤을 때 목격자가 38명이나 있었지만, 정작 사건에 개입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없었다. 한 목격자는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며 자신을 변호했는데 이 말은 비겁한 행동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다.
--- 「키티, 40년 후」, 2004년 2월 8일자 중에서

비밀 의식으로 단합된 어둠의 세계, 저택의 높은 벽 너머에서 늙어가는 두목들, 다른 조직을 향한 복수와 권력에의 열정. 요즘 들어 그들에 대한 이미지는 캐리커처와 비슷해 보인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마피아라고 하면 소설이나 영화, 멀베리가(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뉴욕 맨해튼의 리틀 이탈리아 구역에 있는 거리?옮긴이)의 휘파람 소리를 떠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마피아에 잠입해서 그들의 정체를 폭로한 암흑가 정보원이나 수사관들이 참여한 연방 재판이 이어지면서 수뇌부의 지도력은 물론 마피아 조직 전체가 크게 약화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다. 또한 재판에서 공개된 증거들은 암흑가의 조직 체계와 향후 활동에 큰 어려움을 예고했다.
--- 「1980년대의 마피아, 내부 분열과 경찰의 포위에 갇히다」, 1987년 3월 11일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