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기독교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8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22142
ISBN10 89341221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회가 이 세대에 사멸되지 않더라도 역사의 망각은 영적인 나태만큼이나 교회를 위협해 소멸의 길로 밀어 넣는다. 생신의 요청은 필연적으로 기억의 호소임이 틀림없다. 교회가 새 시대 성도들에게 전통을 전하고 훈련을 하는 일에는 분명 모든 시대에 담긴 교회의 사명과 전체성을 소환한다. 교회 역사의 연구는 이 흐름에서 근본적 위치에 있다. 열정적인 신자 중 많은 이가 기독교 신앙의 역사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 어떤 기억이 개인에게 의미가 있는가? 어떤 역사가 교회에 의미 있는가? 교회 역사의 세심하고 매력적인 조사는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부모 세대의 신앙의 가치를 저하하며 쉽게 신생 이교의 희생물이 되게하는 오만에 도전한다. 이는 현대 복음주의자들의 결점이기도 하다. 우리의 역사를 아는 일은 기독교의 정체성과 교회의 목양을 이해하기 위한 관점과 더 명료한 정황을 제공한다.
--- p.29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높였던 것은 분명하다. 그가 회심했다고 알려진 시기 이후 이교 의식에도 참여했다. 특별히 기독교의 가장 강력한 대적이었던 미트라 숭배 예식이 그것이었다. 많은 경우 콘스탄티누스는 예수를 미트라와 혼용하거나 제구 내 두 최대 종교 신봉자들의 심사를 달래려는 실용적인 노선을 택했다. ....... 회심의 이유가 어떻든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13년 밀라노칙령을 반포했다. 이 문서는 종교를 향한 모든 종류의 박해를 영원히 금했다. 기독교는 그 문서에서 거론된 유일한 종교였다. 콘스탄티누스는 아드리아노플에서 리키니우스를 누르고 전 로마제국의 단일 통치자로 등극했다.
--- p.100

발도파는 가톨릭교회의 분열이 타락을 조장한다고 믿었다. 그들은 교회를 예수의 가르침 특히 산상수훈과 신약성경의 원리로 회복시키려 했다. 그들은 하나님 외 다른 이를 향한 맹세를 금지했으며 그만한 가치가 없는 성직자에 의해 집례 된 성례는 무익하며 경건한 평신도라면 누구나 성례를 집례할 수 있고 가난은 고결하다고 가르쳤다.
--- p.200

헨리는 그의 가톨릭 신앙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1539년 “6개조 신조”를 비준했다. 이 신조는 화체설과 개인적인 미사, 성직자 독신주의, 그리고 성찬 시에 빵만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헨리가 진짜로 종교개혁에 공헌한 몇 안되는 부분 중 하나는, 크랜머의 영향하에 ‘큰 성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영어 성경을 허용하고 1538년 그것이 모든 교구 교회마다 비치되도록 허용한 것이었다.
--- p.300

찰스 그랜디슨 피니는 장로교 목사였고, 19세기 전반부 최고의 부흥론자요 현대 부흥주의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피니의 신앙관은 자신의 회심 경험에 큰 영향을 받았다. 1821년의 어느 날 피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하고서는 숲으로 가서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했고, 그러자 예수님 환상을 보고 성령 세례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험은 그에게 누구나 갈망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줬다.
--- p.400

19세기에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선진국에서 온 백인 남성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평범한 그리스도인이란 후진국에서 온 검은 피부의 여성을 가리키게 됐다.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독교는 서구의 종교라는 인상이 강했으나, 이제는 사실이 아니다. 브라질이나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서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라고 하는 미국 등지에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다. 백 년이 약간 더 되는 기간에 기독교의 무대가 바뀌었다.
--- p.49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서를 기꺼이 추천한다. 25년 동안 신학생들에게 교회사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망설이지 않고 이 책을 세계 교회사 교재로 선택할 수 있다. 이유는 몇 가지다. 첫째, 신학생들이 알아야 할 교회사의 거의 모든 주제를 신실하게 다루고 있다. 둘째, 가능한 편견을 배제하고 거의 모든 역사를 팩트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다. 셋째, 한글 번역의 꼼꼼함과 촘촘함이다. 목차를 봐도 거리낌이 없다. 넷째, 한글의 유려함은 역자들의 영어 실력을 잘 보여준다. 출판사의 수고에도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어두운 시절 차분히 서재에 앉아 2,000년 교회사를 순례할 때,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인식할 것이다. 이 책을 기쁨으로 손에 들기를 추천한다.
- 주도홍 (박사, 백석대학교 전 부총장, 교회사 교수)
여타 교회사 책들과의 구별되는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일까? 저자가 밝힌 것처럼, 본인이 직접 읽은 자료를 충실하게 소화해냈다는 것과 연대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교회사를 통해 “왜, 무엇을 믿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에 대한 저자의 성실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 저자의 성실성의 타당성 여부는 독자들의 몫이다. 그래서 일독을 권한다.
- 이은재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