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세계사, 어렵죠..?쏨작가도 귄한 보석이 가득 담긴 선물 같은 책이라고 찬사를 남긴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세계사 덕후라서 온종일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기도 하지만 책만이 전해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좋아서 이 책을 선택했다.[여성 파라오 : 핫셉수트 (p52)]-기원전 1478년부터 기원전 1458년까지 약 20년간 이집트를 통치-기존의 관십을 깨고 자신의 모습을 조각상이나 그림에 직접 등장시킴-핫셉수트는 사후 이름과 업적 등이 잊혀질 뻔함-1922년 영국 고고학자들에 의해 핫셉수트의 무덤이 발견되며 세상에 다시 알려짐여성 파라오라고 하면 당연하게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를 떠올렸다. 핫셉수트가 최초의 여성 파라오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여성으로서 파라오의 직위에 오른 것이 확실한 것으로는 두 번째라고 한다. 당시 이집트는 얼마나 깨어있었던 걸까? 여성 대통만 나오는 게 신기하게 받아들여진 게 엊그제 같은데 기원전부터 여성 지도자가 있었다니.우리의 삶은 한 편의 이야기이자, 그 이야기는 모여 역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역사 속에서 살아가며 역사를 이루는 주체이자 일부입니다. (p348)배울 때마다 배울게 생기는 역사책.
YES마니아 :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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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