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일어난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박위 형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을 지켜 주었던 믿음과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며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넘어 삶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삶을 담은 이 책이 지금도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나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읽는 내내 이 책 한 권은 나에게 희로애락이 다 담긴 한 곡의 노래처럼 다가온다. 이 잘생긴 청년이 휠체어를 타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와 그때 그와 그의 가족이 느꼈을 아픔을 읽을 때는 깊은 슬픔과 아픔이 찾아왔다가, 그 청년이 이 삶 속에서 희망을 선택하고 세상과 맞짱 뜨는 대목에선 환희와 기쁨이 찾아온다. 하지만 세상의 벽에서 또 화가 났다가 다시 이 청년의 세상과의 맞짱에 미소가 지어진다. 난 신경인성방광클리닉에서 휠체어를 탄, 어쩌면 누구보다 절망 속에 있을 환자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이 책 한 권을 쥐어 줄 생각이다. “이 세상을 살아갈 누구에게도 사실 기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기적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고요” 하면서 말이다.
- 김아람 (건국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 신경인성방광클리닉 교수)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영화 같은 스토리다. 한 청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단순한 의문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잊고 살았던 따듯한 순간들을 상기시키듯 독자들의 마음에 평생 남을 깨우침을 선물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
- 김유진 (미국 변호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저자)
저자 박위는 오로지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인생 이야기를 믿어지지 않을 만큼 긍정적인 목소리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래서 감동적이다. 폐허 같은 시간을 돌아보는 그의 시선은 담담하고 격렬하다. 전신마비 판정이라는 극복하기 힘든 불행 앞에서도 인생은 꿀이라고 외치는 박위가 전하는 희망은 유머까지 장착해 더없이 유쾌하고 진솔하다. 그의 진심은 숨어 울고 있던 마음들을 불러내 따뜻한 숨결로 빛으로 가만가만 어루만져 주는 기적을 보여 준다. 그는 육신의 자유를 잃어버린 대신 영혼의 세계를 무한정 넓혀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만약 당신이 깊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을 만나기를 권하고 싶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분명히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리고 당신의 삶이 기적이라는 것을.
- 김지우 (드라마 작가)
제 삶에도 기적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제 삶도 놀라운 기적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 속에 그가 놓은 의미 있는 섬돌을 함께 건너면서, 더 많은 분들이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희망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 박은주 (국토교통부 대변인실 사무관)
위의 이야기는 솔직했다. 너무 솔직해서 미안할 지경이었다. ‘정말 괜찮을까?’ ‘늘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위의 말은 정말 진심일까?’ 이렇게 의심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중학교 1학년에 만나 아직까지 어리게만 보이던 위는 장애를 통해 성장하고 그 어느 때보다 우뚝 일어서고 있다.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 정말 위다운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이 내 삶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그래, 고난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 있는가?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뿐! 힘들었던 오늘 하루도 일상의 감사를, 하루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위의 글로 마무리해야겠다.
- 박진희 (배우)
감히 그가 감당한 좌절의 무게를 그 누가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까? 더군다나 어떻게 ‘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는 다른 시선으로 삶을 살기 시작했고, 오히려 어려움에 처한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까지 그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제 그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기적 그 자체가 된 저자가 말하는 이 꿈을 우리의 삶으로 초대한다면, 우리에게도 기적이 시작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기적이 있기를. Weracle!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절망에서 희망을, 고난에서 기쁨을, 원망에서 감사를, 불행에서 행복을, 포기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박위 형제의 귀한 행보. 자신의 아픔을 달란트로 승화시켜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살리는 착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종, 박위 형제.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영적 휠체어에서 벗어나 그와 함께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신애라 (배우)
휠체어에 앉은 아주 밝은 청년, 위와의 만남은 어느덧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사님, 이렇게 병원에 와보니 저처럼 다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네요. 저는 그래도 혼자 앉을 수도 있고, 손가락이 이 정도 움직여서 문자도 할 수 있으니 감사할 뿐이지요.” 내게는 너무 충격이었다. 전신마비 상태이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자세로 매순간 행복해하며 꿈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위의 모습은 늘 나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준다. 힘든 시간을 지나가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반드시 소망과 위로를 전하리라 믿는다.
