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원하는 삶을 사는가는 자신이 목표로 정한 미래의 모습에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 관리 기술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략적이면서 심리적인 도구이 필요하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올바르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하는 마지막 장이 좋았다.

왜 나만 투자에 실패하는 걸까? 라는 의문에 답을 제공해주는 책입니다.15년 동안 증권 애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정길원 님이 택배 화물차 사기 사건을기사로 접하면서 집필하기 시작한 책이라고 하는데요.금융 사기를 일삼는 악당들은 우리보다 훨씬 똑똑하고 조직적이며, 경험의 토대 위에서 움직인다는 사실에 입각해 자신의 자산을 잃지 않을 투자 근육을 기르기위한 6가지 사고의 기술을 이야기합니다.신 자유주의가 시작된 1980년대 이후,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를 피할 수없게 된 현실에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상당히 재밌게 글을 쓰셔서 읽기 편했습니다.

포레스트북스에서 나온 경영-경제서를 전에 대여로 몇 권 읽어봤는데 이 분야 이북 상품권을 받았을 때 읽어본 책입니다. 투자로 얼마를 벌었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지침서 류는 아니라 선택했는데 경제 기자분의 글이라 문장이 깔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이 분야 책들에서 계속 읽어내려갈 만한 문장력의 책이 드물어서 결과적으로 괜찮은 독서였습니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멘토로도 활동 중인 김상윤 님의 저서입니다. 가상세계에서 진짜 부를 끌어당기는 메타 리치의 투자법을 소개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라는데요.JPG 파일 한 장이 830억 원에 팔리고 가상 지구에서의 부동산을 거래하고, NFT 크리에이터로 두 달 만에 40만 달러를 벌기도 하는 가상 자산의 세계.가상과 현실이 결합하기 시작한 지금, 앞으로 3년간에 펼쳐질 미래가 메타버스의 세계가 어찌될 지 결정될 중요한 전환의 시기일 것으로 저자는 추측하는데요.NFT,P2E,암호화폐,가상 부동산 투자 전망과 리스크 분석, 제페토,로블록스 등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재태크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허황해 보여 아직은 이쪽 분야에는 큰 관심을 두고있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정보를 업데이트 해 놓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조금쯤 두려운 느낌이기도 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인간이며 다른 사람들처럼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존재라고 한다. 저자는 진화하는 자아이고 되어가는 자아임을 인식하라면서 하루 3줄 감사하는 글을 쓰라고 말한다. 감사는 언제 어디서든 느낄 수 있는 감각이다.

거창하게 귀에 들리는 제목 때문인지 무언가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면 책을 보았는데... 전혀 새로운 내용의 책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이야기들이라 나쁘지 않더군요.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면서 이런 좋은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