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The Perfect) 3권포케이 숙소로 이사하게 된 제명의 옆에서 깐죽대는 국 대표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완벽한 3권. 어이없는 순간에도 옛날 드라마 불새에 나올 듯한 대사를 뱉는 국 대표로 인해 입꼬리가 씰룩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치하지만 제명의 소설 대사를 사용했다는 점과 제명이 이것을 아닌 척 좋아하는 모습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두 사람뿐 아니라 조연 인물들의 입담도 만만치 않아 아직 풀려가야 할 이야기가 남아있음에도 가벼운 느낌으로 웃으며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작품에서 처음 보는 유형의 공입니다.개아가공, 그리고 낫후회공.그래서 굉장히 흥미롭고 과거 둘의 관계가 안타깝기도 했어요.꼬인 관계로 인한 이별, 그리고 재회.치기 어린 시절의 잘못된 행동을성숙해진 뒤 만나서 관계 회복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딱 취향이라서 너무 재밌습니다.
우드아트 작가님의 이혼은 전문 변호사에게 맡기세요 7권 리뷰입니다. 7권까지 좀 길어서 분량의 압박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달린 것 같습니다. 하나의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중에는 이 스토리들이 다 쓸모가 있다는.. 정말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