- 여성민 (온누리교회 부목사)
지금 우리는 충격과 혼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암울한 시절을 보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 43:18-19)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귀한 증인이 이 책의 저자 박위 형제입니다. 그는 갑자기 찾아온 전신마비라는 말할 수 없는 불행을 딛고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반신은 마비 상태이지만 혼자서 밥도 먹고, 한강에서 산책도 하고, 혼자 운전을 하여 가고 싶은 곳은 얼마든지 다니고 있습니다. 박위 형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재활 환자들은 물론이고, 우울증을 겪는 사람, 생의 의지를 잃었던 사람까지 그를 보고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박위 형제의 책을 읽게 해주고 싶습니다. 전신마비였던 박위 형제가 혼자서 움직이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영적 몸부림이라 생각되고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기 위하여 힘쓰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가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누구나 박위 형제와 같은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척추뼈가 부러지면 뇌와 팔다리를 연결하는 전화선과 같은 척수신경이 끊어지는데, 특히 목을 다쳐서 경수신경이 손상되면 팔다리를 못 쓰는 심한 사지마비가 됩니다. 박위 청년은 손가락 힘이 없어서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거의 없었는데, 특히 스스로 소변을 보고 뒤처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가느다란 관을 요도에 넣어 소변을 빼내는 간헐적 도뇨를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했었고, 수개월의 노력 끝에 드디어 성공하여 같이 기뻐했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이 책을 내가 만나는 모든 척수 환자들에게 권할 것입니다. 손상 초기에 느끼는 고통과 절망, 그리고 용감하게 이겨나가는 과정들이 아주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범석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전 국립재활원장)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가슴에 큰 울림을 준다.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슬프기보다는 마음이 힐링된다. 조금만 읽어 보려고 책장을 펼쳤는데 단숨에 끝까지 다 읽게 되는 신기한 책이다. 마치 저자의 방송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처럼 친밀하고 실재감이 넘친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해 보이는 나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나아가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 이수정 ((주) 이포넷, ‘체리’ 기부플랫폼 대표)
걷고, 보고, 듣고, 마시고, 생각하는 기적이 날마다 일어나자 사람들은 그 ‘기적’을 ‘일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기적을 일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지금 우리의 일상이 곧 기적임을 깨달은 한 청년이 있다. 위라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 이영표 (강원 FC 대표이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저자는 절망과 슬픔, 무력함과 부끄러움, 실패와 좌절, 상실과 아픔이 흘러야 할 것 같은 소재를 가지고, 챕터마다 희망과 자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함의 기쁨을 주제로 써 내려갔다. 그가 가진 매력과 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장애와 고난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삶과 행복을 선택하고 날마다 기적이 된 박위 형제의 책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선물해 주리라 믿는다. 회복을 넘어선 성장을 보여 주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그의 삶이 독자의 마음에 빛을 비추일 것을 기대한다.
-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 「지선아 사랑해」 저자)
‘박위’ 알죠? 내 주변 패피, 인싸 할 거 없이 다 박위 팬이다. 만일 그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를 어떻게 설명할까.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었고 그런데도 장애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이 있고…. 아니다. 이게 아니고 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위는 그냥 너무 멋있다. 장애는 도울 뿐 그의 본캐가 더 빛난다. 사람을 아우르는 매너와 정서, 에너지, 빠른 일처리 모두 멋있다. 나는 정말 그를 흉내도 낼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보기에 좋기만 했던 위의 적나라한 극복일기를 읽는 기분이다. 〈위라클〉 채널을 좋아한다면 읽으시겠지만 모른다고 해도 〈위라클〉 채널과 책을 함께 추천한다. 그리고 기대하는 모두에게 기적과 같은 확증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 최강희 (배우)
죽음보다 더한 죽음을 이겨낸 청년은 놀라운 담대함으로 선택한다. 그 아름다운 영혼은 어둠 속에서 빛을, 고난 속에서 기쁨을, 죽음 대신 삶을 선택했다. 그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이끄실 때 영적인 결단으로 기적을 체험한다. 그 8년의 시간을 기록해 가며 그는 다시 한번 죽음을 뛰어넘는 체험을 불러낸다. 나누기 위해, 힘주기 위해. 희망과 사랑을 부어넣으며 그의 휠체어는 경쾌하게 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으로, 어느새 국경을 넘어 달려간다.
- 최윤 (소설가, 서강대 명예교수)